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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원, 공기업 경영실태 오늘부터 특감
감사원은 13일부터 공기업 경영실태에 대한 특별감사에 들어간다.감사원은 특감에서 한국전력.한국통신.포항제철 등 정부 투자기관.출자기관과 이들의 자회사 등 총 1백53개 공기업의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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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식·김인호씨 출국금지…환란관련 감사원 수사의뢰따라
감사원은 10일 외환위기를 초래한 책임을 물어 강경식 (姜慶植) 전경제부총리와 김인호 (金仁浩) 전청와대경제수석을 검찰에 수사의뢰했다.한승헌 (韓勝憲) 감사원장서리는 이날 김대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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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P&W사, 보잉747등 엔진결함 통보…KAL측 "우리는 안전"
미국 항공기엔진 제작사 프랫 앤드 위트니 (P&W) 는 대한항공을 비롯해 유나이티드.싱가포르 등 세계 주요항공사에 대해 자사가 정비해 준 엔진 블레이드에 문제가 있어 해당엔진을 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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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원, 판사 5명 정직 처분…금품·향응 확인
대법원은 7일 의정부지역 판사 비리와 관련, 5명을 정직 (停職) 처분하고 3명을 의원면직 처리하는 등 판사 15명에 대한 징계를 확정발표했다. 대법원은 이날 법관징계위원회 (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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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자 단체, TV범죄재연프로 강력폐지 주장
TV 범죄재연 프로에 대한 모방 범죄가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시민단체가 '재연 프로 폐지' 를 포함한 강경 대응책 마련에 나섰다. 지난달 21일 경북 영주시에서 10대 소년이 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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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원, 범죄경력 지방공무원 40명 적발
감사원은 최근 지방공무원법상 임용 결격사유에 해당되는 범죄행위를 저지르고도 공직생활을 해오던 지방공무원 40명을 적발해 이들을 퇴직시키도록 행정자치부에 통보했다. 감사원은 지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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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권, 북풍 진상 철저 규명
여권은 시간이 걸리더라도 북풍사건 진상을 철저히 밝혀내기로 하고 관련 정치인들을 검찰로 소환, 본격적인 조사를 벌이기로 했다. 여권은 그러나 정치인에 대한 사법처리는 최소화한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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괌공항 관제소 업무일지 조작
미연방교통안전국 (NTSB) 은 25일 (현지시간 24일) 하와이 호놀룰루에서 열린 '괌사고 청문회' 에서 지난해 7월 괌공항 당국이 사고 당시 고장나 있던 활공각유도장치 (글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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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 판사비리]거액받은 판사 3명 사표내면 기소유예
의정부지원 판사 비리 사건을 수사해 온 서울지검 특별범죄수사본부 (본부장 鄭烘原3차장검사) 는 23일 변호사들로부터 수백만원대의 금품을 받은 현직 판사 15명에 대한 비리 사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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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청-학원 '비리 밀착'…수강료 과다징수·변태운영 묵인
학원들의 고액 수강료징수와 불법과외를 감독.제재해야 할 일선 교육청이 단속을 미리 학원측에 알려주는가 하면 환불해야 할 수강료를 가로챈 행위 등을 방치한 사례가 무더기로 적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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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해씨 오늘 구속…김대중후보 비방회견 25만불 지원 드러나
정국을 뒤흔든 북풍공작 사건은 권영해 (權寧海) 전안기부장에 대한 구속으로 사실상 마무리될 것으로 보인다. 정부는 북풍공작 사건의 전면적 조사 및 사법처리를 빠른 시일내에 끝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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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풍에 날린 정치]권영해 전안기부장 사법처리 되나
안기부 전직 수뇌부에 대한 본격적인 검찰 조사가 시작됐다. 이병기 (李丙琪) 전2차장이 18일 밤 밤샘 조사를 받은데 이어 박일룡 (朴一龍) 전1차장 등 수뇌부도 이번주중 줄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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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권, 경제위기 극복 등 위해 '북풍공작' 사건 조기매듭
여권은 '북풍공작' 사건 파장의 확산이 경제위기 극복 등 시급한 국가적 과제를 해결하는데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판단에 따라 조사를 빠른 시일안에 매듭짓기로 했다. 그러나 북풍사건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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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중대통령, 북풍 조기매듭 부심…조사는 철저히 처리는 국민뜻따라
김대중 (金大中) 대통령이 문제의 북풍문건에 대해 처음으로 입을 뗐다. 문건을 읽어봤지만 의심스런 부분이 많아 안기부와 검찰로 하여금 공정한 조사를 벌이도록 했으며, 조사결과를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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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기부 '북풍조작' 혐의 20여명 전원수사 방침
안기부가 폭풍전야의 긴장감에 휩싸여 있다. 이종찬 (李鍾贊) 안기부장이 직접 전면에 나서 진두지휘하는 북풍 (北風) 조작 내부조사가 마무리돼 이번주중 검찰에 그 결과가 통보되기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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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풍 조작관련 "안기부 전 1차장 박일룡씨 이번주내 구속"
안기부 권영해 (權寧海) 전부장을 비롯, 박일룡 (朴一龍) 전1차장.이병기 (李丙琪) 전2차장 등 정보기관의 전직 수뇌부에 대한 검찰수사가 이번주중 본격화한다. 여권의 고위 관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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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감독원, 리스업계 부실조사…25개사 외채 210억불 달해
부실채권.자금난.영업부진 등 3중고에 시달리고 있는 리스사들이 드디어 수술대에 오를 전망이다. 12일 리스업계에 따르면 은행감독원은 전국 25개 리스사들에 자산.부채현황과 차입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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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강의 '70점'…학생대상 설문조사
서울대 학생들은 교수들의 강의에 대해 '보통을 약간 웃도는 그저 그런 수준' 으로 생각하는 것으로 5일 밝혀졌다. 서울대는 지난해 2학기 강의의 질을 높이고 강의환경 등을 개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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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가 주주총회 이모저모…전무 선임5분전 교체 '당국입김'
27일 열린 제일은행과 서울은행의 정기 주주총회에서는 소액주주들이 경영진의 부실경영 책임을 추궁했다. 특히 서울은행에선 임원 선임과 관련한 외압으로 잡음이 일기도 했다. ○…이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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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변호사협회, 비리변호사 8명수사 의뢰
대한변협 (회장 咸正鎬) 은 23일 변호사 윤리위원회를 열고 브로커고용 등 사건수임 비리.수임료 과다징수 혐의가 드러난 林모 변호사 등 8명에 대해 검찰수사를 의뢰하고 14명의 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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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리판사 권고사직 시사…대법원, 내일 징계내용 발표
의정부지원 판사 금품수수 의혹에 대해 자체조사에 나선 대법원은 조사내용과 함께 관련 판사 징계내용 등을 20일 발표하기로 했다. 대법원 관계자는 "관련 판사들의 단순한 인사 이동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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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열내 부당지원 첫 수사…극동건설등서 동서증권 자금 1,442억 끌어써
극동건설그룹의 김용산 (金用山) 회장 등이 계열사인 동서증권 자금을 부당하게 다른 계열사에 지원토록 한 것으로 드러나 검찰에 통보조치하고 수사를 의뢰했다. 증권감독원은 11일 동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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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법조계의 급행료 시비
법조계의 급행료 시비가 끊이질 않고 있다. 최근 변호사개혁모임의 조사에 따르면 전국 법원.검찰 일반직 공무원들이 거의 예외없이 5천~30만원까지의 급행료를 받고 있다는 것이다. 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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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혁신의 길]下.비대한 '준정부'…산하기관 '민영화처방'급하다(1)
“중앙정부보다 준정부 부문 (정부투자기관.출연기관 등 산하단체) 및 지방정부가 지나치게 비대해져있는게 (경제위기의) 중요한 요인이다. 이들 각 부문별 고통분담이 요구된다.” 그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