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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 경찰학과 선배가 후배들 각목 구타
동국대 서울캠퍼스 경찰행정학과 학생회 소속 학생이 군기를 잡는다며 과 후배들을 집단 구타한 사실이 드러나 대학 측이 진상조사에 나섰다. 9일 동국대에 따르면 지난 6일 오후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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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법인 서강대학교, 제7회 서강영어워크숍(SEW) 개최
학교법인 서강대학교가 초•중등생을 대상으로 하는 영어 캠프 ‘서강영어워크숍(Sogang English Workshop : SEW)’의 참가자 6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학생과 학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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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되는 기업은 직원에게 끊임없이 지식 공급해”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7년 전 세계경영연구원의 문을 열었을 때 전성철 이사장 자신도 이렇게 성공할 줄은 몰랐다고 한다. 새로운 지식 비즈니스의 모델을 제시한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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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되는 기업은 직원에게 끊임없이 지식 공급해”
“세계경영연구원이 해외로 진출한 한국 최초의 서비스업이 될 것이란 포부를 갖고 있다”는 전성철 이사장. 그는 5월 중국 상하이에 기업 CEO를 위한 경영 교육 강의를 열 계획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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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밴쿠버] ‘저 아이들을 잡으면 1바퀴 잡는거다’ 9년 전 일기처럼
1만m 결승에서 함께 뛴 반 데 키에프트(네덜란드)를 한 바퀴 추월해 스퍼트하는 이승훈. [밴쿠버 로이터=연합뉴스]보고도 믿기 어려운 ‘기적’이었다. 이승훈(22·한국체대)이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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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계 기업 6인의 취업 성공 스토리
구직자들에게 외국계 기업은 무언가 달라 보인다. 자유로움, 탄력적인 근무시간, 해외 진출 디딤돌, 여성 차별도 없고…. 저마다 이유는 다르지만 국내 기업보다는 나을 것이란 기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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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ve Earth Save Us] 학교 에너지 절감액 50% 학생들에 돌려준다
경기도 안산시 상록구 한양대 안산캠퍼스 학생들은 이번 학기 특별한 선물을 받았다. 일부 단과대 학생회실에 새 복사기와 프린터가 설치됐고, 컴퓨터실에도 PC가 추가로 들어왔다. 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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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 봤습니다] 박정현 기자의 캐나다식 영어유치원 1일 체험
이미정(33·경기도 성남시 분당구)씨는 올해 말 딸(5)의 유치원 입학을 앞두고 벌써부터 고민이다. 영어유치원에 보내려고 입학할 곳을 이미 결정한 상태였다. 하지만 요즘 뜨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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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경 예산 4조9000억 투입, 일자리 55만 개 직접 만든다
18일 대전 서구 둔산동 정부 대전청사 후생동 대강당에서 열린 ‘대전·충남 행정인턴 워크숍’에 참가한 행정인턴들이 앞으로 해야 할 일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연합뉴스]정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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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살벌한 현장! 스튜어디스를 만드는 사람들
체육복 차림에 화장기 하나 없는 교육생들. 누군가를 만나면 “안녕하십니까?”를 외치며 배꼽인사를 한다. 이들은 아시아나 항공의 승무원 교육생들. 12주간의 교육을 무사히 이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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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 빼려 권투하다 국가대표 됐어요”
살을 빼려고 복싱을 시작한 여성이 국가대표 선수가 됐다. 대구대 일본어일본학과 조교로 근무하는 심희정(26·사진)씨가 주인공이다. 심씨는 최근 전국체전 권투 여자부 -54㎏급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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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 양궁 대표, 별난 메달 담금질
“나는 박성현(25·전북도청)한테 10만원을 건다.“ “어허, 그런데 왜 남자 선수는 10점 과녁에 못 맞히는 거야.” 양궁대표팀은 지난해 6월 경기도 미사리 경정장에서 세계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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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아이들이 스스로 나는 것 … 그게 제 바람이죠
열다섯, 말만 한 놈이 선생님 등에 업혀 좋다고 활개를 친다. 무거울 텐데 선생님은 내색을 하지 않는다. “그래 우리 형진이 갈매기처럼 훨훨 날아라.” 선생님이 등에 업은 건 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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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텍, ‘기숙대학’ 운영
포스텍(포항공대)이 이번 학기부터 ‘기숙대학’(Residential College·RC)을 운영한다. 기숙대학은 교수·조교가 재학생과 함께 기숙사에서 생활하며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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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르칠 게 남아서”…방학에‘마지막 수업’11시간
권철신 교수가 학부생들을 상대로 마지막 마라톤 강의를 하고 있다. 수업이 끝났다. 시계를 보니 8일 새벽 1시8분. 전날 오후 2시에 시작한 수업이 11시간 넘게 진행됐다. 연구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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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층해부] 한국 뒤흔든 ‘분노’의 사건들
한국인 대학생 조승희가 저지른 미 버지니아공대 총기난사 사건은 세계를, 더더욱 우리를 경악하게 했다. 그 시작은 세상에 쥐어박히며 스스로 삶의 구석으로 몰아간 한 젊은이의 맹목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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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우리 학교
여기 두 학교가 있다. 규모는 작고 초라하지만 먹먹한 감동을 주는 학교다. 둘 다 일본의 '조선 학교'다. 동포들이 다니고 '민족교육'을 한다. 이념으로는 총련계, 친북성향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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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고병암 전 청주대 영문학과 교수 별세 外
▶고병암씨(전 청주대 영문학과 교수)별세, 송윤실씨(대연진흥 상임감사)남편상, 고찬(공무원).비환(고려대 대학원 조교).연희씨(상명대 영어영문학과 강사)부친상, 이근찬씨(내과병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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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가 졸업식날 암투병 제자 폭행
안성의 한 국립대학 교수가 '학생이 버릇없이 교수임용과 관련해 교무처장을 만났다'며 졸업식에 참석한 자신의 제자를 관리사무실로 데려가 구타, 졸업생이 병원치료를 받고 있는 사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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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권종열 전 한국서화작가협회 자문위원 별세 外
▶권종열씨(전 한국서화작가협회 자문위원)별세, 권일수씨(디엠라인 대표)부친상=6일 오전 1시 고대안암병원, 발인 8일 오전 9시, 019-9147-0457 ▶박영희씨(한국체육대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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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안학교에 희망 준 '군인 선생님'
지리산고 학생들이 김세연 병장에게 월드컵 응원가를 배우고 있다. 송봉근 기자 '동해물과 백두산이 마르고 닳도록…'. 27일 지리산 자락의 오지인 경남 산청군 단성면의 무료 대안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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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강병은 전 논산초교 교장 별세 外
▶강병은씨(전 논산초교 교장)별세, 강현조(사업).현광씨(중앙SCE 대표)부친상, 김지일(부광제약 이사).한인호(우성그룹 부장).홍성표씨(LG그룹 부장)장인상=9일 오전 5시 논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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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랏차차 '88세 청년'] 5. 운동체질
교토제대생 때인 1941년 대학 테니스선수권대회 단체전에서 우승한 뒤 찍은 기념사진. 맨 왼쪽 트로피를 들고 있는 사람이 필자다. 1930~40년대 교토제국대는 도쿄제국대와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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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8]
1948. 1. 09 김두봉, 조선어철자법 개정초안에 대해 보고 1948. 1. 10 조소문화협회, 제 2차 전체회의 개최(-11일) 1948. 1. 11 김일성 위원장, 인민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