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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전남도, 저소득 조손가정·소년소녀가정 지원
◆전남도는 겨울방학 동안 끼니를 거를 우려가 높은 2711가구 저소득 조손 가정과 131가구 소년소녀가정을 위해 쌀·김치·닭고기 등 가구당 10만원 상당의 물품을 지원했다. 특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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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광촌 찾아간 ‘위 스타트’ 아이들 새 출발 등불 켰다
강원도 정선군의 함백 새골마을. 행정구역상으로는 신동읍 조동 6리다. 수십 년간 이곳은 국내 석탄 산업의 요충지였다. 1980년대까지만 해도 신동읍의 인구는 2만5000명에 육박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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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방학 중 문 여는 학교 늘려 결식아동 돌보자
이번 겨울방학엔 끼니를 거르는 아이들이 예년에 비해 크게 줄어들게 됐다. 방학 중 급식 혜택에서 누락되는 아이들이 32만여 명이나 된다는 사실에 비난이 빗발치자 정부가 서둘러 대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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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즐거운 방학에 굶는 아이들만은 없어야
경제위기의 한파를 가장 매섭게 느끼는 건 소외계층, 그중에서도 아이들이다. 부모의 실직과 파산, 그로 인한 이혼과 가출이 증가하며 끼니마저 챙기기 힘든 아이들이 늘고 있다. 그나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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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매 낙찰자에게 캐리커처 선물 낙찰대금 전액 조손가정에 전달
“어린 시절의 추억 한 켠에 선생님의 만화가 있어요. 인터넷 포털에서 ‘타임 경매’가 열린다는 걸 알게 됐고 ‘이런 기회가 언제 또 있을까’ 싶어 입찰했죠. 오늘은 회사에 연차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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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조손가정’에 매월 최고 5만원 수당
제주도의원들이 할머니·할아버지가 손자를 직접 돌보는 ‘조손가정’ 에 매월 최고 5만원의 수당을 지원하는 조례 제정에 나섰다. 제주도의회 김순효·김미자·방문추 여성의원들은 취약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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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iefing] 아시아나 임직원 홍천서 봉사활동
아시아나항공 임직원 63명은 27일 자매결연 지방자치단체인 강원도 홍천군을 찾아 벼 베기, 탈곡, 고구마·인삼 수확 등 봉사활동을 했다. 또 조손 가정의 생활비로 써 달라며 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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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씨 좋은 선생님, 솜씨도 맥가이버
26일 오전 11시30분 한양대 HIT관 대회의실. 맨 앞줄에 앉은 김기수(49·사진)씨가 길이 30㎝ 정도 되는 모형 비행기를 공중으로 띄웠다. 비행기 몸체 안에 장착된 손톱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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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이로 동심 깨우는 ‘아줌마 천사들’
놀이를 가르치는 전문자원봉사들이 대전시 법동 아동센터에서 어린이들에게 막대풍선을 이용, 다양한 사물을 만드는 방법을 알려주고 있다. [대전시 평생교육문화센터 제공]16일 오전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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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 구룡포 끝없는 사랑 ‘구사모’
구룡포를 사랑하는 모임은 지난 10~11일 고향 어린이 40명을 초청해 청와대·청계천 등 서울 구경을 시켜 줬다. [포항종합사회복지관 희망센터 제공]지난 10일 서울 종로구 세종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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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조백일장4월] “메마른 가슴에도 사랑 돋아나길 …”
장원 마하연씨 아이가 초등학교 들어가던 해 입학 선물로 받은 자마이카는 몇 년이 지나도록 유난히 안 자라고 잎이 노랗게 말라갔다. 죽어가는 자마이카 화분을 남편이 아파트 앞 화단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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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꾸러기가 가족 행복 도우미”
‘책꾸러기 으뜸맘’ 금인숙씨가 두 아들 준서·경서와 함께 그림책 『설빔-남자아이 멋진 옷』을 읽고 있다.“‘책꾸러기’ 덕분에 아이들이 아빠랑 한결 가까워졌어요. 아빠가 ‘너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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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꾸러기] 1월의 으뜸맘 고재은 씨
1월의 책꾸러기 으뜸맘 고재은씨가 딸 금림이와 【팥죽 할멈과 호랑이】를 읽고 호랑이 가면에 팥주머니를 던지는 놀이를 하고 있다. [사진=김태성 기자]중앙일보·동원그룹 공동주최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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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사랑의 떡국 바구니
설을 앞두고 사단법인 ‘사랑의 친구들’ 회원과 자원봉사자들이 31일 서울 정동제일교회에서 전국의 조손가정· 소년소녀 가장 등 불우이웃에게 전달할 2400개의 ‘떡국 바구니’를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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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E] 올해 호주제 폐지를 통해 본 ‘대한민국 가족 자화상’
최근 ''싱글 맘'' ''싱글 대디'' 등 다양한 가족 형태가 등장하고 있다. ''싱글 맘 스토리''의 저자인 신현림 시인이 딸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중앙포토]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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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를읽고] 농협 신용사업 수익 절반 농촌 위해 사용
12월 3, 4일자 각 8면에 실린 ‘농협 바꿔야 농업이 산다’란 시리즈 기사를 읽고 사실과 다른 내용들에 대해 농협중앙회 노동자의 대표인 노동조합 위원장으로서 독자들에게 올바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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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가이드] 대구시, 중소기업에 750억원의 경영안정자금 지원 外
◆대구시는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750억원의 경영안정자금을 지원한다. 금액은 업체당 5000만원에서 5억원까지며 신청 기간은 다음달 4일까지. 대구시 인터넷 홈페이지(www.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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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재현시시각각] ‘부자가정’ 실제로 겪어 보니
개인적인 이유로 반년째 부자(父子)가정을 꾸리며 살고 있다. 해외 연수나 특파원 시절 혼자 살아본 적은 있지만 본격적인 부자가정 생활은 처음이다. 그만큼 느끼는 것도 많았다.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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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만5000원 … 원더걸스와 저녁식사 인터넷경매 5명 낙찰
전국민을 중독시킨 '텔미(Tell me)' 신드롬의 주인공 그룹 원더걸스와 저녁 한끼를 먹으려면 얼마를 지불해야 할까. 답은 2000만원이 넘는다. 지난달 29일 인터넷 경매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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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꾸러기] 미니 북 만들고, 역할 놀이 … 밤마다 독후활동
‘책꾸러기’ 캠페인에서 받은 책 ‘꼬마 미술관’을 보고 독후활동을 하는 금지. 엄마 오정숙씨는 “아이들의 독후활동 아이디어가 엄마·아빠보다 더 독창적이다”며 자랑했다.중앙일보·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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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십자사, 사랑 나눔 바자회 내일, 서울 코엑스서
지난해 10월 서울 삼성동 코엑스 1층 태평양 홀에서 열린 제 23회 적십자 바자에 많은 시민이 참석해 물건을 고르고 있다. [대한적십자사 제공] 대한적십자사(총재 한완상)는 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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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은행장들 ‘7월의 산타’
유지창 은행연합회장과 국민·우리·신한은행장 등 은행장 10명은 9일 대한적십자사를 방문해 성금 5억원을 기탁하고, 노인복지시설인 평창동 ‘소망 노인의 집’을 찾아 혈압측정기·발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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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녀가 있어 웃지요 … 할머니 없이 못 살아"
할머니와 재희는 서로에게 힘이 되는 친구다. 할머니는 “재희 없으면 웃을 일도 없다”며” “재희 덕에 이 정도라도 건강을 유지한다”고 말했다. 재희는 “엄마·아빠랑 같이 살지 않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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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녀가 있어 웃지요 … 할머니 없이 못 살아"
할머니와 재희는 서로에게 힘이 되는 친구다. 할머니는 "재희 없으면 웃을 일도 없다"며 "재희 덕에 이 정도라도 건강을 유지한다"고 말했다. 재희는 "엄마·아빠랑 같이 살지 않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