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평론' 내놓는 황교안 "어설픈 文, 국민 핵인질 만들었다"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24일 강화도 말도소초를 방문해 망원경으로 함박도를 보고 있다. 국회사진기자단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는 24일 한국당의 외교안보 정책 비전인 ‘민평론(民
-
마윈의 새로운 도전, "획일화된 중국 교육 확~ 바꾸겠다"
한 사람이 사회를 얼마나 바꿀 수 있을까? 마윈 얘기다. 그가 한 일은 많다. 그는 인터넷 변방 중국을 인터넷 중심국으로 끌어 올렸다. 세계 최고 전자상거래 생태계를 조성했
-
[창간기획] "2030 취업난, 北 손잡으면 된다는 여권 386"
“인공지능(AI)과 사물인터넷(IoT) 시대에 386컴퓨터가 빅데이터를 돌려보겠다고 나선다면? 주변에서는 ‘기술이 바뀌었다, 시대가 바뀌었다’고 해도 ‘내가 제일 잘 안다’며
-
[분수대] 해소된 386에의 부채감
최민우 정치팀 차장 2017년 11월 국회 운영위. 전희경 한국당 의원은 “청와대가 주사파 전대협에 의해 장악당했다”고 질타했다. 그러자 당시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은 “전 의원
-
[월간중앙 특별대담] 김용태 의원, 고성국 박사가 말하는 보수의 生死
한국당의 중도 확장성은 황교안 대표의 공천 인적 쇄신 의지에 달려 젊은 층 비토 정서 완화하고, 탄핵 이후 보수통합 대의 모색이 관건 김용태 자유한국당 의원(왼쪽)과 고성국
-
[월간중앙] 20% 지지율에 갇힌 보수 ‘총선 필패론’
■ “황교안, 지금까진 80점 이상” 한국당, 전통적 지지층 복원 자평 ■ 중도 흡수 위해 인적쇄신 시도하면 친박 반발 부르는 안팎곱사등이 ■ 반공과 성장 대체할 가치 못 찾고,
-
문희상 “내년 총선서 개헌 국민투표…권력구조·선거제 고쳐야”
문희상 국회의장. [사진 국회 제공] 문희상 국회의장이 10일 “국회에서 총리를 복수 추천하고 대통령이 임명하는 내용으로 2020년 총선에서 국민투표에 부쳐, 다음 정권에서
-
[월간중앙] 직접민주주의의 부활인가, 포퓰리즘의 대두인가
‘왕이 없는 나라’가 되어야 한다 ‘현대판 신문고’ 국민청원제, 입법·사법권 무력화한 여론재판 변질 감성 여론에 국정 휘둘리면 정파 초월한 범국가적 비전 실현 어려워 대한민국을
-
[서소문 포럼] 손흥민과 조 디마지오
정제원 스포츠팀장 그는 야구 배트를 내려놓고 총을 들었다. 누가 시킨 것도 아니었다. 스스로 내린 결정이었다. 전쟁이 계속되는데 야구만 할 수는 없었다. 실제로 전쟁터에서 총을
-
[월간중앙 와이드 인터뷰] 문희상 "세금주도성장? 경제 아프니까 재정 확대"
문희상 국회의장이 말하는 與野 협치와 남북관계 ■ 민생경제 어려움 문 대통령에게 전달… 470조 예산 불가피 ■ 보수, 남북관계 잘못 간다고 보지 말고, 변화에 적응해야 ■ 北
-
[중앙SUNDAY 편집국장 레터] 소득주도 성장이라는 '괴물'
“소득불평등의 모든 책임은 재벌 대기업에 있다. 한국에서 불평등의 원인은 궁극적으로 정규직과 비정규직으로 양분된 고용불평등과, 대기업과 중소기업, 원청기업과 하청기업 간의 불
-
김병준 '국가주의' 먹혔나···민주당 "현 정부가 독재냐"
김병준발(發) ‘국가주의’ 논쟁이 정치권을 강타하고 있다. 김병준 자유한국당 비대위원장이 “먹방까지 정부가 규제하나”라며 공세 수위를 높이자 대응을 자제하던 더불어민주당이 “그럼
-
[중앙시평] 패러다임 대전환:통일에서 평화로(I)
박명림 연세대 교수·정치학 근대의 도래 이후 현대 한국은 네 번의 결정적 대전환의 계기를 맞았었다. 1876년 ‘민족적’ 계기, 1919년 ‘공화적’ 계기, 1948년 ‘민주적’
-
‘진보 말뚝’ 조국 발탁이 시작 … 참여연대 김상조, 비고시 강경화 이어져
조국 청와대 민정수석은 언론인 오연호씨와 함께 2010년 펴낸 책 『진보 집권플랜』에서 “진보·개혁 진영이 재집권한다면 진보의 고속도로를 깔아야 한다”며 “제도적 말뚝의 수혜로
-
윤종원은 포용성장론자 … 윤증현 “집 초청하고 싶은 후배”
신임 경제수석으로 임명된 윤종원 OECD 대사(오른쪽)가 2016년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열린 ‘OECD 가입 20주년 경제계 기념 만찬’에서 참석자들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
97년 JP “호남 정권 잡게해 한 풀어줘야, 박정희 빚 갚을 것”
1966년 6월 8일 대전 유성만년장호텔에서 박정희 대통령(오른쪽)과 김종필 공화당 의장이 조찬 기자 회견을 하고 있다. [중앙포토] 김종필(JP) 전 국무총리는 5·16으로 역
-
"인생은 짧다 시시하게 굴지 마라" 그는 다정한 혁명가였다
김종필 전 총리가 자신이 겪은 격동과 파란의 시대를 증언하고 있다. 2014년부터 10월부터 매주 토요일 이어진 그의 구술이 14개월 만에 마감했다. JP의 현대사 회고는 한
-
“트럼프와 회담, 김정은에 천재일우 … 패러다임 시프트 가능”
━ 북핵 전문가 릴레이 인터뷰 ④ 이소자키 아쓰히토 게이오대 교수 이소자키 아쓰히토 “북·미정상회담이 열리면 ‘패러다임 시프트(Paradigm shift)’라 부를 만한
-
"북·미 정상회담,북에는 '천재일우' 기회...'패러다임 시프트' 가능할 수도"
“북ㆍ미정상회담이 열리면 ‘패러다임 시프트(Paradigm shift)’라 부를 만한 실질적 결과물이 나올 수 있다. 김정은 위원장, 트럼프 대통령 두 정상 모두 ‘톱 다운형’
-
이상화의 눈물, 컬링 도장깨기 … 경쟁 즐긴 그들 평창 스토리 쓰다
━ 국회의원 특혜, 체육회장 막말 사라져야 “웨어 아 유 프롬?” 바다를 건너간 한국인에게 이 질문은 때로 당혹스럽다. “아엠 프롬 코리아”라고 당연하고 당당하게 대답하
-
[월간중앙]'대통령 독주(獨走)' 침묵의 나선 부를라!
콘텐트보다 이미지로 국정 지지율 지탱한다는 비판… 불편한 진실 드러내고 상대 포용하는 진보의 가치 퇴색 문재인 대통령이 1월 10일 청와대 신년 기자회견에서 출입기자들의 질문
-
송영무 국방장관 후보자, "앞으로 내게 ‘해군 출신 장관’이라고 부르지 말라"
송영무 국방장관 후보자. 김경록 기자 송영무 국방장관 후보자는 12일 “(장관으로 임명이 되면) 앞으로 내게 ‘해군 출신 장관’이라고 부르지 말라”고 말했다. 송 후보자는 해군
-
[이슈추적]문재인, 靑 민정수석 시절 강금실 추천했던 이유는?
지난 1일 이후 5일까지 나흘째 청와대가 장관인사발표를 중단하고 있다. 청와대 관계자는 이날 오전 “오늘도 인사 발표 가능성은 반반(半半)”이라고 말했다. 그는 “인사 검증이
-
[국방일보] 연평도 포격 도발 6주기 앞두고 응징 결의
한민구 국방부 장관이 연평도를 찾아 군사대비태세를 점검하고 장병들을 격려했다. 또한 북한이 도발할 가능성이 있다는 점을 강조하면서 단호하고 강력한 응징을 요구했다. 2010년 연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