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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계 다시 양당시대로/국민당 또 7명 탈당… 교섭단체 붕괴
◎탈당의원 영입 준비/민자·민주 국민당이 20일 소속의원 7명의 집단탈당으로 원내교섭단체 자격을 상실함에 따라 우리 정계는 3·24총선이후 11개월만에 민자·민주당에 의한 양당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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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측불허… 뜨거운 3파전/민주당 당권경쟁 열전20일 돌입
◎「김심」 흐려져 누구도 장담못해/김상현·정대철 연대 가능성도 김대중씨가 남긴 야당지도자 자리를 차지하려는 민주당 당권경쟁이 19일 공식화 됐다. 이기택·김상현·정대철의원 3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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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택 김상현 정대철/민주 당권경쟁 돌입/후보등록
◎강력한 수권정당 건설 선언/내달 11일 당대회 민주당은 19일 차기 지도부를 구성할 3월11일 전당대회의 개최공고와 함께 대표최고위원·최고위원 후보등록을 받기 시작,본격적인 당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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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당인사 각료추천/“파격제안”“실현 난망”/민자요청민주거부 안팎
◎“화합·투명한 정치 의지… 명분·실리 양득” 민자/“발전적 변화지만 진실성에 강한 의문” 민주 김영삼 차기대통령이 10일 민주당측에 각료 2명의 추천을 의뢰한 것은 실현성 여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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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권경쟁 앞두고 “헤쳐모여”/판 다시짜는 DJ없는 민주당
◎이철의원 「반이기택」선언이 기폭제로/김상현·정대철씨 연대로 분화 가속 김대중없는 민주당에 「헤쳐모여」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3월 전당대회의 당권경쟁을 앞두고 이기택대표와 동교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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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 3파전·최고위원 12명 경합/가닥잡히는 민주당권경쟁
◎이기택,한정회지지업고 60% 득표 목표/김상현·정대철진영도 조직 앞세워 추격/최고위원 현임 6명에 한광옥·권노갑·노무현 등 도전 민주당은 김대중 전 대표의 출국과 함께 시작된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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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지구당개편대회 시작/내달 13일까지
◎대의원 5천9백여명 선출 민주당은 26일 속초고성지구당(위원장 함종빈)을 시작으로 오는 2월13일까지 계속될 전국 2백28개 지구당 개편대회에 착수했다. 민주당은 지구당개편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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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권경쟁 본격화/민주/내일부터 지구당대회
민주당은 김대중 전 대표가 출국하는 26일부터 지구당개편대회를 하는 등 본격적인 당권경쟁에 돌입한다. 현재 당대표 경선에는 이기택대표와 김상현·정대철최고위원이 출마의사를 표명해놓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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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6공평가위 구성/청문회 개최여부 검토
민주당은 18일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6공정책평가위(위원장 조세형)를 구성,앞으로 1개월간 6공의 공과를 평가하기로 했다. 평가위는 ▲경부고속전철 건설 ▲영종도 신국제공항건설 ▲제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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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류비주류 판도 재편가능성/윤곽 드러나는 민주당 당권경쟁
◎동교동과 제휴 이 대표 유리한 고지/김상현·정대철씨 막판 연대 등 모색 김대중씨가 떠난 민주당내 당권경쟁이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합종연형의 물밑 제휴가 활발해 당내 세력판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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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당권경쟁 3파전/이 대표 우세속 김상현·정대철위원 추격
3월11일 개최될 민주당 전당대회 대표경선은 이기택대표가 우세한 가운데 김상현·정대철최고위원이 추격하는 3파전의 양상으로 좁혀지고 있다. 대표경선에 나설 것을 고려했던 조세형·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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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표DJ직계 손잡고 “새구도”/「지도체제」합의 이후의 민주당
◎주류비주류로 재편… 「단일대표」위상 관심/거듭되는 이합집산 「김심」이 대세가를듯 민주당은 11일 최고위원회의에서 「단일대표 순수집단 지도체제」라는 향후 2년간의 당운영 골격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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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지도체제 의견접근/단일성 집단체제로… 선출방식엔 이견
◎오늘 최고위원 간담회열어 절충 민주당은 13일의 3월전당대회준비위 구성을 앞두고 10일 저녁 이기택대표 주재로 최고위원 간담회를 열고 당내 의견차를 보이고 있는 지도부 선출방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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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권경쟁 3∼5파전/재편되는 민주당 세력구도
◎이기택·김상현 일단 선두다툼/「최고위원」 겹쳐 합종연형 활발 민주당의 새 지도부를 뽑을 전당대회 날짜(3월11일)가 잡히면서 계보의 재편 또는 세분화 현상이 진행되고 있다.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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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당권경쟁 초반부터 난전/지도체제부터 “각인각색”
◎계파끼리 이해 얽혀 경쟁과열/최고위원 경선에 20여명 도전 민주당의 사령탑 자리를 둘러싼 당권경쟁이 출발부터 난전을 예고하고 있다. 경쟁주자들간에 「김대중 이후」의 새 지도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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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권 체제개편 진통/새한국당선 국민당 제소
◎민주/대표·최고위원 선출방식싸고 당내 이견심화/국민/정 대표 2선 후퇴 요구 김동길최고 사퇴선언 김영삼차기정부에 맞설 강하고 합리적인 야당의 출현을 바라는 여론이 높아지는 가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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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민정부 출범… 새해 정국 기상도/정치부기자 방담
◎“새시대… 새정치…” 개혁바람 예고/YS “6공 2기 아닌 사실상 「2공」정부다”/야,구심점 잃어 여 견제기능 약화/부패 척결로 깨끗한 공직사회 기대 □참석자 전 육부장 이수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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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닥 드러난 민주 당권경쟁/「DJ공백」승계 싸고 분주한 움직임
◎이 대표 굳히기에 신민계·신세대측서 제동/내년초 당 대회서 세대교체·노선논쟁 예고 김대중씨의 정계은퇴에 따른 야당의 다음 간판을 차지하려는 차세대 주자들의 움직임이 한해를 넘기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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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급한 야 정비/체질개선 하면 새도약 가능(김영삼시대:7)
◎버팀목 DJ의 공백 집단체제로 극복/YS,금권추방하며 대야관계 재정립 야권에 적막감이 돈다. 대선패배의 좌절감에 김대중씨의 정계은퇴마저 겹쳐 야당의 무력감과 위기의식은 더욱 심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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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체제정비 일단매듭/3월당대회까지 신민계 공동대표 안내기로
민주당은 22일 이기택대표 주재로 최고위원 회의를 열어 김대중 전 대표의 사퇴에 따라 공석이 된 신민계 공동대표직 후임을 선출치않고 내년 3월 전당대회까지 이 대표가 최고위원회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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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불안한 이기택 과도체제/차세대 주자들 당권 물밑경쟁 치열
「김대중」이란 거대한 병풍이 사라져버린 민주당의 향후 지도체제는 어떻게 될 것인가. 이는 단지 민주당내의 당권경쟁 차원을 넘어 한국야당사의 다음 획을 그을 차기주자의 대두를 의미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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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J은퇴 야권개편 “신호탄”/막내린 양김대결(김영삼시대:2)
◎이 대표체제 불안 후계경쟁 치열 민주/일부 의원 민자입당 유혹 거셀듯 국민 김대중민주당후보가 패배를 시인하고 정계은퇴를 선언함으로써 김영삼대통령당선자와의 20년 「양김시대」는 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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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만여명 「득표휴가」(12·18고지)
◎국민 “집단탈당은 허위사실” 고발/이기택대표 부인나서 YS비난 ○“YS되면 현대 더 발전” ○…16일 오후 경남 울산 태화강 시민공원에서 열린 김영삼 민자당후보의 마지막 유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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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특별기획(3당후보 장점진단:하)
◎왜 우리당 후보라야 하나 기고/민자당 김영삼후보/청렴 정치로 부패끊을 지도자/설득으로 화합수완/이한동 선대부위원장 내가 첫째로 장담하고 있는 김영삼후보의 대통령 자격은 그가 국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