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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랍다, 치타… 71살 최고령으로 '공인'
'타잔'영화에서 가장 눈에 띄는 캐릭터는 사실 천하무적 타잔이나 아름다운 제인이 아니었다. 비록 대사는 없었지만 악당들에게 맞서고 재롱을 부리는 타잔의 침팬지 친구 '치타(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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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렌스탐 동생 샬로타 "돌고래는 내 친구"
"프로골퍼가 되지 않았다면 무엇을 했을 것 같으냐?" 최근 미국여자프로골프협회(LPGA)는 회원들에게 이같은 질문을 했다. 그러자 샬로타 소렌스탐(30.스웨덴)은 기다렸다는 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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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찬민국' 코리아
미국의 포브스지는 지난 9월 '가장 아름다운 이혼 커플'을 선정했다. 그 주인공은 세계적인 투자가 워런 버핏과 전 부인 수전이었다. 1978년 결별한 뒤에도 국제 원조계획 등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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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 감동 위해 法과 씨름"
종합 법률사무소(로펌) '태평양'. 1백40여명의 국내외 변호사를 거느린 대형 로펌이다. 이 거대한 법률전문가 그룹은 22년전 "한국에 제대로 된 로펌을 만들어 보겠다"는 한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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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시즌리뷰 (7) LG 트윈스
올 시즌 한국시리즈에서 역사상 최고의 드라마틱한 승부를 펼친 LG 트윈스. 트윈스는 비록 3번째 우승 도전에 실패했지만, 우승 이상의 값진 것을 얻었다. 그동안 LG는 개성이 강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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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악가는 조련사 제목소리 훈련해야"
이탈리아 출신의 세계적인 소프라노 파올레타 마로쿠(34)가 오는 21∼24일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무대에 오르는 푸치니의 오페라 '토스카'의 주역을 맡아 서울을 방문했다. "이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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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비디오
◇패닉룸='파이트 클럽'을 만든 데이비드 핀처 감독의 작품. 남편과 이혼한 여성과 그녀의 딸이 고급주택으로 이사했는데, 강도가 든다. 모녀는 강도에 맞서 외부로부터 완벽하게 차단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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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 직업을 이뤄주는 여행
□…떠나라 베스트10-목표달성 투어(Q채널·CH25 밤 11시)=현실에서 이루지 못하는 꿈을 실현해볼 수 있는 투어가 있다. 돌고래 조련사·카레이서·스파이·메이저 리그 야구선수·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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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벌'과 '내사랑 팥쥐' 동시출연 김재원
깡패와 '왕자'가 동일 인물 ? 신세대 탤런트 김재원(22)을 두고 하는 말이다. 현재 방영 중인 SBS 주말드라마 '라이벌'에서는 조직폭력배 장우혁으로, 26일부터 방영되는 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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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털 숭숭' 남고생들 수중발레 도전기
일본 감독 야구치 시노부(35·矢口史靖)의 '워터 보이즈'가 지닌 매력은 상식 뒤집기에 있다. 남자 고등학생이 수중발레단을 구성한다는 뼈대부터 그렇다. 게다가 속살도 '전복의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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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신한 소재 사랑스런 영화 ‘워터 보이즈’
참 별난 일이다. 나이어린 학생들이 수영을 한다. 여기까진 이해가 가능하다. 그런데 이들이 하는 행동이 뭔가 수상하다. 물에 들어가 다리만 내놓은 채 허공으로 발길질을 한다.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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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정으로 돌아온 댄싱퀸
MBC FM '김기덕의 골든 디스크'에서는 매년 한국인이 좋아하는 팝송 순위를 조사한다. 십몇년 동안 부동의 1위는 비틀스의 '예스터데이'였다. 그런데 최근 발표한 자료에서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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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스타를 키워내는 사람들
□…떴다! 동물스타(Q채널 CH25 오후 3시)= 동물을 등장시켜 성공한 영화는 적지 않다. 그러나 동물들로부터 연기를 끌어내기 위해 조련사들이 흘린 땀을 아는 사람은 많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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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伊에도 충격 안겨 줄 것"
한국이 월드컵 16강 진출을 일궈내자 외국의 네티즌들은 한국 선수들의 기량을 격찬했다. 유럽 네티즌들은 "16강에서 이탈리아 마저 꺾을 기세"라고 놀라워 했으며, 미국 네티즌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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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半인간 半 뱀파이어'소년의 유랑
서양 공포소설의 으뜸 소재는 뭐니뭐니해도 뱀파이어다. 여섯살 때부터 침실 벽에 커다란 드라큘라 포스터를 붙여놓고 뱀파이어 이야기에 푹 빠져 지냈다는 아일랜드 작가 대런 섄(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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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한살짜리 전투기 조종사
□…트래블&어드벤처(Q채널 CH25 밤 11시)=롤러스케이트를 타고 킬리만자로에 오른 사람, 몸무게가 2t이나 되는 고래들과 즐겁게 노는 조련사, 전투기를 조종한 11세 러시아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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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 사랑하는 돌고래 구조작전
조지스가 도싯 주 주민들과 함께 헤엄치고 있다. 동물구호협회 직원들이 지나치게 항구와 인접한 곳에서 헤매고 있던 인간과 너무나 친한 돌고래의 목숨을 구하기 위해 애쓰고 있다.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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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을 벗삼은 사람들
□…햇님이의 열대 탐험-동물들과 말해요(Q채널·CH25 오전 11시)=동물을 사랑하는 사람들, 동물을 이용해 생계를 유지하는 사람들의 모습을 그렸다. 말레이시아 국립공원에서 일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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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바호 인디언
유네스코(유엔교육과학문화기구)는 지난달 21일 '세계 모어(母語·mother language)의 날'을 맞아 "전세계 6천5백28개 언어 중 절반이 타민족의 억압과 유력한 언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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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트·필드·그린서 4人 4色 '톱 플레이어'
엄마는 '날으는 작은 새', 아빠는 '다이아몬드의 조련사', 맏딸은 '골프 유망주', 막내딸은 '스포츠 꿈나무'-. 참 대단한 스포츠 가족이다. 프로야구 SK 와이번스 수석코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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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호 파워 키워 광속구로 정면승부"
"아코스타의 강인함과 허샤이저의 예리함이 에이스로서의 열쇠다." 박찬호(29·텍사스 레인저스)는 18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포트샬럿에 마련된 레인저스 스프링캠프에서 훈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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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얼음판 쇼트트랙… 막판 스퍼트를!
솔트레이크시티 겨울올림픽이 갈수록 열기를 더하고 있다. 동네 이름이 '소금 호수'(Salt Lake)이기 때문일까, 덩치 큰 심술쟁이같은 미국의 텃세가 짜디 짜다. 게다가 옆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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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얼음판 쇼트트랙… 막판 스퍼트를!
솔트레이크시티 겨울올림픽이 갈수록 열기를 더하고 있다. 동네 이름이 '소금 호수'(Salt Lake)이기 때문일까, 덩치 큰 심술쟁이같은 미국의 텃세가 짜디 짜다. 게다가 옆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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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숭이 학교' 전북 부안에 건립
국립공원 변산반도 주변에 '원숭이 학교' 가 들어선다. 28일 전북 부안군에 따르면 이벤트업체인 하이불에코티(대표 정희원 ·46)가 1백18억원을 들여 상서면에 원숭이 학교를 포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