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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 내셔널] ‘한국판 쥐라기 공원’ 해남 공룡화석지
해남 우항리 공룡화석지 내 공룡박물관 한쪽 외벽의 공룡 조형물. 프리랜서 장정필 땅끝 마을로 유명한 전남 해남에는 아직 외지인에게는 잘 알려지지 않은 볼거리가 있다. 1998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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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 내셔널]'한반도 생물의 보고'인 인천 국립생물자원관
“진짜예요? 진짜 실물 표본이에요?” 지난 20일 오전 인천 서구 경서동에 있는 국립생물자원관에서 만난 서울 장충고 2학년 임기범(18)학생의 말이다. 국립생물자원관 포유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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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확진’ 순천만 21일부터 전면 폐쇄…철새도래지 방역 '비상'
순천만 흑두루미. [중앙포토] 국내 대표적인 철새 도래지인 전남 순천만에서 고병원성 H5N6형 조류인플루엔자(AI) 바이러스가 검출됨에 따라 21일부터 출입이 전면 금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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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년 만에 따오기 만나볼 수 있다…우포늪따오기복원센터 오늘부터 공개
4일 오전 경남 창녕군 우포늪 따오기 복원센터. 홍준표 경남지사, 김충식 창녕군수 등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따오기 복원성공 기념 및 대국민 개방행사’가 간단하게 열렸다. 홍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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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길 속 그 이야기] 가시연꽃·팔색조·따오기…희귀 동식물 많은 ‘원시 생태의 보고’
| 우포늪생명길우포늪생태길의 백미 사촌군락에 있는 늪지대. 깊이를 알 수 없는 새까만 늪을 버드나무와 사초가 둘러싸고 있다.6월의 추천길 테마는 ‘교과서에서 만나는 걷기여행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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멸종위기 앵무새 7마리, 해남 조류생태관에 둥지
해남공룡박물관 내 조류생태관에서 사는 붉은이마 앵무새 ‘봄(왼쪽)’과 ‘쿠키’. [사진 해남군]세계적인 희귀 앵무새들이 전남 해남군 조류생태관의 새 식구가 됐다.해남군은 2일 “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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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만정원 옆 축구장 32배 크기 생태 테마파크 조성
1호 국가정원으로 지정된 전남 순천만정원 인근에 축구장 32배 크기의 생태공원이 들어선다. 순천시는 1일 “순천만정원 맞은편인 해룡면 일대에 생태 테마파크를 짓기로 ㈜썬아이와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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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마리 학의 군무, 순천만을 물들이다
순천만을 찾은 흑두루미와 검은머리갈매기들이 먹이를 찾기 위해 갯벌 위로 날아오르고 있다. 순천시는 다음달 28일을 흑두루미의 날로 지정했다. [사진 순천시] ‘생태의 보고(寶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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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장 92개 면적에 열대·남극·사막 생태계 … "세계 일주한 기분"
지난달 30일 오전 충남 서천군 마서면에 위치한 국립생태원 에코리움 전시관의 열대관. 바람이 선선한 바깥과는 달리 더위가 느껴지는 높이 35m의 대형 온실이다. 짙은 녹색의 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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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 풍부한 웰빙 식재료 … 한·중·일 3개국서 68% 생산
이해석 기자1960, 70년대 독일로 간 간호사들은 독일인들과 가정을 꾸리기도 했다. 이들은 임신하면 한국 에 미역을 부탁해 아기를 낳은 뒤 국을 끓여 먹었다. 이를 본 독일인 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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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장 300개 규모 수목원 새만금 간척지에 들어선다
저탄소 녹색성장의 거점이 될 새만금에 국내 최대 규모의 수목원이 들어선다. 전북도는 산림청과 손잡고 생물 자원 보존과 간척지 명소화를 위해 새만금에 200만㎡ 규모의 인공 숲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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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자는 바퀴달린 돼지고기 쫓고, 침팬지는…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서울대공원 동물원에서 우두머리 사자가 돌아가는 바퀴에 달린 돼지고기를 낚아채고 있다. 야생본능을 일깨우기 위해 먹이를 던져주지 않는다. 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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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자는 먹이 쫓고, 침팬지는 나무 오르고
서울대공원 동물원에서 우두머리 사자가 돌아가는 바퀴에 달린 돼지고기를 낚아채고 있다. 야생본능을 일깨우기 위해 먹이를 던져주지 않는다. 최정동 기자 지난달 29일 오후 과천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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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 나들이 5 │ 우포늪
솔직히 인정하자. 창녕은 몰라도 우포늪은 안다. 가본 적 없어도 우포늪은 안다. 습지의 생태적 가치를 몰라도, 습지와 호수를 구별하지 못해도 우리는 우포늪 하면 자연히 ‘환경’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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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수만·금강하구 철새 실감나게 보세요
서천군 도삼리 금강하구 철새도래지에 11일 문을 여는 조류생태전시관. [김성태 프리랜서]충남 서산 천수만과 충남 서천 금강하구는 세계적인 철새도래지로 꼽힌다. 검은머리물떼새·가창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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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철 타고 주말 여행 떠나볼까
불경기 때문에 차를 몰고 멀리 지방으로 떠나는 주말 여행은 엄두가 나지 않는 요즘이다. 그렇다면 전철 타고 떠나는 주말 여행은 어떨까. 충남 아산까지 이어지는 장항선과 양평 국수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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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 반발’에 흔들리는 ‘철새 도래지’
지난달 29일 해평습지에 많은 흑두루미가 날아와 장관을 이루고 있다. [구미시 제공] 구미지역 낙동강 해평습지 보호를 놓고 또다시 논란이 일고 있다. 지난 4월 말로 10년간의 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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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각 주변 DMZ에 생태체험장
파주시 임진각 및 주변 임진강 일대에 청소년 생태체험장 및 황포돛배 관광지가 조성된다. 경기도는 민간투자업체인 ‘버터플라이랜드아시아(BLA)’와 1600억원을 들여 임진각 평화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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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국토포럼] 2부 - 지방, 세계의 명품으로 ① 대한민국 에코투어 1번지 순천만
17일 오후 녹색 갈대와 붉은 칠면초가 함께 어우러져 거대한 군락을 이루고 있다(右).염도가 높은 땅에서 자라는 칠면초는 봄에 초록색, 여름철에 붉은색, 늦가을에 노란색이 되는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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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초로 따오기 복원 성공한 씨용메이 교수
“따오기는 청정지역에만 삽니다. 따오기 복원이 성공했다는 것은 인간이 오염된 환경을 회복시켰다는 중요한 의미를 갖는 것입니다.” 따오기 복원 전문가인 중국 저장(浙江)대 씨용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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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오기 복원 “가능성 높다” “쉽지 않다”
중국 정부가 따오기를 한국에 기증키로 약속함에 따라 한반도에서 사라진 따오기 복원이 가시화되고 있다. 경남 창녕군은 우포늪 인근 둔터마을(유어면 세진리)에 따오기 복원센터를 짓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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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 우포늪 생태를 한눈에
창녕 우포늪의 생태 등 모든 것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생태관(사진)이 7일 정식 개관한다. 또 우포늪 일원에서 이날 따오기 학교가 열린다. 창녕군 유어면 세진리 232 일대에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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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구석구석] 지는 노을 보며 울어본 적 있는가
해지는 순천만 휘도는 물길 사이로 조각배 하나 고요히 떠간다.순천만의 하루는 대하소설보다 길다. 먹물보다 짙은 어둠을 뚫고 산마루가 윤곽을 드러낼 즈음. 밤새 화포마을 개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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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 올림픽’ 람사르 총회 1년 앞두고 습지 보존사업…걷기·철새축제도
탐조객들이 람사르 총회 공식 방문지인 주남저수지에서 철새를 관찰하고 있다. [최종수 조류보호협회 창원시지회장 제공]‘환경 올림픽’으로 불리는 2008 람사르(RAMSAR)협약 총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