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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광래 “두 경기 치러보니 허 감독 심정 알겠더라”
전·현직 축구 국가대표팀 사령탑인 허정무(왼쪽)·조광래 감독이 지난 14일 대담을 마친 뒤 중앙일보사 인근 공원에서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김민규 기자] 축구 국가대표팀 전·현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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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와 메시, 남아공 ‘10번의 전설’ 누가 쓸까
아르헨티나의 리오넬 메시(왼쪽)와 브라질의 카카는 마라도나와 펠레를 떠올리게 한다. 사진은 지난해 9월 5일 열린 월드컵 남미예선 경기. [로사리오 AP=본사특약] 관련기사 영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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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정무 감독 특명 ‘산소 없이 버텨봐’
‘산소탱크’ 박지성10일 소집되는 남아공 월드컵 대표팀이 ‘산소와의 전쟁’을 치른다. 파주 국가대표팀트레이닝센터(NFC) 4층 휴게실은 고지대 적응을 돕는 ‘산소방’으로 조성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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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장을 알면 월드컵 16강 보인다 비책 세우는 허정무 감독
[중앙포토]“나는 징크스를 깨는 사람이니까 남아공에서도 한번 해볼랍니다.” 본지의 ‘적장을 알면 16강이 보인다’ 시리즈를 꼼꼼히 읽은 허정무 축구 대표팀 감독의 말이다. 그는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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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대회 우승 이끈 안익수 여자축구 대표 감독
안익수 여자축구대표팀 감독은 유니버시아드 우승으로 성이 차지 않는 듯 “2011년 독일 여자월드컵, 2012년 런던 올림픽도 있다”고 말했다. 배움에 대한 열정만큼이나 승리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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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지도자도 자격증 바람
오전 8시30분부터 오후 5시30분까지 필기 시험과 이론 및 실기 수업. 저녁식사 후에는 다음 날 있을 발표 준비. 입술은 부르텄고 잠도 충분히 잘 수 없었다. 그렇게 9주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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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교실 아이들이 ‘태극 전사’로
유소년 상비군 선수들이 순발력 훈련을 하고 있다. [사진=장혜수 기자] 11일 경남 남해의 스포츠파크에서 한국 유소년(12세 이하) 축구 상비군 훈련캠프가 열렸다. ‘이회택 축구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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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아시안컵 축구 음주 선수 징계 가시화
올 7월 인도네시아 아시안컵 기간에 숙소에서 벗어나 음주를 한 축구 국가대표 선수들의 징계가 가시화되고 있다. 축구협회는 조사 결과 고참 선수 4명(이운재·우성용·김상식·이동국)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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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최은택 전 축구대표 감독
국가대표팀 감독을 지낸 축구인 최은택 씨가 5일 오전 3시30분 지병으로 별세했다. 66세. 황해도 재령 출신의 최 전 감독은 한양공고-한양대를 나와 대한중석에서 선수로 뛰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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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박창만씨(전 한국개발리스 부사장) 外
▶박창만씨(전 한국개발리스 부사장)별세, 조선미씨(성균관대 교수)남편상, 박요환씨(SD플러스 근무)부친상=15일 오전 9시 서울대병원, 발인 17일 오전 8시, 2072-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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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보 코치, 현역 컴백해도 되겠네"
"홍명보 코치가 수비수로 다시 뛸지 모른다." 대만과의 아시안컵 축구 예선전을 이틀 앞둔 4일 파주 축구국가대표트레이닝센터(NFC). 오전 훈련을 시작한 핌 베어벡 대표팀 감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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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코치 최용수 … "차범근·오심 닮고파"
한국축구의 스트라이커 계보를 이었던 '독수리' 최용수(33.FC 서울)가 5일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은퇴 경기를 한다. 지도자로 새 인생을 시작하는 그를 경기도 구리의 연습구장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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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엇박자 깨기 해법 찾아라'
22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대표팀 훈련에서 이천수(가운데)가 태클을 피하며 뛰어오르고 있다. [연합뉴스]22일 오후 8시부터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훈련한 세네갈 대표선수들이 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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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그라운드의 '물방개'와 '두더지'
19일 오후 7시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FA컵 32강전 고양 국민은행(N리그.실업)과 울산 현대(K-리그)의 경기. 을씨년스러운 날씨에다 가끔 비까지 흩날려 관중은 눈으로 셀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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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드보카트 데뷔전, 한국축구 모래바람 뚫을까
"이란은 한국보다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18위)이 8계단 높고, 한국이 이겨본 지 오래됐다고 들었다. 하지만 우리 선수들은 헌신적으로 훈련에 임해 왔다. 이번 기회에 이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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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방!] 여기서 한국축구는 올인한다
경기도 파주에 축구국가대표팀 트레이닝 센터(NFC)가 있다. 한.일월드컵 직전인 2001년 11월 9일 문을 열어 월드컵 4강신화를 만들어낸 곳이다. 국가대표팀과 청소년대표팀이 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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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곤 감독 "본프레레호 수석코치 용의"
김호곤(53.사진) 전 올림픽축구대표팀 감독이 허정무씨의 사퇴로 공석이 된 국가대표팀 수석코치 직에 대한 희망을 밝혔다. 아테네올림픽에서 한국축구 사상 첫 본선 8강 진출을 이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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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프레레 축구대표 감독 업무 시작
▶ 본프레레 감독(左)이 조영증 파주NFC센터장과 함께 NFC를 둘러보고 있다.[파주=연합] "나이지리아의 1996년 애틀랜타 올림픽 우승 원동력은 1년6개월이라는 충분한 준비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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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생각은…] 팬 우롱하는 축구협회 자성하라
먼저 한국 올림픽축구대표팀이 아테네 올림픽 본선에 진출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한다. 김호곤 감독을 비롯한 선수단 전원이 똘똘 뭉쳐 6전 전승.무실점이라는 완벽한 내용으로 5회 연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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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협 새 기술위원장 이회택씨
지난 10일 대한축구협회 기술위원장으로 선임된 조영증 파주 국가대표 트레이닝센터(NFC) 센터장이 이틀 만인 12일 사퇴하고 이회택 협회 부회장이 새로 기술위원장에 선임됐다.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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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축구팀 "6전 전승으로 아테네 가자"
"6전 전승.무실점의 기세로 아테네에 입성하자." 5회 연속 올림픽 본선 진출을 이룬 '젊은 태극전사'들이 뜻을 모았다. 김호곤 감독이 이끄는 한국 올림픽축구대표팀이 12일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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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협 새 기술위원장 조영증씨
조영증(50)대한축구협회 기술부위원장 겸 국가대표트레이닝센터(NFC) 센터장이 축구협회 기술위원장을 맡게 됐다. 대한축구협회는 10일 상임이사회를 열어 회의 직전 사의를 밝힌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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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협, 코엘류 바꾸곤 싶은데
경질은 해야겠는데 대안이 마땅찮다. 6일 김진국 대한축구협회 기술위원장과 조영증 부위원장이 머리를 맞댔다. 이틀 뒤의 기술위 회의를 앞두고 움베르투 코엘류 축구대표팀 감독의 거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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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훈 테스트 않고 덜컥 '태극마크'
▶ 청소년축구대표팀에 깜짝 발탁된 박세훈이 10일 서울 타워호텔에서 스트레칭을 하고 있다.[김춘식 기자] 대한축구협회가 오는 23일 19세 이하 청소년대표팀 한.일전(도쿄) 선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