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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신민당사 봉쇄
신민당은 22일 상오10시 당사에서 개헌 추진본부 서울시지부장단 회의를 가질 예정이었으나 경찰의 당사봉쇄와 지부장단에 대한 가택연음으로 회의를 열지 못했다. 이날 서울시지부장단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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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생을 나라와 이웃 위해 헌신"|이병철 삼성회장 희수연·「호암 자전」출판 기념회
이병철 삼성회장의 희수연(77세 생일)및『호암 자전』출판기념회가 12일 하오6시 호텔 신나 2층 다이너스티 룸에서 열렸다. 이날 기념회에는 정·재계, 문화·언론계, 주한외교사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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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재단 회의서 전격 결정
신민당은 12일 상오당사에서 2·12총선 1주년기념식을 끝낸 뒤 이민우 총재와 김영삼 상임 고문을 시작으로 개헌서명을 전격적으로 단행. 서명은 김영삼 고문이 미리『민추에서 김대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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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의장파동 조연하·김옥선 의원-신민의총, 자격정지 결정
신민당은 31일 상오 의원총회를 열고 국회 부의장선출 파동에 따른 조연하 부의장·김옥선 의원 등 2명에 대한 자격정지 2년의 징계안을 표결에 부쳐 조의원은 찬63, 반12, 기권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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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P지회장 면담 내용 전달
29일 상오 열린 민추협 상임운영위에서 김대중·김영삼씨는 「그레이엄」워싱턴 포스트지 회장과의 면담내용을 설명. 김영삼씨는 월남의 예를 들어 한국의 민주화를 강조했다고 했고, 김대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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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연하·김옥선 의원 31일 징계문제 매듭
신민당은 오는31일 의원총회를 열어 국회부의장 파동으로 정무회의에서 자격정지2년의 징계결정을 받은 조연하·김옥선 의원에 대한 징계 안을 매듭짓기로 했다. 신민당당헌은 의원에 대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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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섭 대상 의원들 소극적
○‥‥신보수회 측이 신민당 의원들의 추가 탈당을 장담하고 있는데 반해 교섭대상 의원들은 비교적 소극적이거나 부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어 대조적. 최근 신보수회의 유한열 의원으로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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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연하·김옥선의원 2년 자격정지 의결
신민당은 27일 상오. 정무회의를 열고 당명을 어긴채 국회부의장 후보에 나섰던 조연하·김옥선의원에 대해 각각 당원자격을 2년간 정지키로의결했다. 이남 정무회의는 이철승·김영배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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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연하의원 3년 정권
신민당의 동교·상도동계등 주류측은 당명을 어기고 국회부의장에 출마해 당선했다하여 당기위에서 제명결정을 받은 조연하의원을 27일의 정무회의에서 자격정지 3년에 처하도록 의결할 방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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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내징계 재론 시기 나빠
○…조연하국회부의장을 자격정지 3년에 처하려는 신민당주류측의 방침은 조부의장의 집무개시에 자극받은 김대중씨가 이민우총재·김영삼씨와의 3자회담에서 문제를 제기하고 김영삼씨가 이를 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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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의원징개 갑론을박
○…24일 상오의 신민당총재단회의에서는 의원소환및 보좌관연행에 따른 대책을 논의하다가 갑자기 국회부의장에 취임한 조연하의원의 징계문제가 튀어나와 갑논을박. 동교동계의 양순직·이중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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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부의장 공식활동나서
○…지난 10월28일 부의장에 선출된후 당내 잡음으로 취임을 미루어오던 조연하의원이 23일 상오 이재환신임국회사무총장의 임명강수여식에 참석함으로써 부의장으로서의 공시활동을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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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하루를 하더라도 취임하겠다"
10월말의 국회부의장간의 뿌리 깊은 갈등 현실의 한 축도였다. 「다득표자 당선」이란 선출파동은 국내 정치 세력들 관계가 그대로 표출된 정치교과서식 안목에선 지극히 당연한 절차였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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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양극화…강경론만 무성|90일회기마친 "조용하지 못했던 국회"
18일로 파란많던 90일간의 회기를 끝낸 이번 정기국회는 11대 국회가 4년동안 자찬해 마지않았던 조용한 국회, 이른바 새국회상을 일거에 허물어뜨리고 말았다. 제5공화국 출범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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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폐회하는「정기국회」|파란으로 시작 "절름발이"로 막내려
파란과 파항으로 얼룩진 정기국회의 90일회기도 내일로 끝나게 됐다. 2·12총선후의 최초인 이번정기국회는 처음부터 피동으로 시작돼 숱한 파동을 거친 끝에 결국 절름발이 모습으로 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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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부터 집무 시작|조 국회부의장 밝혀
조연하 의원(신민)은 20일 상오 자신의 지구당인 서울 구로 지구당의 상무·감찰위원회에서 오는 30일 국회 본 회의에서 부의장 취임인사를 할 것이며, 부의장실에서 근무하겠다고 밝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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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설|정치판 "벌이자""안 된다" 줄다리기|-총리 출석문제로 예결위 공전 3일째
국회예결위가 국무총리 출석문제로 정책질의에도 들어가지 못한 채 연 3일째 진통하고 있다. 야당은 총리가 출석해야만 최대의 공략목표인 개헌문제를 따질 수 있다는 것이고 반면 여당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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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차에 "최후 통첩"만
○…신민당의 이민우 총재는 18일 하오 조연하· 김옥선 의원을 잇달아 만나 「표의 심판」에 앞선 타협 가능성을 모색했으나 조 의원이 『단 하루를 하더라도 국회 부의장에 취임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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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민 「징계파동」어디로가나|타협바라지만 명분못찾아 진통
조연순·김옥선·박해충의원에대한 신민당징계결정으로 신민당은 큰몸살을 겪고 있다. 끝까지 제명처리를 해야한다고 희망하는 당관계자는 극히 적은데도 자동제어장치가 고장난 수레처럼 제명쪽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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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연하·김옥선의원 제명결정|신민당기위
신민당 당기위는 14일 상오 제6차 회의에서 국회부의장선거에 독자출마했던 조연하·김옥선의원은 제명, 박해충의원은 경고조치키로 결정, 이를 정무회의에 넘겼다. 당기위는 이날 징계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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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결방법놓고 한때 논란
○…신민당당기위원회는 14일상오 국회부의장파동과 관련, 조연하의원등 3명의 소속의원에 대한 징계문제를 주·비주류간합의에 따라 무기명 비밀투표에부쳐 징계안을 정식으로 의결. 회의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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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무리 단계의 국회상위 활동(정치부기자방담)|「격돌」피했지만 불씨는 내연
-부의장파동으로 1주일간 공전을 겪고 정상화된 국회상위활동이 끝내기 단계에 왔습니다. -12일의 소위활동과 전체회의에서의 소관별 예산안처리로 이번 상위기간은 끝나게 됩니다. -이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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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빌릴땐 3명이 와야
○…이재섭◆국회의장과 이민우 신민당총재는 4일저녁 이총재 초청으로 롯데호텔에서 함께 식사한 뒤 『국회내 최연장자 입장에서 지나간 일, 앞으로 닥쳐올 일 등 나라걱정,국회걱정을 좀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