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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제스트] (주)부영, 초고속광통신망 설치 外
◇ ㈜부영은 경기도남양주시도농동에 분양중인 3천4백 가구 규모의 E그린타운 아파트에 한국통신과 제휴, 초고속 광통신망을 설치하고 에스원의 아파트 종합경비시스템도 갖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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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틀거리는 7대 사회보험] 5. 고용.산재보험
고용보험과 산재보험은 근로자들의 안정적인 생활과 건강을 담보해주는 장치다. 그러나 우리 현실은 이 혜택을 못받는 사각지대의 취업자가 전체 취업자의 절반을 넘는다. 두 보험의 재정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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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폰 한번 팔면 나 몰라라
지난 9월 한국통신프리텔의 개인휴대통신 (PCS) 서비스에 가입한 회사원 김모 (서울목동) 씨는 첫달부터 "연체료를 내라" 는 통보를 받았다. 그는 사용요금을 신용카드 자동이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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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주목해야 할 통합유럽 증시
세계금융의 중심지중 하나인 영국의 런던증시와 독일의 프랑크푸르트증시가 전격적으로 통합을 발표함에 따라 통합유럽증시로의 추세가 가속화할 전망이다. 이는 우리로서도 이제까지 주로 자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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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판매 민간에 허용 -공정위 규제개혁안, 기업에 발전용 LNG 수입 가능케
정부는 민간발전소가 한국전력의 송전.배전망을 빌려 소비자들에게 전기를 직접 팔 수 있도록 허용할 방침이다. 또 창고.화물터미널등 물류시설에 대해서는 교통유발부담금이 면제될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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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신용도
한보사태이후 국제금융시장에서 한국 금융기관의 신용도에 대한 평가는.곳에 따라 흐림'정도다.일본과 영국에 진출한 일부 한국계 은행들의 조달금리가 소폭 오르고 차입여건이 조금씩 악화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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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보사태 여파로 움츠린 은행 창구 기업들 자금大亂
한보사태의 여파로 금융기관 대출 창구가 얼어붙고 있다.설날은다가오고 돈이 필요한 기업들은 금융기관을 찾아다니며 손을 벌리고 있지만 대출이 여간 어려워진 것이 아니라 울상이다. 아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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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委,서해5島 봉쇄 대비하라
북한의 도발위협속에 온국민의 관심이 집중된 곳이 백령도등 서해5도.16일 국회 국방위의 해병대사령부 감사에선 서해5도 방어를 전담중인 「귀신잡는 해병」의 대응태세 점검에 초점이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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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증시 총결산 부문별 성적표 분석-주식 발행
주식시장의 활황에 편승,올 주식발행시장은 그 어느 해보다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특히 공기업의 민영화와 관련한 장외공모나 실권주.공모주 청약등에는 과열이라는 말이 조금도 어색하지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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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에 달라지는 것들 부분별 점검
▲외화대출=융자비율및 융자대상 확대. ▲연지급수입=인근지역 수출용연지급수입기간 30일→60일로 연장. ▲수출선수금영수한도 확대=대기업:1년간 수출실적의 2%→3%,중견기업: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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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년 정보통신 관련뉴스-최대관심사는 제2이동통신 향방
올 한해도 크고 작은 정보통신 관련뉴스가 각종 매스컴에 오르내렸다. 정보통신계 최대 현안으로 부각됐던 제2이동전화사업자 선정방식이 논란끝에 단일컨소시엄으로 결정됐는가 하면 무선호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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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9 신경제5개년 계획」을 보면…
◎「경제회생개혁」 조화 “청사진”/「고통분담」차원 과감한 실천의지/발표쫓겨 부처간 이견조정 미흡 정부가 19일 발표한 「신경제5개년계획 작성지침」은 김영삼대통령 재임기간중의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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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장 풀리는 「시장」무엇이 문제인가-국가 신경망 외국 지배 우려
정부의 보호 속에 있던 우리 통신산업은 지난 2윌17일 미국에 개방의 문을 열게됐다. 미국이 지난 89년 우리 나라를 통신분야 우선 협상국가(PFC)로 지명하면서 시작된 양국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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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비행서클 「7공주」의 Y양|여학생 노리는 독 버섯
토요일인 지난 14일 하오. 서울 강남의 공립A중 교무실. 생활 지도 주임 P교사(39·국어)는 신입생 여자들의 가정 환경 조사서를 열심히 뒤적이고 있다. 『요즘은 남자보다 여자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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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년까지 주택보급률 71.5%로 늘린다.
매년 평균 7.2% 씩의 경제성장을 통해 37만5천명에게 일자리를 마련함으로써 실업률을 평균 3.7% 수준에서 유지를 계획이다. 91년에 가서 GNP총규모는 1천6백60억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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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진의 고지
새로운 분야의 산업이 국내에서도 용처럼 일어나고있다. 바로 정보산업이다. 정부는 83년을 「정보산업의 해」로 정하고 다방면에서 발전 유발정책을 썼었다. 금년에 정부는 물론, 민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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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읽어버린 36년|임정조직과 활동(하)
임시정부는 내외의 도전에 계속 부대꼈다. 외교노선과 무장항일등 방법론의 차이, 지역간 대립등 파쟁도 끊이지 않았다. 임시정부가 마주쳤던 위기의 하나는 22년 만주·시베리아지역의 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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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입학력고사 폐지 안 한다
▲남덕우 국무총리 답변=우리 현실이 가치관의 미 정립으로 여러 가지 충돌을 일으키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정부는 국민가치관 정립을 위해 ⓛ자유민주주의 기본이념을 계발 창달하고 ②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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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9|태권도·병아리 감별로 한국인 재능 떨쳐|스페인
투우와「플라벵고」의 나라「스페인」에는1백67가구 3백62명의 교민이 살고 있다. 가구주 l백67명중에는 태권도 사범이 1백4명, 병아리감별사가 22명이어서「스페인」교민사회는 모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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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원침투 북괴간첩 단 검거
중앙정보 부는 22일 북괴의 지령에 따라 모국유학생을 가장하여 국내에 잠입, 암약해 오던 학원침투 간첩단 일당 21명을 검거, 국가보안법 및 반공법 위반혐의로 서울지검에 구속송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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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총화로 자립 추구|5·16 열 한돌
5·16 군사 혁명 11주년을 맞았다. 이 기간은 자립의 추구로 요약 될 수 있을 것 같다. 냉전의 시대가 해수으로 옮아가는 국제 정세의 변화에 대처하는 벅찬 시련에 부대끼면서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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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백림 북괴 공작단 사건 진상
북괴는 6·25사변 때 완전히 궤멸되었던 남한의 지하세력을 재건하기 위해서 대남 공작기구를 정비강화하고 직접 또는 일본을 통해서 간첩을 침투시키는 한편 구미지구를 통한 간첩의 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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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우리의 미래상을 탐구하는 67년의「캠페인」|정당·압력단체 - 정하용
금세기는 19세기를 통한 필연의 재생이다. 우리는 여기에 역사의 비밀을 제시하려는 바는 결코 아니다. 아니 역사의 비밀이 과연 실재하기나 하는지… 다만 제도는 「시간」과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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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의의사록-전문
대한민국 전권위원과 「아메리카」합중국전권위원은 오늘 서명된 대한민국과 「아메리카」 합중국간의 상호방위조약 제4조에 의한 시설과 구역 및 대한민국에서의 합중국군대의 지위에 관한 협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