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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조국 임명은 이해충돌" 밀어붙인 이건리, 권익위 떠난다
이건리 국민권익위원회 부위원장 겸 사무처장(왼쪽)이 지난 3월 사회관계 장관회의에 참석,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의 발언을 듣고 있는 모습. 이 사무처장은 지난주 임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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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현 논설위원이 간다] 윤석열의 칼, 청와대 ‘안방’까지 겨냥하나
━ 문재인 정부 국정농단 의혹 사건 울산시장 관권개입 의혹과 유재수 전 부산부시장 감찰무마사건, 우리들병원 특혜대출 등에 대한 검찰 수사가 동시다발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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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수 청와대 감찰 받고도···"부산 부시장 당시 금품 수수"
유재수 전 부산경제부시장이 지난 11월 구속영장실질심사를 받기위해 서울 송파구 서울동부지법으로 출석하고있다. [중앙포토] 유재수(55) 전 부산시 경제부시장은 2017년 청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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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180만 오피스텔 받고 아들 인턴 청탁 유재수"...청와대 알고도 덮었나
유재수 전 부산경제부시장이 지난 11월 구속영장실질심사를 받기위해 서울 송파구 서울동부지법으로 출석하고있다. [중앙포토] 검찰이 금융위원회(금융위) 재직 당시 금융업계 관계자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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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수 거부로 감찰 못했다는 백원우···"그런 공무원 어딨냐"
유재수 전 부산경제부시장이 지난 11월 27일 구속영장실질심사를 받기위해 서울 송파구 서울동부지법으로 출석하고있다. 유 전 부시장은 13일 구속기소됐다. 변선구 기자 "청와대 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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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특감반원 “윤건영·천경득, 유재수에게 마음의 빚 있을 것”
유재수(55) 전 부산시 경제부시장이 2017년 청와대 특별감찰반의 감찰을 받을 당시 다수의 친문 인사들과 연락을 주고 받은 사실이 검찰 조사 과정에서 드러났다. 검찰은 유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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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수 전화 끊고 백원우와 통화" 그런 친문 리스트 확보
유재수 전 부산시 경제부시장이 지난달 27일 오전 서울 송파구 서울동부지법으로 영장실질심사를 받기 위해 출석하고 있다. 변선구 기자 유재수(55) 전 부산시 경제부시장이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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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가 나를 챙긴다고? 그럼 이미 경찰청장 됐을 것”
황운하 대전지방경찰청장은 한국당과 검찰의 ‘혹세무민’이라고 비판했다. 프리랜서 김성태 ‘청와대 하명수사 의혹’에 대한 검찰 수사가 속도를 내고 있지만, 여전히 양측 주장은 팽팽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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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운하가 나를 봐줬다고? 그럼 왜 선거 뒤 소환 안했나”
김기현 전 울산시장은 중앙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자신의 측근 비리 수사와 관련, 지방선거 개입을 위한 청와대의 하명에 따른 것이라고 했다. 송봉근 기자 ‘청와대 하명수사 의혹’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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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운하 "청와대가 날 챙긴다고? 그럼 왜 경찰청장 안 됐나"
━ ‘청와대 하명수사 의혹’을 둘러싼 진실공방이 계속되고 있다. 김기현(60) 전 울산시장은 황운하(57) 대전지방경찰청장(전 울산지방경찰청장)이 2017~2018년 지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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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현 "황운하, 날 봐줬다고? 그럼 왜 선거 뒤 소환 안했나"
━ ‘청와대 하명수사 의혹’에 대한 검찰 수사가 속도를 내고 있지만, 여전히 의혹을 둘러싼 양측의 주장이 팽팽하다. 중앙일보는 지난 6·7일 청와대의 하명수사, 선거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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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감반원 폰 영장 기각에 칼 가는 경찰···'서장' 카드 꺼낼까
지난 2일 밤 서울 서초동 서초경찰서(왼쪽) 길 건너편에 위치한 서울고검과 서울중앙지검이 보인다. [연합뉴스] 숨진 전 청와대 민정비서관실 특별감찰반원 A씨의 휴대전화에 대한 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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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소환 거부에···檢 "윗선이 막나" 체포영장 검토
김기현 전 울산시장 측근 비리 수사를 맡았던 경찰 10여 명이 검찰 소환 조사에 불응하면서 검찰이 체포영장 청구 등 강제수사 방안까지 검토하고 있다. ‘청와대 하명수사 의혹’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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檢, 숨진 특감반원 폰 압수수색 영장 기각…“이미 적법하게 압수”
[연합뉴스] 검찰은 사망한 청와대 민정비서관실 특별감찰반원 출신 A 수사관의 휴대전화에 대해 경찰이 4일 신청한 압수수색 영장을 기각했다고 5일 밝혔다. 서울중앙지검은 이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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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현 문건, 행정관이 정리했다”는 靑…A행정관의 이력은?
4일 오후 청와대에서 고민정 대변인이 김기현 전 울산시장 측근 비리 의혹 제보 경위 및 문건 이첩에 관한 브리핑을 하고 있다. 브리핑 중 고 대변인이 2018년 1월 민정수석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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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靑행정관 檢소환…'제보'라는 문건엔 A4 4장에 의혹 빼곡
김기현 전 울산시장의 측근 비리 문건을 최초로 작성한 이는 현 국무총리실 소속 문모 사무관으로 알려졌다. 2017년 10월경 작성된 문건은 송철호 울산시장의 측근인 송병기 울산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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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영 “한국당, 필리버스터 철회해야…오늘 답 없으면 빼고 추진”
이인영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이인영 원내대표는 패스트트랙 법안 처리를 위해 자유한국당을 제외한 ‘4+1’ 협의체를 구성한 것과 관련해 “한국당이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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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운하가 시작한 ‘고래고기 사건’ 수사 2년…왜 안 끝나나
2016년 울산 경찰이 압수한 40억원 상당의 고래고기 27t. 이 가운데 21t을 검찰이 피의자에게 돌려줬다. [연합뉴스] 청와대의 하명 수사 의혹으로 ‘울산 고래고기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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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현 첩보' 청와대 제보자는 송철호 최측근 송병기였다
김기현 전 울산시장에 대한 청와대 '하명수사 의혹'과 관련해 첩보를 제공한 공직자가 송병기 울산시 경제부시장인 것으로 4일 확인됐다. [연합뉴스] 김기현 전 울산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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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현 첩보' 청와대 제보자, 송철호 측근 송병기였다
송병기 울산시 경제부시장(왼쪽). [연합뉴스] 청와대 민정비서관실에 김기현 전 울산시장과 관련된 비위 첩보를 최초 제보한 인물이 송병기 울산시 경제부시장(57)으로 확인됐다. 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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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첩보문건 별것 아니라 허탈, 수사관 죽음전 알았더라면···"
청와대는 4일 김기현 전 울산시장에 대한 하명수사 의혹을 일으킨 최초 첩보는 민정비서관실 소속 한 행정관이 외부 공직자로부터 제보 받아 정리한 뒤 백원우 당시 민정비서관에게 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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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김기현 첩보, SNS서 제보…숨진 수사관 문건작성 무관"
고민정 청와대 대변인이 4일 오후 서울 종로구 청와대 춘추관에서 현안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이날 금융위원회 재직 당시 업체들로부터 뇌물을 받은 혐의 등으로 구속된 유재수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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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수 사건' 靑 비서실 압수수색 …백원우 소환조사 마쳐
검찰이 4일 유재수 전 부산시 부시장의 감찰 무마 의혹과 관련해 청와대에 대한 압수 수색에 나섰다. [연합뉴스] 유재수 사건을 수사 중인 검찰이 청와대 대통령 비서실을 압수수색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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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의 검찰, 靑 압수수색한 날···문대통령 일정 비웠다
정부서울청사 창성동 별관 [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은 4일 별다른 일정을 잡지 않고 ‘통상업무’를 봤다. 수석 등 참모들로부터 일상적인 보고를 받고 결정을 내리는 등의 말 그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