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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분석] 업계 “SK·CJ만 좋았던 M&A…경쟁사와 여론전서 밀려”
공정거래위원회는 SK텔레콤(SKT)과 CJ헬로비전의 인수를 불허한 이유를 ‘권역별 방송시장에서 지배적 사업자가 나타날 우려’라고 밝혔다.지난해 말 방송통신위원회가 발표한 2015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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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식 농사’ 끝냈더니 ‘자식의 자식농사’ 지으라니!
육아책임을 부모세대에 떠넘겨 ‘가족 내 갈등’ 위험수위… 맞벌이부부 육아문제 도울 제도적 장치 강화돼야황혼에 치르는 ‘육아전쟁’은 도저히 결국 ‘질 수밖에 없는’ 싸움이다. 육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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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미래성장 투자 ‘5인의 두뇌’가 이끈다
2020년 세계 5대 기술강국. 지식경제부 국가연구개발 전략기획단 황창규 단장의 목표다. 이를 끌고나갈 ‘야전사령관’ 격인 상근 투자관리자(MD)의 진용이 24일 갖춰졌다. 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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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TV, 1년 만에 150만 가입 성공적
초고속인터넷망으로 TV를 보는 인터넷TV(IPTV)가 상용화 1주년을 맞았다. 지상파 방송을 포함한 실시간 IPTV 가입자가 1년 만에 150만 명을 넘는 등 대중화 단계에 들어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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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전화+인터넷+센서인식 … 종합 IT세트로 승부”
“신규 고객의 중심은 기업으로, 차세대 비지니스는 이종(異種) 융합 서비스로….” 정만원 SK텔레콤 사장이 지난달 말 서울 을지로 본사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제시한 통신업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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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방] ‘한국방위산업의 세계 경쟁력 강화방안 모색’ 토론회 外
◆토론회=권철신 한국방위산업학회장은 12일 서울 역삼동 푸르덴셜타워 10층에 있는 LIG넥스원 본사에서 ‘한국방위산업의 세계 경쟁력 강화방안 모색’을 주제로 토론회를 연다. ◆포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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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임원 110명이 평일 산으로 간 까닭은
정만원 SK텔레콤 사장(오른쪽)이 지난달 29일 1박 2일간의 워크숍을 마무리하며 회사 전체 임원과 함께 덕유산을 오르고 있다. [SK텔레콤 제공]지난달 28일 덕유산 자락인 경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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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신 SK브로드밴드 사장 “경영진이 뛰니 민원 3분의 1로”
“경영진이 고객 불만 현장에 뛰어들었더니 민원이 3분의 1로 줄더군요.” 조신(52·사진) SK브로드밴드 사장은 회사 이름을 하나로텔레콤에서 바꾼 지 1년이 되는 22일 기자들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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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인사이드] 네오플램 에콜론팬 홈쇼핑 론칭 외
◇네오플램은 오는 27일 19시 20분 CJ홈쇼핑을 통해 에콜론팬과 항균 칼라칼 3종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22일 밝혔다. 네오플램이 독자적으로 개발한 ‘에콜론 코팅’ 기법을 적용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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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 KT 대대적 조직개편 … ‘통신 삼국지’ 전운 감돈다
20일 오전 서울 광화문 사무실에서 열린 KT 이사회엔 긴장된 분위기가 감돌았다. 최고경영진 직급 등 직제를 의결하는 자리로, 다음 달 1일 자회사 KTF와의 합병법인 출정에 앞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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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브로드밴드, “지식보다 창의성” 전공·성적 안 따져
SK브로드밴드는 지난해 5월부터 매달 한번씩 ‘브로드앤포럼’이라는 강연회를 연다. 다양한 강사가 등장해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베스트셀러 『소통』을 펴낸 조직개발 분야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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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KTF’청문회 공방
KT와 KTF의 합병에 대한 방송통신위원회의 청문회가 11일 열려 통신·방송업체 간에 열띤 공방전이 벌어졌다. 서울 세종로 방통위 회의실에서 진행된 청문회에는 이석채 KT 사장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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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합병에 맞서자” SK 통신연합군 ‘따로 또 같이’작전
앞으로 SK텔레콤(SKT) 매장에 가서 휴대전화는 물론 초고속 인터넷이나 유선전화 업무도 볼 수 있게 된다. SK브로드밴드(SKB) 등 SK의 통신 관계사들이 올 들어 ‘한몸 마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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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 KTF’ 경쟁사들 일제히 반격
SK텔레콤과 SK브로드밴드는 21일 서울 을지로 SK텔레콤 사옥에서 KT-KTF 합병 반대 기자회견을 열었다. 왼쪽부터 조신 SK브로드밴드 사장, 정만원 SK텔레콤 사장, 하성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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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신 SK브로드밴드 사장 “SK그룹과 시너지 통해 시장 1위 되찾을 것”
SK브로드밴드(옛 하나로텔레콤)는 1999년 국내 처음 초고속 인터넷 상용화에 성공했다. 프리 인터넷(IT)TV 서비스도 가장 먼저 시작했다. 하지만 두 분야 모두 KT에 1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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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출 13조 거대 통신그룹 떴다
하나로텔레콤이 회사 이름을 SK브로드밴드(SK broadband)로 바꾸고 제2 창사를 선언했다. 이 회사는 22일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임시주주총회를 열어 회사명 변경을 의결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