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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불교 조계종·종립 동국대 外
◆불교 조계종(총무원장 자승 스님)과 종립 동국대(이사장 정련 스님)는 9일 이웃종교 성직자 등에 대한 의료비 감면 협약을 체결한다. 조계종 총무원 기획실장 원담 스님은 “협약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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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종 “사회문제 소 닭 보듯 않겠다”
“부처님의 지혜와 자비를 통해 사회적 갈등과 대립 문제에 대해 중재하는 역할을 해나가겠습니다.” 자승 총무원장은 12일 수도권 사찰 주지 스님들에 대한 인사고과제를 도입하겠다고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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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의 주인공, 뉘우치는 사람 이 땅에 차고 넘치라
경인년(庚寅年) 새해를 앞두고 각 종교의 지도자들이 신년 메시지를 발표했다. 이들 메시지마다 종교계 수장들이 바라보는 비전과 대안이 녹아 있다. ‘가난한 마음’ ‘풍성한 생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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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이념·세종시 … 갈등 풀 해법은
[질문] ① 우리 사회 통합의 최대 걸림돌은 뭔가 ② 통합의 걸림돌을 제거하기 위한 방안은 ③ 세종시와 관련한 사회적 갈등을 풀 해법은 대통령 자문기구인 사회통합위원회가 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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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 실밥도 108개 번뇌도 108개 … 그 인연이 만든 월정사 야구단
야구공의 108개 실밥과 불교에서 중생이 가지는 온갖 번뇌인 108 번뇌는 어떤 연관성이 있을까. 대한불교 조계종 제4교구 본사인 월정사는 사회인 야구팀 ‘만월(滿月)야구단’을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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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슴 살리려면 사냥꾼에게 거짓말 할 수밖에 …
관련기사 이슬람 노동자 위해 예배장소 마련해 주겠다는 스님 “장님 코끼리 말하듯”이나 군맹평상(群盲評象)은 장님들이 코끼리를 만져 보고 제각기 다른 말을 했다는 불교 설화에서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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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대 ‘젊은 총무원장’의 조계종, 막힌 곳곳 뚫을까
“한 모금의 물을 마실 때에도 그 근원을 생각하겠다.” 22일 조계종 새 총무원장으로 선출된 자승 스님이 서울 조계사 대웅전 앞에서 환하게 웃고 있다. 자승 스님은 앞으로 4년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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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종회서 與野 역할, 4개 종책모임 단일후보 냈다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불교계 최대 종파인 대한불교 조계종의 총무원장 선거가 22일 오후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의 전통불교문화공연장에서 실시된다. 321명의 선거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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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종회서 與野 역할, 4개 종책모임 단일후보 냈다
불교계 최대 종파인 대한불교 조계종의 총무원장 선거가 22일 오후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의 전통불교문화공연장에서 실시된다. 321명의 선거인단이 모여 제33대 총무원장을 선출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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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문명은 친불교적 패러다임 전환
정념 스님은 2007년 월정사복지재단을 설립해 사찰의 지역 사회 기능을 활성화시키며 사찰과 강원도 산촌 문화의 조화를 꾀하고 있다. 신동연 기자 관련기사 영혼의 리더 정념 스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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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 새 이사장 정련 스님 “조계종단과 화합하는 모습 보여줄 것”
어찌 보면 드라마틱한 만남이었다. 6일 오전 11시 동국대 신임 이사장이 된 정련(定鍊·67·사진) 스님이 서울 견지동의 조계종 총무원을 찾았다. 조계종단에서 동국대는 ‘야당’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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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노무현 전 대통령 영결식] “추모의 마음 모아 상생·화합 계기로”
고 노무현 전 대통령 영결식이 29일 오전 경복궁 앞뜰에서 국민장으로 진행됐다. 영결식에는 유족과 이명박 대통령 내외 등 2500여 명이 참석했다. [사진공동취재단]서울 광화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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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시론 ③·끝] 그는 화합을 화두로 던지고 갔습니다
이른 아침 빗자루 자국이 아직도 선명하게 남아 있는 정갈한 조계사 마당 한 켠에 마련된 빈소에 들렀습니다. 이미 국화꽃을 들고 줄을 서서 조문 차례를 기다리고 있는 출근길 선남선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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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혼의 리더 조계종 총무원 총무부장 원학 스님
원학 스님은 “10ㆍ27 법난 피해자 보상이 진실 규명의 첫 발걸음이지만 재발 방지책 마련도 이에 못지않게 중요하다”고 말한다. 최정동 기자 관련기사 닦음과 실행 겸비 … 어리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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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불교 주도권 장악, 큰 꿈 드러내는 중국
지난달 28일부터 이달 2일까지 중국 장쑤(江蘇)성 우시(無錫)와 대만의 타이베이(臺北)에서 ‘제2차 세계불교포럼’이 열렸다. 50여 개국에서 1200여 명의 불교 대표단과 학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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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로’ 이 대통령, 불교 법회 참석해 불심잡기 합장
이명박 대통령이 18일 오후 불교 종단들이 합동으로 연 대법회에 부인 김윤옥 여사와 함께 참석했다. 대통령 취임 후 첫 법회 참석이다. 김 여사는 이날 오찬도 고 성철 스님의 딸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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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어려운 시기에 그분께서 가시다니” … 목멘 국민들
“아, 그분께서….” 이념의 벽도, 종교의 벽도 없었다. 김수환 추기경의 선종 앞에서 문화·종교·학계는 하나가 됐다. 예술인들은 “예술의 궁극적 화두인 사랑을 몸소 보여주셨던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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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벅뚜벅 소걸음으로 다함께 나아갑시다
기축년 새해를 앞두고 종교계 지도자들이 신년 메시지를 잇따라 발표했다. 미국발 금융 위기로 어려움이 닥친 가운데 종교 지도자들은 신년사에서 격려와 용기의 메시지를 담았다. ◆가톨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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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자들의 ‘아기예수 탄생 축하’
청주시 상당구 대한불교 조계종 관음사는 20일 신도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종교간의 화합을 다지는 의미로 경내 극락보전 앞에 ‘아기예수님의 탄생을 축하합니다’라는 현수막을 내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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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차별 금지법 만들라” 불교도 3만 명 결의대회
불교 조계종·태고종·진각종·법화종·열반종 등 10여 개 종단의 지도자와 신도 등 3만여 명(경찰 추산 2만 명)이 종교차별 방지를 위한 입법을 촉구했다. 이들은 1일 대구 두류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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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종 “이 대통령 유감 표명 수용”
26일 서울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에서 열린 조계종 전국교구본사 주지회의에 참석한 총무원장 지관 스님과 주지 스님들이 삼귀의례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종교 편향’ 문제로 정부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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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청수 경찰청장 “왔습니다” 지관 스님은 말 없이 악수만 …
10일 대구 동화사에서 어청수 경찰청장이 지관 스님을 만나러 식당으로 들어가려 하자 스님과 신도들이 저지하고 있다. [경북일보 제공] 어청수 경찰청장이 10일 대구 동화사를 방문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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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계 “남은 3가지 요구도 수용을”
‘종교 편향 논란’에 대한 대통령의 9일 유감 표명을 놓고 불교계는 “성의 있는 자세” “진전된 자세”라며 일단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이와 함께 갈등으로 치닫던 불교계와 정부의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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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관 스님 “청와대서 심각성 잘 모르는 듯”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4일 서울 견지동 조계종 총무원으로 들어서며 합장하고 있다. [연합뉴스]4일 오후 3시30분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범불교도 대회’ 이후 처음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