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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F 뚫렸나···철원 민통선 야생 멧돼지서 또 바이러스 검출
민통선 지역에서 발견된 야생 멧돼지 폐사체 [사진 환경부] 강원도 철원군 민통선 내에서 발견된 야생 멧돼지 폐사체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바이러스가 또다시 검출됐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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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장관 화형식까지…“산양 몇 마리에 지역 숙원 무산”
10일 강원 양양군 남대천 둔치에서 열린 설악산오색케이블카 환경영향평가 부동의 환경부 규탄 범도민 궐기대회에 참석한 양양군민들이 설악산 모형과 환경부장관 화형식을 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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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DMZ 남쪽 멧돼지에서는 돼지열병 바이러스 불검출"
야생 멧돼지. [중앙포토] 지난 3일 비무장지대(DMZ) 내에서 폐사한 멧돼지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바이러스가 검출됐으나, DMZ 철책선 남쪽의 야생 멧돼지에서는 현재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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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서] 같은 날 다른 재앙…정쟁으로 달라진 국감 풍경
김희겸 경기도 행정1부지사는 지난주 국회를 찾아 경기도에 대한 국정감사 계획을 의결했거나, 검토 중인 상임위원회 위원장과 여야 간사를 만났다. 그는 경기 지역에 번지고 있는 아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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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 '사회적 재난'임에도 예보관은 전국에 8명 "12시간씩 근무"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수치가 나쁨 수준을 보였던 지난 4월 23일, 서울 용산에서 바라본 남산N타워. [뉴스1] 사회적 재난인 미세먼지에 대응하는 인력이 턱없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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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이 우습게 보이나"…배출 조작 여수산단업체·석포제련소 질타
2일 오전 세종정부청사에서 2019년 국회 환경노동위원회의 환경부 국정감사가 진행되고 있다. [연합뉴스] 2일 정부 세종청사에서 열린 국회 환경노동위원회의 2019년 환경부 국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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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국감] 3개월 '미세먼지 시즌제' 최장 60일 늘려 시행한다
조명래 환경부 장관이 2일 오전 세종시 정부세종청사 환경부 5층 회의실에서 열린 제371회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국정감사 시작에 앞서 업무보고를 하고 있다. [뉴시스] 고농도 미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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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국감] '불법폐기물 처리' 말로만? 쓰레기 산 평행이동
의정부 지역에 불법으로 쌓여있던 폐기물 처리장 전경. [사진 환경부] '연내 불법폐기물 120만톤 처리 완료'를 공언한 환경부가 배정받은 폐기물 처리 예산의 4%밖에 집행하지 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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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국감] 신창현 "어린이 기준 1888배 '납 범벅' 페인트 유통"
2일 세종 환경부 청사에서 열린 2019년 국정감사에서 납이 어린이 제품 기준치 함량의 1888배 검출된 페인트를 들고 질의하는 신창현 의원. [사진 신창현의원실] 시중에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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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전탑 되고 케이블카 안되나” 정부에 뿔난 ‘설악산 사람들’
설악산오색케이블카 설치가 무산되자 양양지역 사회 반발이 거세게 일고 있다. 주민들은 지역 송전탑 설치 저지 등과 함께 대정부 투쟁에 나서겠다고 했다. 강원 양양지역 사회단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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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년 살았지만 기후변화 너무 크다…10년 뒤 꿈꾸기 두려워"
19일 저녁 서울 중구 서울시npo지원센터에서 만난 청소년 기후행동 김서경(19), 오연재(18) 학생. 김정연 기자 “우리한테 ‘지지한다, 청소년들이 열심히 해주면 우리도 힘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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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년 공방 끝에…환경부 ‘9부 능선’ 못 넘은 오색 케이블카
설악산 오색 케이블카 사업이 38년간의 찬반논란 끝에 ‘사업중단’쪽으로 기울었다. 사진은 사업 중단 측 집회 모습. [뉴시스] 찬반 논란 속에서 38년간 줄다리기를 이어온 설악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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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완 대책 미흡"…오색 케이블카에 환경부가 '부동의'한 이유는
설악산 오색 케이블카 시설 설치 예정도. [사진 환경부] 환경부 원주지방환경청이 16일 설악산 오색 케이블카 사업에 대해 "환경적 측면에서 바람직하지 않으므로, 재검토돼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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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역별로 '물 분쟁 총괄'…4대강 유역물관리위원회 출범
허재영 국가물관리위원회 위원장이 16일 정부세종청사 대강당에서 열린 유역물관리위원회 위원 위촉식 및 출범식에서 개회사를 하고 있다. [뉴스1] 한강·낙동강·금강·영산강 등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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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래 환경부 장관 "오색케이블카 추진 불가, 더는 논의 없어"
조명래 환경부 장관이 16일 정부세종청사 환경부 기자실에서 설악산 오색 케이블카 설치사업 부동의 관련 입장 발표를 하고 있다. 환경부 소속 원주지방환경청은 설악산 오색 케이블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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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설악산 케이블카 사업 전면 재검토해야"…'부동의' 통보
설악산 오색 케이블카 모식도. 오색~대청 탐방로를 가로질러 끝청까지 설치되는 3.5km의 케이블카다. [자료 환경부] 설악산 오색 케이블카 사업이 38년간의 줄다리기 끝에 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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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래 환경 장관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일본 환경성 발언, 국제사회 우려 도외시한 것”
조명래 환경부 장관. [환경부 제공] 조명래 환경부 장관이 일본 정부의 후쿠시마 오염수 처리에 관해 “안전과 무해성이 담보되지 않는 한, 원전 오염수 해양 배출을 섣불리 결정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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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60m 공기청정탑으로 미세먼지 타파? 서울에만 2000만개 필요
중국 산시 성 시안에 세워진 공기정화탑(스모그 정화 타워). [연합뉴스] 미세먼지가 심해지는 가을, 실내 공기는 청정기를 사용하는데 바깥 공기는 정화할 수 없을까? 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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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부인이 바꾼 풍경? 靑임명장 수여때 배우자 다 불참
청와대는 지난 2017년 12월 31일“2017년에 활짝 열린 청와대, 이렇게 달라졌습니다”라며 달라진 청와대의 모습을 보여주는 사진 7장을 공개했다. 50년 만에 완전히 개방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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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마트 종이박스 폐지···소비자 "재활용품 재사용도 문제?"
추석 연휴 선물세트 과대포장 점검 실시 첫날인 28일 오후 서울 중랑구의 한 대형마트에서 구청 관계자가 과대포장이 의심되는 상품 사진을 찍고 있다. [연합뉴스] 오는 11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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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보는 오늘] ‘9월 2∼3일’ 조국 청문회에 ‘반발’한 민주당이 오늘 최종 결정을 내립니다
━ 여당이 9월 2~3일 이틀간 청문회에 대해 최종 결정을 내립니다.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 [연합뉴스]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놓고 여야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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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원·장영신·조명래…가습기살균제참사 청문회 증인 채택
가습기살균제 환경노출확인피해자연합, 글로벌에코넷 등 회원들이 지난 1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서 가습기살균제 사건과 관련 SK, 애경, 옥시 등 가해 기업 책임 촉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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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2050년 온실가스 배출량 1990년 대비 80% 이상 감축"
독일 작센안할트주에 한화큐셀이 설치한 태양광 발전소. 독일은 2050년까지 온실가스 배출량을 1990년 대비 최대 95%를 감축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사진=한화그룹] 독일이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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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수·조명래·노태강 차출? 묘한 TK민심에 명운 건 여당
내년 21대 총선에서 동진(東進)을 꿈꾸는 더불어민주당이 불모지인 TK(대구·경북) 공략에 총력을 기울일 태세다.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오른쪽)가 7일 서울 중구 한국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