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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동남부 휴양지 라용에서 30대 한국인 토막난 채 발견
[연합뉴스] 태국 동남부의 휴양지 라용에서 30대 한국인의 시신이 훼손된 채로 발견돼 현지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3일 태국 주재 한국 대사관은 현지 경찰의 협조를 받아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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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년만에 잡힌 태양다방 살인범…대법 흔든 편지 1통[판다⑩]
━ [판다⑩] ‘부산 태양다방 여종업원 살인사건’ 기억 하시나요? 2002년 5월 31일 부산의 한 바닷가에서 손발이 청테이프로 묶인 채 수십 차례 칼에 찔린 20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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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 간척지 살인, 미스터리로 남나
경찰서 유치장. 기사 내용과 직접적인 연관 없음.[중앙포토] 전남 해남 ‘간척지 살인 사건’의 유력 용의자가 스스로 극단적 선택을 하면서 이번 사건이 미스터리로 남을 것이라는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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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내시경때 힘들게 마시던 '장 정결제' 저용량 허용
대장내시경 이미지 [중앙포토] 내년 1월부터 국가암검진 대장내시경 검사를 받을 때 1리터(ℓ)내외의 저용량 장 정결제를 사용할 수 있게 된다. 보건복지부는 이러한 내용을 담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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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로 만난 50대 여성 손·몸 묶고 살해한 20대 검거
경찰 로고 광주의 한 모텔에서 여성의 양손과 몸을 묶고 살해한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4일 광주로 일하러 온 50대 여성을 살해한 혐의(살인)로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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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해자 허리춤 잡고있었다···김성수 동생은 공동폭행범"
━ 강서 PC방 살인사건, CCTV 34초 소진...흉기 꺼낸 시점은 확인 안돼 서울 강서구 PC방 살인사건을 수사한 강서경찰서는 22일 오전 최종 수사 결과를 발표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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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만원 때문에"… 돈 문제로 다투다 동료 살해한 40대 긴급체포
19일 오전 제주 서귀포시 대정읍 한 공터에서 내부 일부가 불에 타고 혈흔이 묻은 채 발견된 차량에 경찰 폴리스 라인이 설치돼 있다. [연합뉴스] 60만원 때문에 건설현장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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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일가족 살해범, 질투심에 강아지도 던져 죽였다
부산 일가족 살해 사건 용의자 신씨의 범행 동기가 하나둘 드러나고 있다. 먼저 실직한 뒤 동거녀의 이별 통보에 격분해 보복 살인을 했다는 것이 경찰의 잠정 결론이다. 평소 내성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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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일가족 살해범 두달 전 피해자 반려견까지 죽였다
일가족 4명을 살해한 뒤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의심받는 30대 남성이 24일 오후 범행장소인 부산 사하구의 한 아파트에 범행도구가 담긴 것으로 추정되는 가방을 들어 들어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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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인택의 글로벌 줌업]文 만나기 나흘 전, 교황은 피묻은 벨트를 맸다
오스카 로메로 엘살바도로 대주교. 1980년 미사 집전 도중에 군부독재에 목숨을 잃었다. 가난한 사람을 위해 살았던 그의 극적인 삶과 불의에 저항하다 맞았던 비극적인 죽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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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혁주 논설위원이 간다] 흰머리 날리는 CSI 어벤저스
━ 인생 2막 보람 찾는 과학기술자들 은퇴 후 협동조합을 만들어 경험과 지식을 활용하는 전직 과학수사관들이 있다. 사진은 국과수 요원들이 증거를 찾는 모습. [중앙포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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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 여고생 살인, 아빠 친구 성적 목적 있었다"
실종 당일인 지난 6월 16일 A양 가족이 집에 찾아가자 피의자 김모(51)씨가 뒷문으로 달아나는 모습이 포착된 CCTV 화면. [중앙포토] 지난 6월 발생한 강진 여고생 살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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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서 80대 할머니 얼굴 함몰돼 숨진 채 발견
[중앙포토, 연합뉴스] 강원 태백시 한 주택에서 80대 할머니가 얼굴이 함몰돼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에 따르면 7일 오전 4시 50분께 A(89·여)씨가 얼굴이 함몰돼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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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행 후회한다" 과천 토막 시신 사건 살인범의 뒤늦은 후회
경기도 과천시 서울대공원에 토막 시신을 유기하고 달아난 30대에 대해 경찰이 구속영장을 신청하기로 했다. 과천경찰서는 22일 살인 및 사체유기 혐의로 긴급 체포된 변모(34)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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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챈다”며 100일 된 아들 때려 숨지게 한 아버지
보챈다는 이유로 생후 100일된 아들을 때려 사망에 이르게 한 40대 아버지에 대해 경찰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이 사진은 기사 내용과 직접적인 관련이 없습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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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바 비밀” 옷 태우고 세차 … 강진 여고생 실종 5대 미스터리
“아르바이트 자리를 구하러 간다”며 집을 나선 여고생이 실종된 지 엿새째로 접어들면서 각종 의문점이 증폭되고 있다. 경찰은 실종된 A양(16·고1)이 만나러 간 것으로 알려진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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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 여고생 실종’ 용의자 휴대폰 두고 외출
전남 강진 여고생 실종사건 유력 용의자 B씨(51)가 여고생 A양(16)을 만나기 전, 휴대전화를 자신의 가게에 두고 나간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이 19일 오후 강진군 도암면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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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가출 수컷 곰 고속버스와 충돌…치료 위해 다시 포획
지리산 반달가슴곰 [중앙포토] 지난해 두 차례 지리산을 벗어나 경북 김천 수도산으로 이동했던 수컷 반달가슴곰 KM53이 지난달 말 세 번째로 지리산을 벗어났으나 이번에는 고속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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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 전원주택 살인사건 피고인, 법정서 “요즘 법전 보고 있다” 말한 까닭
윤송이 엔씨소프트 사장 부친 살해범 허모씨가 지난해 10월 27일 경기도 양평경찰서로 압송되고 있다. [연합뉴스] “저는 살인자가 아닙니다! 하루속히 진범을 잡아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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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년형→무죄' 피묻은 휴지의 반전 … 카페 여주인 누가 죽였나
━ 법조 기자의 판결 다시 보기 2007년 4월 24일 오전 수원 매탄동의 한 카페에서 여주인 이모(당시 41세)씨가 흉기에 수차례 찔려 숨졌습니다. 용의자의 것으로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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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추적] 2명의 '뺑소니 피의자', 누가 그를 죽음에 몰았나
지난 17일 새벽 경기도 이천시 마장면 42번 국도에서 뺑소니 사고가 발생했다. *일반적인 뺑소니 사고 이미지로 본 기사와 직접적인 관련 없습니다. [자료 연합뉴스] ━ 그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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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톨이가 외톨이 죽여" 1년간 동료도, 가족도 몰랐다
동료를 살해하고 시신을 쓰레기 소각장에 버린 혐의로 입건된 환경미화원 이모(50)씨가 20일 전주 완산경찰서에 들어서고 있다. 김준희 기자 "피해자 가족들에게 죄송합니다."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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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추적] 50대 세입자, 70대 집주인 살해뒤 자살···왜?
"A씨(72·여)랑 며칠째 연락이 닿질 않아요. 그럴 리가 없는 분인데…" 지난 15일 경기도 수원남부경찰서로 이런 신고 전화가 접수됐다. 수상하게 여긴 경찰은 소방당국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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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준희양 실종전 친부·내연녀 모녀 휴대폰 싹 바꿨다
고준희(5)양을 찾는 실종 전단. [사진 전주 덕진경찰서] 전북 전주에서 두 달 가까이 행방이 묘연한 '고준희(5)양 실종 사건'을 수사하는 경찰이 아이의 친부와 내연녀, 내연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