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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교육부 "한국 등 6개국 방문한 학생 14일 자가격리"
태국 교육부가 한국 등 6개국을 방문한 학생은 14일간 자가격리하도록 하는 방침을 정했다. 최근 확산하고 있는 신종 코로나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우려해서라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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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플루 이후 첫 ‘심각’…유치원·초·중·고 개학 1주 연기
문재인 대통령(오른쪽)이 23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코로나19 범정부대책회의’를 주재하고 코로나19 위기 경보를 ‘심각’ 단계로 격상했다. [청와대사진기자단] 교육부가 신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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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방문자 다 막은 나라들은 확진 주춤, 한국은 급증
중국인 입국 금지 요구가 거세지고 있다. 코로나19 발생 초기에 중국에 대한 전면적인 입국 금지를 한 나라 대부분은 확산세가 주춤한 반면, 한국은 확진자가 급증하면서다. 해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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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에 맥 못추는 경기…한은 산소마스크 꺼낼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내릴 것이란 관측이 힘을 얻고 있다. 한은은 오는 27일 금융통화위원회를 열고 기준금리 수준을 결정한다.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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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유초중고 개학 1주일 연기…중국 유학생 이번주 1만명 입국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23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 확대 중앙사고수습본부 회의 결과 브리핑을 하고 있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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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언론 "코로나, 中경제 붕괴 촉매제"···4대 위기 닥친 중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는 빚더미 위에서 성장한 중국 경제 붕괴의 촉매제(catalyst)가 될 것이다.” 미국 시사주간 비즈니스위크가 최신호(17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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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출신 신상진 의원 "정부 안일했다···최악 3개월 대비해야"
대한의사협회장을 지낸 신상진(4선·성남 중원) 미래통합당 의원은 23일 확산 중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에 대해 “앞으로 최악의 3개월을 상정하고 대비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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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종합] 8번째 사망자 나왔다···확진 70명 늘어 총 833명
21일 오전 경북 청도대남병원에서 질병관리본부 관계자가 방역 소독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대구 주한미군 가족 코로나 확진 한국 주둔 미군 가족 한 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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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통] '요우커 감소' 홍남기도 걱정하는 이유…"쇼핑 오면 2배 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경제에 악영향을 끼치면서 정부는 비상이 걸렸다. 특히 뼈아픈 숫자로 꼽는 건 중국인 관광객 감소다. 홍남기 경제 부총리는 “일일 속보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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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진보 진영 승리 시 대한민국 변화상
북한 개별 관광, 남북관계 급진전이 주한미군 감축 부를 수도 노조 등 정권 창출 세력의 이권 배분 우선시… 정치적 무책임 확산 가능성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 이낙연 전 국무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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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교육부 “현재까지 전국 단위 개학 연기 계획 없다”
김규태 교육부 고등교육정책실장이 21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 대응 및 지원 체계에 대해 브리핑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교육부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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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란] 사업 접는 CPT, 주주와 코인 홀더의 관계는?
[출처: 셔터스톡] [위클리KO] 2월 15~21일 암호화폐 시장에 의미 있는 한 주간의 주요 경제 뉴스를 정리합니다. 암호화폐 시장도 작게 보면 금융시장, 크게 보면 경제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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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혜리의 시선] ‘종식’이 아니라 ‘증식’이었다
안혜리 논설위원 둑이 터졌다. 분명 문재인 대통령은 일주일 전인 지난 13일 “머지않아 종식될 것”이라고 했는데 어찌 된 일인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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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첫 사망자 나온 초비상 사태…대통령이 온몸 던질 때다
어제 국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첫 사망자가 나왔다. 확진자 2명이 나온 경북 청도 대남병원에서 폐렴 증세로 숨진 60대 환자다. 국내 유입 한 달 만에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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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로 확인된 "거지같아요"…자영업자 97.6% "매출 줄었다"
코로나19에 따른 소비 위축으로 자영업자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다. 외식업의 매출이 줄고, 재래시장과 일반 상점도 타격을 받고 있다. 손님의 발길이 뜸해진 서울 가락시장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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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소득 역대 최장 줄었는데…코로나로 ‘업친데 덮친’ 자영업의 비명
20일 오전 서울 명동. 관광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던 거리는 한산한 모습이었다. 눈으로 살펴봐도 숫자를 셀 수 있을 정도의 사람만 지나다녔다. 한식집을 운영하는 A씨는 “방학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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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發 수출 감소 가시화…정부, “무역금융 3조 추가 지원”
정부가 수출기업에 낮은 이자로 자금을 지원하는 무역금융에 260조원을 투입한다. 당초 계획보다 3조원 넘게 늘렸다. 꽉막힌 물류 운송길을 뚫기 위해 항공물류 이용 기업의 관세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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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문 대통령, 최재형 선생 손자 모스크바 영결식에 조화를 2개나 보낸 사연
지난 19일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거행된 최 발렌틴 회장 영결식. 문영숙 최재형기념사업회 이사장이 직접 참석해 고인의 뜻을 추모하고 있다. [최재형 기념 사업회] 지난 19일 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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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도 교육감들, 학폭 회의 이후 8년 만에 청와대 간담회
문재인 대통령이 19일 청와대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책 논의를 위한 시·도 교육감 간담회를 주재하고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아 교육과정이 정상적으로 이뤄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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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자율적 회식, 주52시간제와 무관"…이재용 건의안 수용
문재인 대통령은 13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6대 그룹 총수와 경영진을 만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극복을 위한 간담회를 했다. 이날 문 대통령은 ’신종 코로나는 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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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점 닿은 고민정의 '721번 버스'···그곳선 오세훈 기다린다
고민정 전 청와대 대변인이 2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더불어민주당 입당 인사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고민정(41) 전 청와대 대변인의 ‘721번 버스’가 종점(서울 화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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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남기 “회식은 52시간제 적용 안 돼…외식업체 돕자”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9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경제에 미치는 악영향이 가시화하는 데 대해 “이달 말 투자ㆍ소비 활성화 등 전방위적인 1차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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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20일부터 중국인 입국 금지…신종코로나 확산 방지
모스크바 셰레메티예보 국제공항 [로이터=연합뉴스] 러시아가 신종코로나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중국인의 입국을 막기로 했다. 타티야나 골리코바 러시아 부총리는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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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포가 그들에겐 돈으로 보였다…기상천외 코로나 얌체들
7일 임시 휴업 했던 서울 롯데백화점 본점으로 방역 업체 직원들이 들어가는 모습 [연합뉴스] 지난달 20일 우한에서 인천공항으로 입국한 35세 중국인 여성이 국내에서 최초로 신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