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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랑이 선생님 반에 왕따 적어"
엄격한 선생님보다는 친구처럼 다정한 선생님이 운영하는 학급에서 이지메(집단 괴롭힘)가 일어나기 쉽다는 일본 연구조사 결과가 나왔다. 24일자 마이니치(每日)신문에 따르면 일본 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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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직 판검사 → 로펌 직행 급증
참여연대 사법감시센터(소장 한상희 건국대 교수)는 퇴직 뒤 로펌으로 옮긴 판검사 수가 2002년에 비해 올해 두 배 이상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21일 밝혔다. 참여연대에 따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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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심회 5명 간첩죄로 검찰 송치"
김만복 국가정보원장 후보자는 20일 국회 정보위 인사청문회에 출석해 '일심회 사건'과 관련, "(구속 피의자) 5명 전원을 간첩죄로 의율(적용)해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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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 구직자 5명 중 2명은 대졸
경로의 달 10월을 맞아 전국 각지에서 노인 취업박람회가 연이어 열리고 있는 가운데, 박람회 참여자의 상당수가 대졸 구직자인 것으로 조사됐다. 취업포털 커리어(www.care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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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은행 이사들 '천만장자' 수두룩해
한인은행 이사들 가운데 보유 은행주식의 가치만으로도 천만장자들이 수두룩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고석화 윌셔은행 이사장은 보유 주식가치가 1억1000만달러를 넘어서 억만장자의 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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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폭력 안중에 없는 '비정한 교장선생님'
학교 내 집단폭력으로 한 학생이 1개월간 병원에 입원하고 있는 데도 교육 현장을 책임지고 있는 고교 학교장이 문병은 물론 전화 한 통화도 하지 않은 것이 알려지면서 너무 비정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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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소비는 이렇다] 50%가 '이민 5년내 집 장만'
■ 부동산 한인들의 주택소유율은 지역에 따라 큰 차이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LA한인타운의 한인 주택소유율은 17.1%에 그치고 있지만 리버사이드/샌버나디노 지역의 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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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도소내 성폭행·추행 여성이 남성의 2배
감옥에서 여성죄수들이 성폭행이나 성추행을 당하는 비율이 남성죄수들보다 크게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뉴저지 주립대 연구팀이 7500명의 뉴저지 죄수들을 상대로한 서베이에서 5명의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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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벤처 부자 100인, 평균 나이 49세·재산 412억
추석 명절 가족,친지들의 회식 자리에서 화제가 되는 단골메뉴는 역시 돈 이야기다. 사촌 누구는 무슨 일을 해서 떼돈을 벌었고, 친구 누구는 잘나가다가 사업에 망했다는 전언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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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형별 비교 분석] 최고의 리더는 '대도무문형'
대기업 중견간부의 리더십은 중요하다. 평직원들의 의욕을 부추겨 기업을 성공으로 이끌 기둥이다. 또 중견간부로 활동하는 기간은 회사의 중역이나 CEO로서 성장할 수 있는 리더십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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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교사가 학생들 앞에서 학부모 신발로 폭행
초등학교 여교사가 학교 교장실에서 교장과 교감, 다른 학부모, 학생 등이 지켜보는 가운데 학부모를 신발로 때려 상처를 입히는 사건이 발생했다. 28일 제주시교육청에 따르면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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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우석·성신여대 등 3개 부문 10위권
원광대 학생들이 시청각실에서 비디오 테이프를 활용해 교원 임용고사 대비 특강을 듣고 있다. 이 대학은 서울의 한 고시학원과 계약해 동영상 강좌를 듣는다. 이처럼 임용고사 준비를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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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세 명 중 두 명은 "잘한 일이 하나도 없다"
임기를 1년5개월 남겨둔 노무현 대통령의 성적표는 참담하다. 국민 3명 중 2명은 노 대통령이 취임 이후 잘한 일이 한 가지도 없다고 생각한다. 중앙일보 창간 여론조사 결과다.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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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내 미혼 절반, 상사 부하간 교제 경험 있다"
미혼 10명 중 4~5명 정도는 직장내 상하관계에 있는 이성과 교제 경험이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와 같은 사실은 결혼정보회사 비에나래(대표 손동규, www.bi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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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를 팝니다 … 한해 1000여 종 상품화
"갑자기 가격을 깎자고 하면 곤란합니다. 10센트도 안됩니다. !!" "그렇다면 어쩔 수 없군요. 주문을 취소할 수밖에요…" 1991년 5월. 오로라월드 창업주 노희열 회장(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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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를 따돌려?" 배신감 느낀 연구원들, 127억원 기술 유출
불리한 조직개편에 앙심을 품고 핵심 기술을 유출한 연구원들이 붙잡혔다. 경찰청 특수수사과는 PC나 MP3 플레이어의 신호 인식 장비인 '박막 자기 헤드(head)'의 제조기술을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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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안 낳는 여자가 더 빨리 죽는다"
아이를 낳지 않은 여성이 아이를 낳은 여성에 비해 빨리 죽고, 노년에 질병에 걸릴 가능성이 더 크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고 세계일보가 12일 보도했다. 신문은 영국 인구연구센터(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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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을 세계 게임산업 허브로"
"대한민국의 관문 도시인 인천을 세계 게임의 메카로 만들겠습니다." 민간단체인 '송도게임영상밸리 조성을 위한 기업유치위원회' 위원장을 맡은 원영무(72) 전 인하대 총장은 "인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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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CEO는 김씨보다 이씨 많아
그 세상에선 이씨가 김씨보다 많았다. 코스닥 100대 기업 최고경영자(CEO)들 얘기다. 경영전문지 월간CEO는 28일 코스닥 100대 기업 CEO 115명의 신상을 조사한 결과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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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80% "불안감 느낀다"… 왜?
(자료사진=중앙포토)직장인 5명 가운데 4명은 자신들의 불확실한 미래와 각종 스트레스 등으로 인해 생활하면서 불안감을 느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인터넷 한국일보가 한 조사전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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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직 판검사, 경찰 15명 브로커 김홍수씨 돈 받아
전.현직 판사와 검사, 경찰관 등 15명이 법조브로커 김홍수씨에게서 사건 청탁 또는 알선 대가로 금품을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는 23일 조관행(49.수감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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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대 연봉자 170명 大서베이 ③
젊을수록 전직 두려워하지 않아 이번 서베이에서 억대 연봉자들은 과반수(54.7%)가 스스로 “실적과 능력에 대해 충분한 보상을 받고 있다”고 답했다. 특히 가장 젊은 1970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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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T 두 달 학원비 600만원
고교생 대상의 미국 대학수학능력시험(SAT). 여름방학 특강 수강료 600만원(강남의 P어학원 개설). 여름방학 수능 특강 수강료 156만5000원(강남의 Y학원 개설). 방학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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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각했다고 200대 때린 교사 파면
학생을 상습적으로 체벌한 대구 O고교의 박모(35) 교사가 파면됐다. 대구시교육청 권태훈 감사공보담당관은 17일 "조사 결과 박 교사가 이달 들어 학생 7명을 과잉 체벌한 사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