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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굶주린 야생동물 살리자"
강원도내 전역에 30㎝ 내외 폭설이 내려 먹이를 구하지 못한 야생동물들이 생존위기에 직면했다. 이 때문에 도내 관공서.군(軍).시민들이 정강이까지 빠지는 눈을 치우고 먹이를 뿌려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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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새도래지 조류보호 '비상'
전남 순천만.고천암호 일대 등 겨울 철새 도래지에 조류보호 비상이 걸렸다. 전남이 올 겨울 순환수렵장으로 지정돼 엽사들이 자주 찾는 데다 탐조(探鳥) 여행객이 급증하고 있기 때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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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현장 이 문제] 주남저수지 '철새보호' 갈등
철새 보호와 농작물 피해보상을 둘러싸고 주남저수지 인근 주민들과 창원시.환경단체 사이의 갈등이 더욱 심해지고 있다. 창원시가 최근 맺은 철새 먹이용 농작물 재배계약에서 제외된 창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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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둑 고양이 도심 설친다
서울 은평구 다가구주택에 사는 金성진(32.회사원)씨는 지난해 8월 이사 온 뒤부터 고양이에 시달려 밤잠을 이룰 수 없다. 퇴근 무렵 집 근처 담을 어슬렁거리는 고양이 때문에 놀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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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언대] 밀렵 처벌수위를 높여라
최근 상수원 보호구역 부근 원앙새가 독극물에 의해 무더기로 죽음을 당했다. 또 수리부엉이가 먹이를 구하려고 민가에까지 나타났다는 것도 보도됐다. 이는 야생동물이 우리나라에서 얼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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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달곰 서식 가능지에 '특별구역' 지정 검토
환경부는 24일 멸종위기에 처한 반달가슴곰 다섯마리 정도가 지리산에 서식하고 있다는 국립공원관리공단의 조사보고서에 따라 밀렵방지 및 야생동물 보호대책을 강화키로 했다. 환경부는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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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반달곰 밀렵 방지대책 강구
환경부는 24일 멸종위기에 처한 반달가슴곰 5마리 정도가 지리산에 서식하고 있다는 국립공원관리공단의 조사보고서에 따라 밀렵방지 및 야생동물 보호대책을 강화키로 했다. 환경부는 이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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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 천연기념물 '수난' 감시강화등 대책마련
문화재청은 '천연기념물이 수난을 당하고 있다' 는 본지 보도 (9월 20일자) 와 관련, 20일 긴급대책회의를 갖고 천연기념물 감시체계 강화와 유전자원 보존은행 설립 등을 주내용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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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백로서식지 훼손 위기…보호구역 옆 고속화도로 뚫려
해마다 1천여마리의 백로가 날아와 장관을 이루던 대전시 유일의 백로서식지가 도로공사로 사라질 위기에 놓였다. 18일 대전 환경단체등에 따르면 시가 다음달말부터 착공키로 한 갑천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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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모든 근로자에 실업급여 추진…임시·일용직도 포함
정부는 고용보험 적용대상 사업장을 확대, 현재 실업급여를 받을 수 없는 5인미만 사업장의 근로자와 임시.일용직 근로자 등 7백여만명도 조기에 실업급여 지급대상에 포함시키는 방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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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복지분야' 새정부가 할일
김대중대통령당선자는 여성.생활.복지등 민생분야 공약에 어느 후보보다 많은 신경을 써 서민들의 높은 지지를 이끌어냈다. 21세기를 '여성의 세기' 로 규정하고 여성의 잠재력계발을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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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달곰 보호책 혼선…환경부 등 3개부처 서로 양보안해
'반달가슴곰은 절대 양보할 수 없다' . 최근 서울지법이 반달가슴곰 (천연기념물 3백29호) 의 생존가능성을 인정, 반달곰을 포획하려 한 혐의로 구속기소된 밀렵업자 4명에 대해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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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대간 환경대탐사]2.민주지산 - 속리산 구간(1)
충북영동군.전북무주군.경북김천시가 만나는 삼도봉. 이곳에서 백두대간 줄기를 따라 남쪽으로 5㎞ 떨어진 지점에 무명 (無名) 의 봉우리 두개 (해발 9백50m, 1천50m)가 웅장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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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물다양성 보전 대책]생태계 보호구역 확충·관리 일원화해야
개발논리에 밀려 뒷전으로 물러나 있던 생물다양성 보전에 관한 관심이 국가 차원의 주요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정부는 우리나라가 94년10월 '생물 다양성협약' 에 가입함에 따라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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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보호방안 따라 주남저수지 철새들 환경에 많은 변화
주남저수지 철새들은 앞으로 어떻게 살아가게 될까.갈대밭 방화사건이후 정부가 마련중인 주남저수지 보호방안에 따라 철새들이 살아가는 환경이 많이 바뀔 것으로 보인다. 부근 주민들이 겪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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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조수 밀렵단속 지리산일대 10일까지
지리산 일대의 야생조수 밀렵에 대한 단속이 오는 10일까지 대대적으로 실시된다. 산림청은 5일 오전 구례군청 회의실에서 전남도.전북도.경남도및 지방경찰청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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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 사육장 密거래.도살 일제단속
산림청은 20일 곰사육장에서 곰쓸개를 노린 밀도살이 성행하고있다는 본지 보도(7월20일자 23면)에 따라 전국 1백8곳 곰사육장의 밀거래및 밀도살 여부에 대한 일제조사에 착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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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환경백서 발간 道단위론 전국서 처음
제주의 환경현황과 실태등을 종합정리한 제주도환경백서가 발간됐다. 서울.부산을 제외하고 도단위로는 처음 발간된 이 환경백서는 3백65쪽(4×6배판)으로 제주 특산식물과 재래보존동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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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유일 원시림 인제 진동리 '세계의 자연유산'등록 추진
우리나라 최대의 천연활엽수림 군락지인 강원도인제군기린면진동리일대의 원시림(약도 참조)을 유네스코 「세계의 자연유산」에 등록,영구히 보존하자는 운동이 지역주민과 학계.환경보전단체등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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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뒷받침 없는 복지 청사진
보건복지부가 28일 발표한 노인.장애인 복지정책은 예전과 달리 피부에 와닿는 것들이어서 눈길을 끈다. 그동안 예산부족을 이유로 노인.장애인들을 외면해온 정부가 이들을 돕겠다고 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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깃대종 보호운동 나선 의왕市 신창현 시장
『의왕의 상징새인 까치는 이곳의 지리.문화를 상징하지 않을 뿐더러 별 의미없이 정해진 것입니다.그린벨트가 93%나 되는 시의 특성을 강조하고 멸종위기에 있는 천연기념물의 보호차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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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국당 선거공약 내용-근로소득세 줄이고 주택금융 확대
신한국당이 발표한 15대 총선공약은 정치.경제.여성.환경.국방등 10개 분야에 걸친 1백대 항목으로 거의 모든 분야를 망라한 것으로 영세.중소기업지원과 근로자 복지향상등 주로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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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공조수사 어디갔나
지존파 연쇄 살인사건,택시운전사 온보현(溫保鉉)의 승객납치 살해사건,수원증인가족 보복살인사건. 12일 내무위의 경찰청 감사에서 여야 의원들은 잇단 강력범죄를 사례로 제시하며 경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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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군 기린면일대 원시림 보호운동 추진
우리나라 최대의 천연 활엽수림 군락지인 강원도 인제군기린면진동리 일대의 원시림을 유네스코가 정한「세계의 자연유산」에 등록,영구히 보존하자는 운동이 인제군민.학계.환경보전단체등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