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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류독감·뉴캐슬병·광우병…고기 먹어도 될까?
회사원 정모(경기 안양.29)씨는 요즘 고기 먹기가 꺼림칙하다. 닭.오리고기를 먹자니 조류 독감, 쇠고기를 먹자니 광우병, 돼지고기는 돼지콜레라가 마음에 걸린다. 반대로 "소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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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서도…조류독감 전국 확산
울산에서도 조류독감 감염 사실이 확인됐다. 이로써 강원.제주권을 제외한 전국에서 조류독감이 발병한 것이다. 전남 나주 오리농장 세곳과 메추리 농장 한곳에서 조류독감 신고가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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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 피플] 국내 최대 치킨체인 BBQ 윤홍근 제너시스 회장
"정상적인 경로로 시중에 유통되는 닭고기는 조류독감 등을 걱정할 필요가 없습니다." 국내 최대 치킨 프랜차이즈인 'BBQ'의 윤홍근 제너시스 회장은 "조류독감 등 질병에 걸린 닭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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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 닭고기는 조류독감 걱정할 필요없어"
“정상적인 경로로 시중에 유통되는 닭고기는 조류독감 등을 걱정할 필요가 없습니다” 국내 최대 치킨프랜차이즈인 ‘BBQ’ 의 윤홍근 제너시스 회장은 “조류독감 등 질병에 걸린 닭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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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씨달걀(種卵) 생산 10% 줄인다
조류독감이 전국적으로 확산되는 가운데 농림부가 닭과 종란(種卵)을 대규모로 폐기해 국내 닭고기 생산을 10% 감축하기로 했다. 지난해 하반기부터 공급 과잉을 겪어온 상황에서 조류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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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조류독감 겁낼 필요 없다
구제역.돼지콜레라에 요즘은 조류독감까지 유행함에 따라 닭도 식탁에 올리기 두렵다고 한다. 철석같이 믿던 미국의 쇠고기도 광우병의 위험이 있단다. 아무리 둘러보아도 먹거리 하나 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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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황] 전업종 약세…800선 아래로
종합주가지수가 사흘째 하락하며 8백선 아래로 밀렸다. 24일 거래소에서는 성탄절을 앞두고 투자자들의 관망 분위기가 확산되면서 종합주가지수가 전날보다 9.33포인트(1.15%) 떨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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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어도 될까?…조류독감 닭·오리, 익히면 문제 없어
조류독감과 돼지 콜레라에 이어 미국에서 광우병이 의심되는 소가 발견돼 소비자들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 사람에게 감염되는지, 유통 중인 고기는 먹어도 되는지 등을 문답으로 알아 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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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發 광우병 비상] 먹거리 '수난'…호주産 확보 총력
조류독감에 이어 미국에서 광우병이 의심되는 소가 발견되자 방역 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축산물 유통업체들은 조류독감으로 가뜩이나 닭.오리 고기 판매가 줄어든 상태에서 쇠고기 매출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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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오리 접촉농민 조사…감염자 아직 발견 안돼
국립보건원은 중앙역학조사반을 파견해 조류독감이 발생한 농가의 주민과 도살자 등 닭.오리 접촉자 1천여명이 감염됐는지를 조사한 결과 아직까지 감염자가 없다고 밝혔다. 또 22일 조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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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수만 철새도래지 '썰렁'
23일 오전 11시 세계적인 철새도래지인 충남 서산시 부석면 천수만. 간월호와 부남호호수 위에는 재두루미.물떼새.청둥오리 등 갖가지 철새가 떼지어 노닐고 있지만 인적은 찾아볼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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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일대 조류독감 급속 확산
농림부는 23일 전남 나주시의 남평읍 농장 3곳 및 관정동 농장, 전남 무안군 현경면 농장 등 5곳에서 조류독감 신고가 추가로 접수됐다고 밝혔다. 이들 농장은 21일 조류독감 감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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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 국내외 의료뉴스]사스·살인 독감…신종 바이러스 강타
미 시사주간지 뉴스위크는 최근 커버스토리로 2003년이 '건강의 해'였다고 선포했다. 중증 급성호흡기증후군(SARS.사스) 파동이라는 암(暗)과 첨단 신약이란 명(明)이 함께 교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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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류독감 파장] 120석 청둥오리탕집 손님은 8명뿐
22일 낮 12시30분 서울 종로구 수송동의 K청둥오리집. 주변 음식점은 점심식사를 하러 온 직장인들로 북적였지만, 20년 전통을 자랑한다는 이곳은 유난히 한산했다. 점심시간인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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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서 돼지콜레라 발생
조류독감이 전국으로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경남 김해에서 돼지콜레라가 발생, 방역당국이 긴장하고 있다. 22일 경남도에 따르면 김해시 상동면 우계리 신모(53)씨의 양돈장에서 3백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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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 국내외 의료뉴스] 사스·살인 독감…신종 바이러스 강타
미 시사주간지 뉴스위크는 최근 커버스토리로 2003년이 '건강의 해'였다고 선포했다. 중증 급성호흡기증후군(SARS.사스) 파동이라는 암(暗)과 첨단 신약이란 명(明)이 함께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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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류독감 인체 전염위험 없는듯"
충북 음성에서 첫 확인된 고병원성 조류독감은 인체에 전염될 위험이 없는 것으로 추정됐다. 총리 주재로 열린 '조류독감 긴급대책회의'에서 지난 3일 이후 조류독감 발생지역의 접촉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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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천안서도 조류독감 발생...방역 비상
충북 음성에 이어 충남 천안에서도 폐사율이 높은 고병원성 가금 인플루엔자(조류독감)가 발생, 방역에 비상이 걸렸다. 20일 충남도 방역당국에 따르면 천안시 북면 운룡리 김모씨의 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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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나주도 조류독감 확인
조류독감이 전국 곳곳으로 확산되고 있다. 최초 발생지였던 충북 음성군의 5개 농가에 이어 충남.전남.경북.경기 지역의 오리.닭 농장 13곳에서 감염 사실이 확인되거나 의심되는 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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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방역소홀로 전국에 번진 조류독감
조류독감이 우려했던 대로 허술한 방역망을 뚫고 전국으로 빠르게 번지고 있다. 음성에서 첫 발생한 지 열흘도 안 돼 천안의 원종오리농장까지 잇따라 발병이 확인됐고 이외 여러 곳을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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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오리산업 붕괴 위기
대전시 유성구 지족동 K치킨점은 요즘 닭을 주문하는 전화가 뜸해졌다. 이 업소 鄭모 사장은 "예전에는 하루 50마리 정도 팔았는데 조류독감이 발생한 후 절반으로 줄었다"며 "불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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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류 독감 '마지노선' 뚫렸다
조류독감이 전국으로 확산되는 양상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방역의 어려움도 더욱 가중되고 있다. 아직 조류독감의 진원지와 감염 경로가 분명히 밝혀지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씨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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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체 영향 Q&A] 닭·오리 익혀 먹으면 괜찮다
조류독감이 걷잡을 수 없이 확산되자 소비자들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 혹시나 인체에 해가 될지 모른다는 막연한 걱정 때문에 닭고기 소비가 조류독감 발생 전보다 30%이상 격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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걱정 태산 사육농가 "감염 경로도 모른다니"
조류독감이 충청권은 물론이고 영남과 호남 지역까지 확대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됨에 따라 전국 닭.오리 사육농가에 비상이 걸렸다. 이들 농가는 평소보다 방역을 철저히 하고, 주민들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