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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죽과 묵란 등 전통 전통묵화의 예도를 정진해 온 옥봉 조기순 비구니스님(동학사주지)이 2∼7일 서울갤러리(프레스센터·(735)7711)에서 서화전을 갖는다. 소녀시절 사군자의 대
중앙일보
1988.08.02 00:00
2024.07.02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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