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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덜란드 여대생 보먼스 "학점 따며 한류 체험 멋져요"
지난 11일 서울 서대문체육관에서 하계대학에 참가한 외국인 학생들이 태권도 동작을 배우고 있다. 학생들은 매주 난타와 K-팝 등 한류 체험을 한다. [오종택 기자] 지난 10일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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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월드컵] 홍명보 퇴장 … 외국인 입장?
국내 지도자냐, 외국인이냐. 홍명보(45) 감독의 사퇴로 대한축구협회는 발등에 불이 떨어졌다. 당장 9월 A매치가 있고, 내년 1월 호주 아시안컵을 준비해야 하는 만큼 후임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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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관순 누나의 만세 소리, 지금도 들리는 듯
이명하 학생기자가 먹방(빛이 들어오지 않는 약 2.4m의 독방)이 있는 12 옥사를 둘러보고 있다. 감옥은 보통 죄인을 가두는 곳입니다. 하지만 서대문형무소는 조금 다릅니다. 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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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대성도 가고, 데얀도 가고 … K리그 지킬 대안 있나
K리거들의 중국행 러시는 K리그 허송세월 30년에 대한 ‘옐로카드’다. 최근 장쑤 세인티로 이적이 확정된 서울의 데얀(왼쪽)과 광저우 헝다의 김영권(오른쪽)이 지난해 11월 아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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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축구, 한국 선수 다 뺏을라
공한증(恐韓症). 중국 축구가 한국을 두려워한다는 뜻이다. 하지만 이건 국가대표팀에서만 통하는 단어다. 프로축구에선 반대로 중국 프로축구가 두려운 존재가 돼 버렸다. 블랙홀처럼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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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년간 키운 제자 1000명 … 지동원·손흥민·이청용 내 손 거쳐가"
2000년부터 13년째 한국 축구 유망주를 길러온 이광종 감독. 터키에서 열린 20세 이하 청소년 월드컵 8강을 지휘한 이 감독은 “말하기 힘든 부분까지 터놓고 선수들과 이야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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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학교 깊이보기] 베벌리힐스 엄마 마음 뺏은 미국 서부 명문 학교
하버드 웨스트레이크 스쿨 전경. 미국 명문학교라고 하면 영화 ‘죽은 시인의 사회’를 떠올리는 사람이 많다. 배경이 된 학교는 세인트 앤드루 스쿨로, 고풍스러운 동부 보딩 스쿨 분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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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영, QPR 이적…박지성과 한솥밥
[중앙포토]국가대표 측면수비수 윤석영(23ㆍ전남 드래곤즈)이 박지성과 한솥밥을 먹게 됐다고 24일 일간스포츠가 단독보도했다. 이에 대해 전남 드래곤즈는 24일 “윤석영이 영국 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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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성마비 딸 위한 어머니 기도 '4년만에 통했다'
지난 1일 메이크어위시 재단 OC&인랜드엠파이어 지부 자원봉사자 킴벌리 해들리와 앤 이(맨 왼쪽)씨가 사이프리스에 거주하는 이하나(오른쪽에서 두 번째)양과 어머니 조원희(오른쪽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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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손’ 개인 투자자 떠났나 … 1억원 이상 거래 반토막
개인 투자자의 1억원 이상 대량거래 건수가 연초의 절반 수준으로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고액 자산가가 증시를 떠나 안전자산인 ‘현금’으로 눈을 돌린 결과로 보인다. 26일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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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득의 인생은 즐거워] 김칫국 마시기
나는 고구마를 먹으면 목이 멘다. 요즘 아내는 아침으로 감자나 고구마를 준다. 감자는 괜찮은데 고구마를 먹을 때는 김칫국이 없으면 목이 아파 눈물이 날 지경이다. 나는 아내가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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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 QPR서도 ‘성공 드리블’ 할까
8일(한국시간) 런던 히스로 공항에 도착한 박지성이 공항을 빠져나가고 있다. [런던=연합뉴스]‘산소탱크’ 박지성(31)은 맨체스터에서 7년 동안 새 역사를 써왔다. 그에겐 항상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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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프리미어 리그, 한국선수 영입 확정…기성용?
[사진=퀸즈 파크 레인저스 로고]잉글랜드 1부리그 무대를 밟는 10번째 한국인 프리미어리거가 탄생한다. 행선지는 지난 2011~2012시즌 1부 리그 승격팀 퀸즈 파크 레인저스(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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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저우 ‘돈폭탄 축구’에 …전북, 1-5로 무너졌다
광저우의 다리오 콘카가 두 번째 골을 넣은 뒤 골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左). 전북의 이동국이 두 번째 골이 들어가자 고개를 숙이고 있다. [전주=뉴시스](右) 중국 프로축구 챔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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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만원짜리 공책 묶음이 여기선 6000원
주말이던 지난 18일 서울 지하철 5·8호선 천호역 1번 출구. 역을 쏟아져 나온 학부모와 학생들의 발걸음이 한곳으로 향했다. ‘천호 문구·완구 거리’라고 적힌 연필 모양 대형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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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생활정보 다 있다 '중앙일보 디지털 서비스'
스마트 업소록 앱, 하나넷 연결 버튼 추가 코리안 뉴스 앱, 저장·이메일 공유 가능 '핫딜' 코너, 워싱턴·뉴욕까지 오픈 미주 중앙일보가 내놓은 다양한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이하 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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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임목사 쫓아내는 법 "설교 경청하고…"
최근 종교 칼럼니스트가 쓴 '담임목사 축출법'이 교계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종교 칼럼니스트인 존 로버츠 목사는 9일 '저널 애드보케이트'지에 '담임목사를 쫓아내는 방법'이라는 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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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사는 남자 술로 죽을 확률 5배
혼자 살면 술로 인해 죽을 확률이 일반인에 비해 5배나 높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핀란드 직업건강협회는 핀란드에서 알코올과 관련해 목숨을 잃은 1만8200 명의 통계를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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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사는 남자 술로 죽을 확률 5배
혼자 살면 술로 인해 죽을 확률이 일반인에 비해 5배나 높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핀란드 직업건강협회는 핀란드에서 알코올과 관련해 목숨을 잃은 1만8200 명의 통계를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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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한인 '행복지수' 조사해보니
그대 지금 행복한가. 요즘 '신나는 일이 없다'는 한인들이 늘고 있다. 실제 LA지역 한인들이 느끼는 행복도는 한국인 미국인보다 현저히 낮은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30대 한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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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100대 대형·초고속 성장 교회 분석해보니
5년 연속 100대 초대형교회 1위를 지킨 레이크우드 처치의 주일 예배 장면. 1만6800명 좌석을 갖춘 예배당은 대형 경기장을 방불케 한다. [사진제공 레이크우드 처치]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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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100대 대형·초고속 성장 교회 분석해보니
5년 연속 100대 초대형교회 1위를 지킨 레이크우드 처치의 주일 예배 장면. 1만6800명 좌석을 갖춘 예배당은 대형 경기장을 방불케 한다. [사진제공 레이크우드 처치]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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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꽂이] 12시간의 통일 이야기 外
인문·사회 ◆12시간의 통일 이야기 (이태진·하영선 외 지음, 민음사, 252쪽, 1만5000원)=6인의 학자가 모여 통일에 대한 좌담을 나눴다. 미·중과의 복합네트워크, 영세중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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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인들 '탈 교회' 심화…출석률 급감
지난 20년간 미국인들의 '탈교회화' 현상이 갈수록 심화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 2일 미국 남침례교 산하 기독교 설문조사 전문 기관인 바나 리서치는 1991년부터 20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