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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스코’ 기법으로 그린 벽화
레오나르도 다 빈치의 ‘최후의 만찬’과 미켈란젤로의 ‘천지창조’ 작품이 갖는 공통점은? 프레스코(Fresco)기법으로 그려진 벽화라는 점이다. 2월 21일까지 예술의 전당에서 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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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예수 탄생 관련 명화 감상
크리스마스가 다가왔다. 이 날의 뜻을 되새기며 아기예수의 탄생을 다룬 명화를 감상해보는 건 어떨까. 미술쟁점-그림으로 비춰보는 우리시대저자 최혜원(블루 로터스 아트디렉터)씨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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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 ‘미드 팬들의 축제’ 60주년 에미상 결과
‘지상파의 위기, 케이블의 약진’은 국내에만 한정된 것이 아니었다. 60회를 맞은, 미국 TV업계 최고 축제인 에미상도 마찬가지였다. 21일 오후 5시 (현지시간) 미국 LA 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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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핵외교 관계자 “청와대 발표 실제상황과 거리 있었다”
2006년 9월 14일(현지시간) 오후 워싱턴 매리엇 호텔에 마련된 프레스센터에 송민순 청와대 통일외교안보정책실장(전 외교통상부 장관)이 들어섰다. 이날 오전 그는 노무현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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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북한 2·13 합의 이행 거부 땐 외교 아닌 다른 방법 쓸 것”
필립 젤리코(54·사진·버지니아대 교수) 전 국무부 자문관은 “북한이 2·13 합의 이행을 거부하면 미국은 외교가 아닌 다른 방법으로 돌아설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2006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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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라이스 국무가 우리 정부에 첫 설명
2006년 11월 16일 송민순 당시 외교통상부 장관 지명자와 콘돌리자 라이스 미 국무장관이 하노이 APEC 정상회의장에서 만나 악수하고 있다. 그해 9월 두 사람은 한·미 정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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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 종전선언' 디자이너 젤리코의 북핵 접근법
남북 정상이 추진하기로 한 '한반도 종전선언'의 구상을 창안한 필립 젤리코 (53.사진.본지 10월 6일자 1면) 전 미국 국무부 고문은 현지 시간으로 8일 "(종전선언으로 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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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선 하나만 열어 놓아 정체 생긴 것"
남북 정상이 추진하기로 한 '한반도 종전선언'의 구상을 창안한 필립 젤리코 전 미국 국무부 고문(53·본지 6일자 1면)은 8일 "(종전선언으로 가기 위해) 당장 중요한 건 북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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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전 끝낼 '젤리코 구상' 부시 - 김정일 서로 통했다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이 미국 대통령을 불러 마주 앉을 순간이 다가오고 있다." 조총련 기관지 조선신보가 남북 정상회담(2~4일)을 결산하며 내보낸 8일자 특집기사의 일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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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 '종전선언' 디자이너는 젤리코
한반도 종전선언 구상을 담은 보고서를 부시 대통령에게 처음 제출한 것으로 알려진 필립 젤리코 버지니아대학 교수(右). 절친한 사이인 콘돌리자 라이스 미 국무장관과 1990년대 초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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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終戰'위한 4자 정상회담 공동 제의 가능성
27일 베이징 댜오위타이에서 열린 6자회담 개막식 장면. 이번 회담에서 논의된 북한의 핵시설 불능화와 핵 프로그램 신고 문제는 남북 정상회담은 물론 한국전쟁 종전선언, 평화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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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 낙인’ 2500만 달러 결국 정치적 타결로
마카오 시내 BDA. 미국이 북한동결자금 인출을 중개할 미국은행을 찾아내면서 20개월간 북핵 진전의 발목을 잡아온 BDA 문제 해결이 눈앞에 다가왔다. 2005년 8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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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실용주의자” 게이츠, 대북 대화 지지
지난해 12월 18일 국방장관에 임명된 뒤 선서를 하고 있는 로버트 게이츠. 현재 라이스 국무장관의 최대 원군이다. 워싱턴 AP=연합뉴스 로버트 게이츠 국방장관조지 W 부시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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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惡의 축’과도 대화로‘카우보이 외교’ 끝내나
체니 VS 라이스 2005년 10월 부시 대통령이 백악관 집무실에서 잘메이 할릴자드 이라크 주재 미국대사를 만났을 때 배석한 딕 체니 부통령과 콘돌리자 라이스 국무장관. 라이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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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아이] 어리둥절케 한 '부시 대북정책'
조지 W 부시 미국 대통령이 최근 대북 정책의 기조를 압박에서 대화로 선회한 것을 두고 의아해하는 사람이 많다. 하지만 결론부터 말하면 이는 하늘에서 갑자기 떨어진 게 아니다.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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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국무부 고위직 줄사퇴 … 부시 레임덕 본격화됐나
미국 외교를 책임진 국무부의 고위직 인사들이 줄줄이 그만두고 있다. 지난해 말부터 지금까지 자리에서 물러났거나 사의를 밝힌 차관보급 이상의 고위직은 다섯 명이다. 이를 두고 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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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한반도 정세를 전망한다
2006년은 북한의 핵실험 강행으로 한반도 주변 안보환경뿐 아니라 동북아시아 지역 국제관계에 지각변동적 변화가 일어난 불행한 한 해였다. 국제사회가 인정하든 안하든 북한이 사실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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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북한과 평화협정 추진"
조지 W 부시 미국 대통령의 고위 보좌관들이 북한과 평화협정 체결을 추진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새로운 대북 접근법(a broad new approach to dealing wi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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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마음을 전하세요-
민족의 큰명절 설이 다가올수록 감사의 마음을 전해야 할 고마운 이들을 차근차근 챙기게 마련이다. 중앙일보 프리미엄은 현대백화점 목동점과 공동으로 설맞이 빅세일 이벤트를 준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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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대 테러 전략 바뀐다
미국의 테러 대응 전략이 바뀐다. 영국의 파이낸셜 타임스(FT)는 1일 "미국이 기존의 '테러와의 전쟁(GWOT.Global War On Terror)'을 '극단주의 대처 전략(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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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 컨퍼런스 주간 리뷰 - 2월 둘째 주
올스타 휴식기를 마치고 NBA 정규시즌은 후반부 일정을 소화하게 되었다. 여전히 애틀란틱, 센트럴 디비전의 선두인 뉴저지 네츠와 인디애나 패이서스가 1위 자리를 고수하는 가운데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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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턴 셀틱스, 미키 무어 영입
보스턴 셀틱스는 7일(한국시간) NBDL 출신의 센터 겸 포워드 미키 무어(28세, 213cm)와 계약을 맺었다고 발표했다. 무어는 올 시즌 NBDL 로아노크 대즐에서 뛰며 평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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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 컨퍼런스 주간리뷰 - 12월 둘째 주
인디애나 패이서스, 디트로이트 피스톤스는 상승세를 탔으나 대서양 지구의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는 5연속 패배의 부진에 빠지며 디비전 순위 3위로 추락하고 말았다. '부상 병동'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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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고 최고가수된 '戰犯의 미망인'
15일 밤 유고 수도 베오그라드의 마라카나 축구경기장. 황금색 드레스 차림의 체차(28·사진)가 무대 위로 모습을 드러내자 10만명의 관중은 "체차! 젤리코!"를 외치며 환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