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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공업서 폭발 추정 사고…협력업체 노동자 1명 사망
현대중공업 울산조선소. 로이터=연합뉴스 2일 오전 7시 48분쯤 현대중공업 울산조선소에서 폭발로 추정되는 사고가 발생해 협력업체 노동자 50대 A씨가 크게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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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호 논설위원이 간다] 경쟁자 정책 수용으로 통합의 정치 실천해야
서울 종로구 통의동 금융감독원 연수원 앞은 요즘 '집회 1번지'다. 28일에도 조선소 하청노동자들이 다단계 하도급 금지 등을 주장하는 기자회견을 했다. [연합뉴스] 일요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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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낙향하면…민주, ‘낙동강 동부벨트’ 지켜낼까
문재인 대통령이 퇴임 후 거주할 사저가 경남 양산시 하북면 평산마을에 신축 중이다. [뉴스1]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 고향이자 문재인 대통령 사저가 있는 경남 양산·김해·거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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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에 '진' 치는 文…지방선거 '낙동강 전선' 신구권력 대격전
문재인 대통령과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사진 청와대, 국회사진기자단]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의 고향이자 문재인 대통령의 사저가 있는 양산·김해·거제 등 이른바 ‘동부경남 낙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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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대재해법 한달 42명 사망…장관 "가능성 봤다" 그날도 숨졌다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후 한 달여가 지났지만, 현장 노동자들이 사망하는 사고가 잇따르면서 전국 지방자치단체들도 산업재해 예방에 촉각을 세우고 있다. 노동계는 건설노동자의 사망사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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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서 노동자 만난 심상정… “노동 선진국 도약 선거돼야”
심상정 정의당 대선 후보가 17일 울산을 방문해 노동단체와 정책협약을 맺으며 노동자 표심울 공략했다. 심 후보는 이날 오전 현대중공업 정문에서 조선소 노동자들로 구성된 ‘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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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하청 작업자간 소통 부족, 사일로 현상 심해 사고 빈발
━ 중대재해 왜 근절 안 되나 25일 ‘중대재해처벌법 D-2, 공기단축이 부르는 아파트 건설현장 중노동과 부실공사 증언대회’에서 전국건설노동조합 조합원들이 구호를 외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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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공업서 크레인 작업 중 50대 근로자 1명 사망
울산시 동구 시가지 너머로 보이는 현대중공업 조선소 모습. 연합뉴스 현대중공업 울산공장에서 크레인 작업 중 근로자가 끼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현대중공업과 노조 등에 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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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함도에 이어 또...日 '조선인 강제노역' 사도광산 세계문화유산 등록 추진
일제 강점기 조선인 강제 노역이 있었던 일본 니가타(新潟)현의 사도(佐渡)광산이 유네스코(UNESCO) 세계문화유산 추천 후보로 선정됐다. 일본 정부가 사도 광산의 세계문화유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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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첫 조선소 한진중공업, 32년 만에 'HJ중공업'으로 변경
한진중공업은 지난 22일 사명을 HJ중공업으로 변경했다고 23일 밝혔다. 사진 HJ중공업 한진중공업이 ‘HJ중공업’으로 사명을 바꾼다. 1989년 한진그룹이 인수한 이후 한진중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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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사흘째 PK민심 공략 “경남이 홀대받는 일 막겠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오른쪽)가 14일 오후 경남 사천시 사남면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을 방문해 지지자들과 인사하고 있다. [뉴스1]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는 2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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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에 부당한 일 막겠다” PK해결사로 나선 이재명…“재미없다” 발언 도마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14일 경남 거제시 대우조선소 정문 앞에서 열린 대우조선소 노조·시민대책위 타운홀 미팅을 마친 뒤 신상기 노조위원장으로부터 정책공약 제안서를 받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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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명 목숨 앗은 그놈보다 더 세다…올여름 덮칠 '역대급 폭염'
불볕더위가 이어진 14일 오후 대구 수성구 달구벌대로 횡단보도 앞에서 한 어린이가 손에 쥔 온도계가 45도를 넘어서고 있다. 뉴스1 ━ 기상청, “20일 이후 심한 폭염”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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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m 떨어지며 안전로프 끊겼다” 현대重서 근로자 추락사
13일 오전 현대중공업 울산 조선소 도장 공장 지붕에서 작업하던 사외 단기 공사업체 소속 40대 근로자 1명이 추락해 숨졌다. 사고 현장 모습. [사진 현대중공업 노조 제공]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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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독가스 냄새 많이 났다”…부산 조선소 화장실서 중독, 2명 숨져
━ 유독 황화수소와 암모니아 흡입 추정 사고원인을 조사 중인 부산소방재난본부. [사진 소방재난본부] 부산 사하구 한 조선소 화장실에서 황화수소 같은 유독가스를 마신 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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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연이은 중대재해’ 현대중공업 대표이사 등 18명 기소
더불어민주당 산재예방 태스크포스 의원들이 지난 8일 현대중공업 울산조선소를 찾아 중대재해 현장을 확인하고 있다. 울산조선소에선 지난 5월 8일 하청 노동자가 추락해 사망하는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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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생하는 부·울·경] ‘조선도시’를 넘어 … 가덕신공항 건설로 ‘공항기반도시’로 발돋움
변광용 거제시장이 지난해 7월 연초면에 있는 한 조선 협력사를 찾아 고용유지모델에 대한 현장 의견을 듣고 있다. [사진 거제시] 경남 거제시는 침체한 조선산업을 되살리고 가덕신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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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 울산조선소에서 협력업체 노동자 1명 추락 사망
현대중공업 도크 모습. 뉴시스 현대중공업 울산조선소에서 협력업체 노동자가 작업 중 추락해 병원으로 옮겼으나 사망했다. 8일 현대중공업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55분쯤 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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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조선해양 해고 청원경찰 26명, 직접 고용돼 복직한다
경남 거제에 있는 대우조선해양에서 노동자들이 자전거를 타고 출근하고 있다. [중앙포토] 간접고용 형태로 대우조선해양(이하 대우조선) 청원경찰로 일하다 해고당한 26명이 직접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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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서 진료대기 중 감염?…주말·휴일 산발적 집단감염 지속
━ 부산, 주말·휴일 확진자 증가세 지난 15일 부산 동래구 온천2 재개발지역에 설치된 임시선별 검사소에서 외국인 건설노동자 등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있다. 송봉근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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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 근로자 사망···검찰, 현대중공업 울산 본사 압수수색
지난달 5일 울산시 동구 현대중공업에서 40대 근로자가 철판에 머리를 다쳐 사망해 노사 관계자들이 사고 현장을 확인하고 있다. [사진 현대중공업 노조] 검찰이 중대 재해 사건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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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만달러 거제의 추락···"YS·文 배출한 우리 좀 살려주이소"
문재인 대통령과 부인 김정숙 여사가 2020년 4월 경남 거제 대우조선해양 옥포조선소에서 열린 세계 최대 컨테이너선 '알헤시라스'호(2만4천TEU급) 명명식에 참석한 모습. [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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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한 해고자’ 김진숙, 부산서 청와대까지 걷는다
김진숙 민주노총 부산본부 지도위원이 한진중공업 복직을 요구하며 지난해 12월 30일부터 도보 행진에 나섰다. 사진 김진숙 씨 SNS 캡처 35년간 한진중공업 복직 투쟁을 해온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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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형 고용유지 모델’로 조선업 일자리 지키기 나섰다
지난달 25일부터 27일까지 대우조선해양 내에서 한 하청업체 노동자들이 회사 구조조정에 반대하며 고공농성 등을 했다. [사진 거제시] 대우조선해양과 삼성중공업 등이 있어 ‘조선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