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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 프리즘] ‘한 지붕 세 총장’ 조선대의 블랙코미디
최경호 광주총국장 지난달 31일 광주광역시의회 1층 시민소통실. 학교법인 이사회에 의해 2차례 해임된 강동완(63) 조선대 총장이 기자들 앞에 섰다. 그는 “현 총장의 직위를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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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에 관선 아닌 정이사 선임하라”
6개월째 이사 공백사태를 맞고 있는 조선대가 연내 정이사 선임을 위해 온 힘을 쏟고 있다. 조선대 교직원과 학생, 동창회로 구성된 대학자치운영협의회는 교육과학기술부의 임시(관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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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 ‘지역대표 이사’ 체제로
조선대 법인이 임시이사 체제에서 지역 사회 각계각층 대표로 이뤄진 ‘공영 이사’체제로 내년 초 전환될 전망이다. 법인 이사회는 최근 ‘조선대 정상화 방안’을 마련하고 11월 중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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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철웅 前조선대총장 별세
조선대 설립자인 박철웅 (朴哲雄) 전 총장이 8일 오후 7시30분쯤 서울종로구필운동 자택에서 노환으로 별세했다. 87세. 전남 고흥 출신인 朴전총장은 1946년 조선대학원을 설립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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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철웅 전조선대총장 별세
박철웅 (朴哲雄.사진) 조선대 전 총장이 8일 오후 7시30분쯤 서울종로구필운동 자택에서 노환으로 별세했다. 87세. 전남 고흥 출신인 朴전총장은 48년 초대 조선대학장을 거쳐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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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 박철웅 前총장 간척지중 일부 소유권 조선대로 넘어와
전 조선대총장 박철웅(朴哲雄.86)씨가 학교법인 조선대의 명의신탁을 받아 52년부터 69년까지 공유수면을 매립.간척한 전남해남군문내면용암리.동외리 일대 1백76만여평 간척지중 9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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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속된 金仁坤의원
학교운영으로 재력을 쌓았다.88년 종친회 일로 알게된 김종필(金鍾泌)총재의 신민주공화당 전국구1번으로 정계에 들어왔다.60년대 조선대 부속 여중고 교장을 하면서 조선대 총장인 박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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鄭애리시씨-27년간 조선대 실질운영한 여장부
정애리시(鄭愛利施.71)씨는 남편 박철웅(朴哲雄)前조선대총장과 일제때 도쿄에서 극적으로 만났다. 1944년 이화여전 학생들의 일본공연때 도쿄의 한 극장에 관객으로 참석했던 朴前총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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德山 해남땅 176만평 어떤 땅인가
덕산그룹(회장 朴誠燮)부도에 따른 검찰의 수사가 본격적으로 진행되는 가운데 朴회장의 아버지 박철웅(朴哲雄.83)前조선대총장등 朴씨일가가 실질적으로 소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전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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朴哲雄씨 조선대 해임 대법원 원심확정 판결
대법원 특별2부(주심 朴萬浩대법관)는 10일 조선대 前총장 박철웅(朴哲雄)씨와 이 학교 前이사장 정애리시(鄭愛利施)씨가 교육부장관을 상대로 낸 학교법인 임원취임승인 취소처분 무효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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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朴성섭회장과 형제갈등
덕산(德山)의 붕괴뒤에는 박성섭(朴誠燮.47)회장의 환상가적인 성취욕과 재산을 둘러싼 모자.형제간의 「미묘한 갈등」관계가얽혀있다. 박철웅(朴哲雄.83).정애리시(鄭愛利施.71)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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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朴哲雄씨와 鄭애리시씨
덕산(德山)그룹의 부도는 한 사학왕국이 학교에서 쌓은 재력을바탕으로 하루아침에 대기업을 일구려는 「과욕」때문에 빚어졌다. 광주.전남지역의「사학의 황제」박철웅(朴哲雄.82)前조선대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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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한국고로.홍성산업 완전히 손떼겠다-鄭애리시 母子회견
[光州=특별취재반]덕산그룹 부도파장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덕산그룹을 사실상 배후에서 관장해왔던 前 조선대이사장 정애리시(鄭愛利施.71.여)씨와 고려시멘트 사장 박성현(朴誠賢.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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德山 代母 朴회장 어머니 鄭愛利施씨
부도파장이 확산되고 있는 덕산(德山)그룹 박성섭(朴誠燮)회장의 어머니 정애리시(鄭愛利施.71)씨는 4일『광주.전남지역의 기간산업인 고려시멘트와 한국고로시멘트.홍성산업(시멘트원료생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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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례적 장외재판 저의없나/구두훈 사회2부 기자(취재일기)
대학 임시이사진에 의해 횡령혐의로 고발돼 광주지검에 기소된 전 조선대총장 박철웅(81)·정애리시(69)씨 부부에 대한 선고공판이 전례가 드문 「장외재판」으로 결정되자 광주시민들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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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립 대 이사장|총장 뒷자리서 대학운영 "총지휘|영입 땐「간판스타」로 만족
「남편은 총장, 부인은 이사장, 아들은 대학교수….」 과거 대학가 대자보 등에는 신흥 사립대의 설립자 친·인척 중심의 배타적이고 전횡 적인 학교운영을 빗댄 풍자적 표현이 자주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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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 ˝이총장 해임˝ 싸고 분규확산|문교부-학교, 관철-저지 팽팽히 맞서|개학앞서 공권력 동원땐 후유증 심각
조선대 이돈명 총장의 해임문제를 둘러싸고 조선대 측과 문교부가 한치의 양보도 없이 팽팽히 맞서고 있어 개학을 10여일 앞두고 새로운 분규조짐이 일고 있다. 특히 조선대 관선이사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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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리 밟힌 사학비리 풍간|문교부가 밝힌 5개 대 감사…배경과 내용
고려대·경기대·항공대·한림대·경성대에 이은 동국대·영남대·조선대·세종대·한신대 등 5개 사립대학에 대한 문교부의 특별감사결과는 소문으로만 알려져 온 사학비리가 신입생 선발에서 공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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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지검 또 피습|화염병 백개 던져
【광주=위성운 기자】조선대생 2백여명은 2일 오후1시쯤 광주시 지산동 광주지방검찰청 앞에서 『박철웅 전총장 즉각 구속하라』『비리재산 환수하여 민주대학 건설하자』는 등의 구호를 외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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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 전 이사장 구속
【광주=위성운 기자】박철웅 전 조선대 총장 일가 비리를 수사중인 광주 지검 특수부 (정충수 부장 검사)는 27일 박철웅 전 총장 부부가 학교 운영 자금 중 4억여원을 변칙적으로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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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지성을 거듭할 것인가-납득 어려운 조선대 집단해직
청산해야만할 지난시절의 학원비리는 관권과 사학재단의 야합에 의한 전횡에서 비롯되었다. 전임이상의 교수 임용에는 반드시 재단의 재가가 있어야 했고, 재임용때에는 반드시 교수의 정치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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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 교수 30명 무더기 인사
【광주=위성운 기자】조선대는 5일 문제교수로 지목돼왔던 교수 30명에 대한인사조치를 단행, 손양수(전 학생처장)·정오롱(전 학생처장) 교수 등 6명을 재임용대상에서 탈락시키고 정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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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철웅 전 조대 총장 검찰, 소환조사
【광주=위성운 기자】박철웅 전 조선대 총장(78) 일가 비리를 수사중인 광주지검 특수부(부장검사 정충수)는 9일 오후 7시 박 전 총장을 소환, 2시간 30분 동안 학교 공금횡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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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조선대비리 수사
【광주=위성운기자】 박철웅전조선대총장일가 비리를 수사중인 광주지검은 15일 박전총장을 고소한 안용섭조선대 관선이사장의 대리인 박태상상임이사와 대학관계자들을 불러 고소사실에 대한 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