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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5대 발명품 ‘OO’ 팔아 주식 상장한 회사
[사진 바이두 이미지] 중국인들의 두부 사랑은 그 유서가 매우 깊다. 이들의 식탁에 결코 빠져선 안 될 재료이기도 하다. 중국엔 두부를 활용해 만든 요리만 100여 가지가 넘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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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 줄인다" 190개국 기후총회, 최대 훼방꾼은 에너지 대란
2018년 7월 20일 호주 뉴사우스웨일즈의 월겟 지역 외곽. 기후 변화로 인한 가뭄으로 피해를 입은 목장의 물 구유 근처에 나무가 홀로 서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오는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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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 공기 맛 본 中…韓처럼 오염 운반하는 황사 걱정 시작했다
지난 3월 15일 중국 수도 베이징이 황사로 온통 누렇게 뒤덮였다. 베이징시 기상대는 이날 올해 들어 처음으로 황사 황색경보를 발령했다. 기상대는 이날 오전 중 대부분 지역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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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실 급식' 생중계에 장병들 주식 열풍·온라인 쇼핑까지 [김성탁 논설위원이 간다]
부실 급식 논란 이후 지난 5일 한 해군부대 장병이 "자랑하고 싶다"며 공개한 부대 식단. 이 외에도 냉면 등 다양한 메뉴가 등장했다. [사진 페이스북 '육군훈련소 대신 전해드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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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 쓰는 주민 35%뿐, 수돗물은 61%···북한이 인정한 현실[뉴스원샷]
지난 2014년 미 항공우주국(NASA)이 촬영한 한반도 사진. 한국(남한)은 불빛으로 가득찬 반면 북한은 어둡다. 북한은 주민 가운데 실제 전기를 사용하는 비율이 35%에 불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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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나무 30억그루 베어낸다" 이 보도의 오해와 진실[뉴스원샷]
벌채된 목재 [연합뉴스] 최근 일부 언론을 통해 무참하게 벌목되는 산림 현장이 소개되면서 산림청의 산림 관리 정책이 도마 위에 올랐다. 산림청은 사유림에서 벌어지는 일이라서 산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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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합간장이 염산간장 섞은거라고?"…억울한 '간장 괴담'
혼합간장 라벨의 뒷부분을 보면 산분해간장과 양조간장의 혼합 비율이 적혀있다. 배정원 기자 “왜 간장만 못 잡아먹어서 안달인가요?” 정부가 간장 표기법을 바꾸겠다며 공표한 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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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마음은 차분하게, 몸은 활발하게 코로나 우울 다스려요
(왼쪽 위부터 시계방향으로) 이준율 학생모델·백채희·남재준·유소윤·김윤하 학생기자가 코로나 블루 시대의 마음 방역법을 알아보기 위해 경기도 고양 흥국사를 찾았다. 코로나19로 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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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식혜 한 모금 후 데친 나물, 조린 생선, 찐 고기 즐기면 칼로리 뚝
건강 챙기는 명절 음식 추석이면 갈비구이·잡채·명태전·송편 등 푸짐한 음식이 눈·코·입을 솔솔 유혹한다. 명절에 식사량을 절제하기란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니다. 실제로 평소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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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뮤다 삼각지대'에도 있다…제주에 밀려온 누런색 해조류
4일 오후 제주시 조천읍 신흥리 해안에서 해병대 9여단 병사들이 괭생이모자반을 치우고 있다. 5월부터 제주 북쪽 해안 전역으로 밀려든 괭생이모자반 탓에 제주도 전체가 나서 수거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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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찬수의 에코사이언스] 최악의 동해안 산불 20년, 숲 되살리는 자연의 놀라운 복원력
강찬수 환경전문기자 지난달 27일 강원도 속초 시내에서 북쪽으로 약 20㎞를 달려 도착한 고성군 죽왕면 구성리의 산자락. 남쪽으로 멀리 설악산 울산바위가 보이는 이곳은 1996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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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남대문시장 찾아 상인 위로···질본 위해 홍삼 30박스 샀다
문재인 대통령이 12일 남대문 시장에서 시민들과 인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은 12일 서울 남대문 시장을 방문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사태로 어려움을 겪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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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 프리즘] ‘한강의 기적’처럼 일군 원자력과 산림의 붕괴
김방현 대전총국장 오는 27일은 원자력의 날이다. 2009년 12월 27일 아랍에미리트(UAE)에 한국형 원전을 수출한 것을 계기로 2010년에 제정된 법정기념일이다. 하지만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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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vs 종이책, 온실가스 뭐가 더 많을까…제지·펄프 ‘오해와 진실’
종이 없애기 문화를 확산하려는 움직임에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최근 환경부와 일부 대형마트가 환경오염을 줄인다는 이유로 플라스틱 비닐봉지 뿐 이나라 포장용 종이 상자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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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겉은 멀쩡한데 입안이 화끈화끈? 신경 더 망가지기 전 식히세요
박미순(가명·64)씨는 지난해부터 이유 모를 입병에 시달렸다. 가만있어도 고추를 먹은 것처럼 입안이 얼얼하고 따가워 신경이 곤두섰다. 치료를 위해 동네 이비인후과와 치과를 찾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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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희, 韓 산림녹화 큰 역할"…국민 1인당 249만원 꼴 혜택
울진 금강소나무 숲길 [중앙포토] 여름 휴가철이면 강으로 바다로 피서를 떠나지만, 산을 찾는 사람도 많다. 선선한 바람이 부는 숲, 깨끗한 물이 흐르는 계곡은 쾌적한 휴식처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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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CC "토지 악용도 기후변화의 주요 원인…온실가스 23%나 배출"
지난달 27일 인도네시아 아체 지역에서 야자 재배 플랜테이션을 위해 지른 불로 인해 밀림이 타오르고 있다. 야자 플랜테이션에서 재배, 채취한 팜 오일은 바이오에너지 등으로 사용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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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병충해·오염…‘국목(國木)’ 소나무의 소리없는 비명
천년을 살아 갖은 질곡과 고난을 이겨내고 굽이굽이 세월을 지켜온 경주 삼릉 소나무 숲 사이로 햇살이 비친다. 소나무는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나무다. [중앙포토] 봄이 무르익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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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하라" 대신 "○○로 가라"…산불 매뉴얼 이렇게 바뀌어야
6일 오후 화재로 전소된 강원도 고성군 토성면에 위치한 요양센터 부지에 남겨진 강아지 가족. 장진영 기자 지난 4일부터 고성·속초·인제 등 강원도 일대를 집어삼킨 초대형 산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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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온난화가 산불을, 산불은 다시 온난화를 부채질한다
기해년 새해 첫날인 지난 1일 강원도 양양군 서면 송천리 일대 야산에서 발생한 산불이 한밤 중에도 강한 바람을 타고 번지고 있다. [뉴스1] 2019년 기해년(己亥年) 첫날 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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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베트남처럼 성장하려면 국제질서에 들어와야”
북한의 경제 개발을 국제사회가 도울 수 있는 방법들이 지난 21일 ‘한반도 정세와 북한경제’를 주제로 열린 학술회의에서 제시됐다. 단 북한이 비핵화를 할 경우다. 이 학술회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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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원 외래종 일본잎갈나무…산사태 위험에 농작물 피해도
지난달 25일 찾은 태백산국립공원의 일본잎갈나무 숲. 나무가 빽빽하게 들어서 햇빛이 숲 바닥까지 닿지 않아 키 작은 식물들은 보기 어렵다. 태백산=박진호 기자 지난달 25일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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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고픈 다이어트 대신 효과 좋은 잡곡혼합 쌀밥으로
다이어트를 결심할 때 흔히 밥을 안 먹거나 밥 양을 줄이는 방법부터 시작한다. 그 이유는 밥의 주된 영양소가 탄수화물 그 중에서도 특히 전분 때문이다. 밥을 먹으면 전분이 침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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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에 떠 다니는 이산화탄소 빨아들여 온난화 막는다
천연가스 정제 중에 나온 이산화탄소를 바다 아래 지층에 저장하는 노르웨이 슬라이프너 플랫폼 [사진 Statoli사] BECCS(바이오에너지와 탄소 포집·저장) 지난 1~8일 인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