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선대 박전총장 등 경영진|5백51억원 횡령
【광주=종성운 기자】조선대 재단 문병권 감사는 28일 박철웅 전 총장과 박씨의 부인 정애리시씨 (전이사장)등 전 경영진의 학교공금 횡령 액이 5백51억원으로 추정된다는 내용의 감사
-
"박전총장 4백억 횡령" 조선대이사회 보고서
【광주=위성운기자】 조선대관선이사회와 교수협의회의 「조선대전경영진의 비리조사 소위원회」는 1일 『지금까지 밝혀진 박철웅전총장(75)부부가 부정입학·기부금착복·부속병원 수입금횡령 등
-
조선대 박철웅전총장|"해임부당"주장 소송
조선대설립자이며 전총장인 박철웅씨는 28일 문교부의 자신에 대한 총장해임지시와 조선대 임원승인 취소및 임시임원승인처분이 부당하다며 문교부장관을 상대로 서울고법에 소송을 냈다. 박씨
-
조선대관선이사사표 총장 선출싸고 이견
조선대 관선이사회(이사장 장형태)가 총장 선임문제를 놓고 총사퇴 의사를 밝히는등 조선대운영정상화가 진통을 거듭하고 있다. 조선대관선이사회는 지난달22일 해임된 박철웅총장후임으로 최
-
신문사 등록신정 잇따라
이훈동 행남자기회장의 전남일보와 월간재정사의 「금융증권일보」, 조선대 박철웅 전 총장의 아들인 박계섭씨의 「무등일보」가 문공부에 정기간행물 등록신청을 했다. 또 대한불교조계종이 「
-
조선대 관선이사 7명을 선임
문교부는 4일 조선대사태의 책임을 물어 이 학교 김택주 재단이사장 등 이사 7명과 감사 2명에 대한 취임승인을 취소하고 관선이사를 선임했다. 관선이사진은 5일하오 첫 이사회를 열어
-
조선대 관선이사 파견
문교부는 2일 조선대 이사진 전원의 취임 승인을 취소하고 관선이사를 파견키로 했다. 문교부 당국자는 조선대의 학사행정 마비 사태를 해결키 위해 지난달 27일 교수·학생·학부모의 의
-
조선대 정상회복
【광주=임광희 기자】학생들의 농성·공권력개입·보충수업거부 등 1백32일 동안 악순환을 거듭해온 조선대가 28일 정상을 되찾아 보충수업에 들어갔다. 조선대사태의 정상화는 27일 상오
-
조해대 사태 문책 총장 등 39명제재
문교부는 26일 국회 문공위에서 조선대에 대한 종합감사 결과 박철웅 총장을 해임하고 교무·재무·총무처장과 교무·총무·시설과장 등 6명은 징계, 관련교직원 19명은 경고, 13명은
-
국회본회의 질문·답변 요지
▲박실 의원(평민)=총리는 전두환 대통령이 스스로80년 집권 당시의 재산과 퇴임하는 2월말 현재의 재산을 공개하여 모든 공직자에게 수범을 보이도록 건의할 용의는 없는가. 경찰의 중
-
조선대 새 이사진 구성 박철웅씨 등 5명 제외
【광주=임광희 기자】조선대재단이사회는 13일 박철웅 전 총장 등 5명을 제외시키고 이대로씨(전 광주일고 교장)등 5명을 보강한 총9명의 이사진을 구성, 문교부에 승인 신청했다. 새
-
조선대 정학진 총장|문교부서 승인거부
문교부는 12일 조선대 재단이사회가 박철웅 전 총장의 후임으로 선임한 정학진 교수(54·자연계열담당 부총장) 에 대한 총장취임 승인요청을 거부하고 개편된 이사회에서 총장을 선임토록
-
학교·학생 한발씩 양보를...
조선대가 전교생 유급사태를 막기 위해 11일부터 강행하려던 보충수업이 대다수 학생들의 수업거부로 사실상 무산, 사태가 또다시 혼미속으로 빠져들고 있다. 닷새전 공권력 투입에 의한
-
불씨 덮어둔 「조선대 사태」|임광희
넉달동안 학사행정을 마비시킨 「조선대 사태」가 8일 대규모 경찰병력이 투입된 기습작전 끝에 일단 마무리됐다. 「조선대 왕조의 황제」로 일컬어지는 박철웅총장 퇴진 등 학원 민주화를
-
이성으로 돌아가자
1백13일 동안이나 계속된 학내소요로 학사행정이 완전 마비되었던 조선대사태는 공권력 개입에 의한 강제해산으로 일단 한고비는 넘겼다. 그러나 이 같은 막다른 조치가 과연 「전교생 유
-
조선대사태 일지
▲87년 5월 1일-학생처 화염병 기습 ▲9월 4일-민주총학생회 건설준비위원회조직 개편 및 학원 민주화 투쟁 선포식 ▲9월 18일-복적추진위원회 소속 제적생 총장실 점거 농성돌입,
-
3개 선행조건 여전한 "불씨"
조선대가 1백 13일만에 불러들인 경찰에 의한 학사행정 마비사태 해결은 지난 85년 서울대생들의 시험거부 때에 이어 3년만에 처음일 뿐 아니라 전교생의 유급 위기상황에서 벌어졌다는
-
수업부터 정상화시키자
【광주=임광희 기자】조선대가 일부 학생들의 거부 농성으로 수업일수를 채우기 위해 마련한 보충 수업조차 하지 못한 채 전원 유급 위기에서의 탈출구를 찾지 못하고 있다. 조선대 교수들
-
조선대 박철웅총장 해임
문교부는 29일 조선대사태의 책임을 물어 박철웅총장(75)의 해임을 요구하고, 정학진부총장(54)을 제외한 보직교수 전원을 교체토록 지시했다. 문교부는 이와함께 박총장을 포함한 재
-
일부동원 청중들 버스 못찾아 우왕좌왕
○…6일 하오2시 청주무심천 고수부지에서 열린 민정당 노태우후보 유세에는 취로사업장에 나가는 영세민들이 많이 나와 이채. 청주시미평동 미평천 하천정비를 하던 영세민 60여명은 취로
-
총장퇴진·관선이사 파견요구|조선대학부모·학생, 문교부·민정당 방문
조선대 학부모·학생 2백여명은 23일 상오 민정당중앙당사와 문교부를 잇달아 찾아 『박철웅총장을 퇴진시키고 관선이사를 파견하라』며 시위를 벌인 뒤 하오7시5분쯤 광주로 내려갔다. 이
-
곳곳서 먹자판 모임…식대는 기관장들이 부담
○…대통령 선거일이 다가오자 일부 지역에는 구청·경찰서 등 행정기관이 주관하는 간담회·친목회·체육대회 등 각종 「회식」 모임이 잇달아 관권· 금권 타락선거 조짐을 우려 이 같은
-
사립대 진통…학사 업무도 마비|조선대·전주대 등 사태 갈수록 악화
사립대가 진통하고 있다. 학사업무가 몇 달째 완전 마비되는 대학도 있다. 2학기들어 끝없이 계속되는 학생들의 농성소요로 학교가 무력화되고 재단마저 손을 떼겠다고 선언하는 파국을 맞
-
조선대 사태 비상대책 불가피
학생들의 수업거부 농성에 학교당국이 공권력 개입을 요청한 광주 조선대사태에 경찰은『별다른 상황변동이 없는 한 직접개입을 하지 않겠다』고 학교측의 개입요청을 일단 거부했다. 또 문교
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