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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N 조합 따라 변종 생겨, 더 ‘독한 놈’이 인류 위협
H5N1 조류인플루엔자(노란색). 녹색은 감염 동물 세포.조류인플루엔자(AI·Avian Influenza)가 잡히지 않고 있다. 2014년(7개월·1396만 수)에 비해 2016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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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N 조합 따라 변종 생겨, 더 ‘독한 놈’이 인류 위협
조류인플루엔자(AI·Avian Influenza)가 잡히지 않고 있다. 2014년(7개월·1396만 수)에 비해 2016년(1.5개월·2600만 수·산란계 24% 살처분) 확산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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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 길고양이 고병원성AI 확진…포유류서 병원균 검출 처음
경기도 포천시의 한 가정집에서 죽은 채 발견된 고양이 두 마리가 H5N6형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에 감염된 것으로 31일 확인됐다.포유류에서 AI 항원이 검출된 건 이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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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속으로] 옛날에는 우리 목소리가 시계였지요…정유년 당신의 아침을 열어드립니다
━ 닭띠 해, 닭의 소망 안중식의 쌍계도(국립민속박물관).나는 새다. 한동안 날지 않았을 뿐이다. 지금도 생생히 기억한다. 5000년 전만 해도 나는 훨훨 날아다녔다. 억센 날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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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Q&A] 대도시도 'AI' 위험권…인체 감염 우려 있을까
AI 감염지역이 넓어지면서 대도시도 AI 위험권에 들었다. 인체 감염 우려도 함께 커졌다. 이런 AI를 둘러싼 궁금증을 문답 방식으로 풀어봤다. 질병관리본부와 농식품부, 백순영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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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AI 이어 독감 유행…국민 건강부터 챙겨야 할 정부
전국에 조류인플루엔자(AI) 재앙이 덮친 데 이어 국민 건강을 위협하는 독감마저 유행하고 있다. 이번 독감 유행은 정부의 허술한 방역 체계와 초동대응 실패로 살처분 가금류만 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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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연기념물도 예외없다"…서울대공원, 'AI 양성' 원앙 49마리 안락사
지난해 2월 서울 능동 어린이대공원 방역담당 직원이 공원내 들새관에서 조류독감 소독작업을 하고 있다. 김성룡 기자 서울대공원이 천연기념물인 원앙 49마리를 안락사시키기로 결정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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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 계란장수 “가게 접을 판” 김밥집 “버티기 급급”
“죄송합니다만 알(계란을 지칭) 없어요. 돌아가세요.”“여기도 없으면 어떡해요? 우리 식당 이러다 망해요.”서울 금천구 독산동의 계란 도매업장. 평소에는 200판을 수레에 가득 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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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 타이밍 놓쳤다”
조류인플루엔자(AI) 살처분 규모가 2000만 마리에 육박하면서 방역 ‘최후의 수단’인 백신을 둘러싼 논란도 커지고 있다. 백신은 대규모 살처분으로도 AI 방역이 불가능할 때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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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턱밑 대공원 원앙도 AI…“사람 감염 가능성은 낮다”
조류인플루엔자(AI)가 발생한 경북 경산시 금호강 인근 통제 초소에서 19일 추가 확산 방지를 위해 이동 차량을 소독하고 있다. [경산=프리랜서 공정식]조류인플루엔자(AI)가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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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백신 처방도 이미 늦었다
조류인플루엔자(AI) 살처분 규모가 2000만 마리에 육박하면서 방역 ‘최후의 수단’인 백신을 둘러싼 논란도 커지고 있다. 백신은 대규모 살처분으로도 AI 방역이 불가능할 때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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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살처분 1445만 마리 ··· 황교안, AI재앙부터 수습하라
탄핵 정국으로 국정이 혼란스러운 상황 속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재앙이 전국을 뒤덮고 있다. 지난달 16일 충북 음성군과 전남 해남군 농가의 가금류에서 AI가 처음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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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설위원실 페북라이브] 가금류 1000만 도살한 AI
[페북 LIVE] 중앙일보 논설위원실 라이브!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전국 각지에서 창궐하면서, 발생 한 달도 채 안돼 살처분된 가금류의 숫자가 1,000만마리에 육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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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인체 감염 차단 위해 백신 접종 나서
경기도가 도내 닭 등 가금류(家禽類) 직접 종사자 1만2000여 명을 대상으로 독감백신 무료 예방접종을 한다.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확산에 따른 인체 감염 우려가 높아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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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스탠드 스틸에도 뚫렸다, 이천서 의심 신고
중국에서 철새가 날아드는 ‘서해안 벨트’에 집중됐던 조류인플루엔자(AI) 발생 지역이 내륙으로 빠르게 퍼지고 있다. 구멍 난 방역망 탓에 ‘농장→농장’ ‘조류→인체’ 감염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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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내륙으로 확산…농장->농장 감염 우려
중국에서 철새가 날아드는 ‘서해안 벨트’에 집중됐던 조류인플루엔자(AI) 발생 지역이 내륙으로 빠르게 퍼지고 있다. 구멍난 방역망 탓에 ‘농장→농장’ ‘조류→인체’ 감염에 대한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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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생활 보호할 방안 마련하는 것이 숙제
얼마 전 별세한 미래학자 엘빈 토플러(Alvin Toffler)는 2006년 발간한 『부의 미래』에서 향후 부를 창출하기 위한 핵심 요소는 지식이 될 것이라 예상했다. 다가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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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길 속 그 이야기] 가시연꽃·팔색조·따오기…희귀 동식물 많은 ‘원시 생태의 보고’
| 우포늪생명길우포늪생태길의 백미 사촌군락에 있는 늪지대. 깊이를 알 수 없는 새까만 늪을 버드나무와 사초가 둘러싸고 있다.6월의 추천길 테마는 ‘교과서에서 만나는 걷기여행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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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감염병 매뉴얼 현장서 제대로 작동 안돼”
엄중식(48·사진) 한림대 강동성심병원 감염내과 교수는 16일 “메르스보다 훨씬 위험한 신종 감염병이 내일이라도 들이닥칠 수 있다”며 “메르스가 한창일 때 쏟아졌던 대책들이 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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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신약 도전] 미 혈액제제 시장 진출 발판 마련…차세대 독감백신·신약 개발 역점
녹십자는 꾸준한 연구개발과 글로벌 시장 개척으로 글로벌 제약사로 도약하고 있다. 경기도 용인 녹십자 목암타운 모습.녹십자가 지난해 ‘연매출 1조원’의 기록을 세웠다. 핵심 사업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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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거제에서 아비류 200마리 집단폐사…조류독감 관련 여부 조사 중
경남 거제시에서 겨울철새인 아비류 200여 마리가 집단 폐사했다. 거제시 등은 집단폐사의 원인이 고병원성 AI(조류독감)와 관련이 있는지를 조사 중이다.17일 거제시 등에 따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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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스페인 독감부터 신종플루 100년의 재앙 ‘인플루엔자’
사람과 미생물은 공생 관계에 있지만 사람의 몸에 미생물이 침입하면 질병이 생기기도 해요. 사람들은 오랫동안 질병의 고통을 극복하고 생명을 구하는 방법을 찾기 위해 노력했죠. 끈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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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전파’ 누명 억울, 볏짚 씨말라 먹이 없어 죽을 맛
금강을 하구둑으로 가로막으면서 만들어진 금강호에서 가창오리 떼가 겨울 저녁 하늘 위로 군무를 펼치고 있다. 군무를 펼친 가창오리는 주변 농경지로 이동해 낙곡을 줍는다. 사진 조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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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란·동물세포·DNA … 바이러스 막는 백신의 산실
낮은 시장성으로 홀대받던 ‘백신’이 귀한 몸으로 탈바꿈하고 있다. 선두주자는 고난도 기술의 집약체인 프리미엄 백신이다. 실제 머크의 로타바이러스 백신인 로타텍 개발에는 약 3억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