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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국민 사살한 北, 불법조업 中어선엔 친절한 '보호지침' [뉴스원샷]
━ 유지혜 외교안보팀장의 픽 : 북한의 조업권 돈벌이 해양경찰청(김홍희 청장)이 지난 8월 동해 북한 수역 내에서 불법 조업을 한 것으로 의심돼 중국 해경에 인계한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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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어선 240척 한밤 싹쓸이…中당국, 한국에 "단속 심하게 말라"
서해 북방한계선(NLL) 인근 해역에서 불법 조업을 하는 중국 어선의 수가 이달 들어 하루 평균 약 240척으로 늘었다.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3배, 코로나19 대유행 전인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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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北 뒷돈 대준 중국 대놓고 때렸다 "제재위반 용납 못해"
미국이 중국을 대북 제재 위반의 주체로 지목하며 강하게 비판했다. 지난달 31일(현지시간)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산하 대북제재위원회의 전문가 패널 연례 보고서가 공개되면서다. 안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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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외화벌이하는 유럽 진출 북한 축구선수들 송환하라”
북한이 국제 제재를 피해 벤츠 마이바흐 등을 밀반입한 것으로 드러났다. 사진은 2019년 2월 하노이 북·미 정상회담을 앞두고 베트남 접경지역에 도착한 김정은 위원장의 벤츠 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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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묵인, 美방관' 합작···쉴틈 없던 北바지선, 모래까지 팔았다
북한이 유엔 제재를 위반하는 수위가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지난해 북한의 정유 수입은 유엔이 정한 연간 50만 배럴 한도를 훨씬 초과했고, 대형 바지선이 동원돼 수출 금지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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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유도 금수 … 미 하원, 대북 제재 ‘도깨비 방망이 법안’ 통과
미국 정부가 25일(현지시간) 대북제재를 위반한 중국 기관이나 개인에 대한 독자 제재에 나설 것임을 공식 예고했다. 수전 손턴 국무부 동아태 차관보 대행은 이날 상원 정보위 동아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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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하원, 대북 제재 총망라 법안 압도적 처리
미국 하원이 25일(현지시간) 원유 금수부터 온라인 돈벌이 차단까지 대북 제재를 총망라한 법안을 압도적으로 가결했다. 하원은 이날 북한ㆍ러시아ㆍ이란에 대한 제재법안을 하나로 묶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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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7년 부산에서 출항한 지남호 한 척이 잡은 참치가? 어느새 원양어업 ‘환갑’
지남호가 잡아 경무대로 공수한 청새치. 청새치 왼쪽 첫번째가 이승만 대통령이다. [사진 국가기록원] 1957년 6월 29일 부산항. 230t급 선박 하나가 제 1부두를 나와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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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북한의 동해 어장 조업권 판매에 대책 세워야
북한이 서해에 이어 동해 황금어장까지 중국에 팔아넘겨 어장의 씨를 말리고 있다. 정부에 따르면 북한은 최근 몇 년간 중계무역회사를 통해 동해 북방한계선(NLL) 인접 구역까지의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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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올해도 동해 조업권 중국에 팔아”
북한이 올해도 서해에 이어 동해의 조업권을 중국 어선들에 팔았다고 복수의 정부 당국자가 11일 밝혔다. 정부 당국자는 “북한이 최근 몇 년간 봄철에는 서해상 꽃게 어장을, 여름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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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서해 불법 조업 어선 단속 강화할 것”
정부가 5일 중국 당국에 “북한 수역으로의 진입로에 단속선을 상시적으로 증강 배치해 불법 조업 중국 어선의 진입 자체를 차단해 달라”고 요구했다. 이날 광주광역시에서 열린 한·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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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어선 불법조업에 정부 "북한 수역 진입로에 단속선 상시 배치하라"
정부가 중국 어선의 서해상 불법조업 문제와 관련, 중국 당국에 “북한 수역으로의 진입로에 중국 단속선을 상시적으로 증강배치해 불법 조업 어선의 진입 자체를 차단하라”고 요구했다.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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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중국배 1500척에 조업권 팔아 3000만 달러 수입”
이철우 국회 정보위원장과 이병호 국가정보원장, 새누리당 서청원 의원(왼쪽부터)이 1일 국회에서 열린 정보위원회 전체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 조문규 기자]북한이 중국에 어업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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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읽기] 연평도 중국 어선 해법
이훈범논설위원‘파시(波市)’란 문자 그대로 ‘물결치는 시장’이다. 풍어기를 맞아 고기를 잡으려 몰려든 어선과 사려고 몰려든 상선들이 어우러진 ‘바다 시장’을 말한다. 출렁이는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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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하구 수역 불법 조업 놓고 남북한 설전
해병대와 해양경찰등으로 구성된 민정경찰이 한강하구에서 중국 어선들의 불법조업을 단속한 것과 관련해 북한이 '군사적 도발'이라고 주장하는데 대해 문상균 국방부 대변인은 20일 "북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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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김관진 새 국가안보실장이 해야 할 일
박근혜 대통령이 새 국가안보실장에 김관진 국방장관을 임명했다. 김 장관 후임에는 한민구 전 합참의장을 내정했다. 김장수 전 안보실장과 남재준 전 국정원장을 경질한 지 열흘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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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일수산, 인도 전 해역서 조업할 수 있는 입어권 획득
세일수산(대표 김종수)이 2백해리 경제수역 선포국인 인도의 광대한 전 해역에서 조업할 수 있는 입어권을 획득함으로써 민간 수산 외교의 커다란 성과로 평가되고 있다. 인도 정부는 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