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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일교포과반수의 영주권신청
지난 16일을 기해 재일교포의 영주권신청이 만료되었다. 이 영주권신청은 「재일교포의 법적 지위에 관한 협정」에 의거한 것이며, 동 협정에는 『본 협정의 효력발생일(66년 1월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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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객·유흥업소 종업원 10%가 환자
서울시내 접객업소와 유흥업소에 종사하는 많은 종업원이 보건증 부정발급으로 폐결핵·매독 등 전염병에 걸려있는 환자이면서 접객행위를 하고 있음이 밝혀졌다. 접객유흥업소의 90%가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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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원외활동 주력
여야는 국회폐회 기간중 조직정비등 원외활동을 촉진키로했다. 공화당은 각 지구당의 조직정비와 73회 임시국회 회기말에 일어난 민주전선사건에 대한 대야선전공세를 펴기로하고 15일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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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 사기
서울시경 외사과는 6일 보사부의 허가없이 해외취업기술자 및 이민 모집광고를 냈던 미국 「샌프란시스코」한국교민회 부회장 김용백씨(38)를 직업안정법과 해외이주법 위반혐의로 입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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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직원구속
서울지검 문호철 검사는 22일 서울철도국 관리과 직원 윤룡구씨(46)를 업무상 횡령 및 배임협의로 구속했다. 검찰조사에 의하면 윤씨는 62년2월부터 67년11월까지 대부금담당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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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 이민·귀화할 사람|사기「브로커」조심"
주한 미대사관은 미국에 이민하거나 귀가하려는 한국인 신청자들이 영사과에서 무료로 해주는 간단한 서류절차를 밟는데 일부 여행사나 [브로커]들의 꾐에 빠져 많은 돈을 허비하고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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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말 l3만명 신청
【동경=조동오특파원】재일교포의 영주권 신청허가가 만료기일을 1년 앞둔 지난 12월말 현재 겨우 13만8천6백71명의 부진한 실적임이 12일 일본 법무상의 발표로 밝혀졌다. 법무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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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포생존권 위협|맹렬한 반대데모 속의 일본 출입국 관리법안
일본정부가 이번회기중 통과를 서두르고있는 출입국관리법안은 혁신야당과 재일외국인의 9할을 차지하고있는 한국과 자유중국인의 맹렬한 반대에 부딪치고 있다. 전문11장91조 부칙25조로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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좁아진 『여권창구』|「불요불급 해외여행」통제 이후
우리나라 사람들의 해외여행이 올해 들어 매우 어려워졌다고들 한다. 작년까지만 해도 여러 가지 목적으로 해외에 나가기 위해 여권을 발급 받은 사람이 7만여 명에 달했다. 그러나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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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실태를 돌아보고|홍종인
일본에 거류하는 우리동포의 실정을살피기 위하여 작년 12월중순중「도꾜」의 우리 민단총본부를 위시하여「나고야」(명고층)「교도」(동경)「오사까」(대판)「고베」(신호)「후꾸오까(복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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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일 교포 영주권 신청 간소화|논란2년만의 「당연」 양해
한·일 두 나라는 23일 하오 「재일 한국인의 법적 지위와 대우에 관한 협정」을 두고 그 동안 논란을 거듭해온 시행상의 이견을 조정, ①영주권 허가기준을 완화하고 ②재일 교포의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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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정 차량 백35대 압수키로
가짜 수입 면장에 의한「부정차량운행사건」을 전면적으로 파헤쳐 온「서울지구 밀수합동수사반」(반장 서정각 부장검사)은 9일 서울의 경우 이와 같은 부정차량이 모두 1백35대에 이르고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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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소아과회의에 다녀와서|이국주
11월 5일에 서울을 출발하여 동경에 가서보고 특히 놀란 것은 일본 남녀 중.고등학생들의 체격이 대단히 좋아진 것이다. 과거에 우리가 보던 안목으로는 도저히 과거 일본인이라고 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