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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S, 당뇨병 치료제 제품 파이프라인 강화 나서
BMS가 당뇨병치료제 제품 파이프라인을 강화에 나섰다. 1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BMS(Bristol-Myers Squibb)는 최근 당뇨병치료제 생산회사를 인수·제휴해 당뇨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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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슐린 주사액, 폭염 지속될 땐 변질 주의해야
식품의약품안전청은 당뇨병 환자들이 인슐린 주사제를 올바르게 사용할 수 있도록 ‘자가투여 인슐린 주사제 안전하게 투약하기’를 발간․배포한다고 밝혔다. 당뇨병은 인슐린이 제대로 분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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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칼럼] 무더운 여름, 고혈압 환자는 두렵다.
한일병원 내분비내과 신동훈 교수7월에 이어 8월까지 북태평양 고기압의 영향으로 무더위가 절정에 이르고 열대야도 지속되어 전국이 무덥다. 올 여름 평년보다 3℃ 정도 더 높아지는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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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칼럼] 당뇨와 고혈압의 반갑지 않은 동행
춘천성심병원 내분비내과 류옥현 교수최근 ‘순환기학저널’에서5만2000명을 대상으로 16년간 식습관을 조사한 연구결과가 발표되었다. 이 연구에 의하면 일주일에 두 번 이상 패스트푸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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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칼럼] 미세혈관 망가뜨리는 주범 ‘고혈당’, 콩팥 건강도 위협
홍익병원 내분비내과 김지훈 과장영국의 의학자이자 존스 홉킨스 의대 설립자인 윌리엄 오슬러는 “칼에 의해 죽은 사람들 보다 과식과 과음에 의해 죽은 사람들이 더 많다”는 말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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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욱 과학 산책] 도시에 사는 대가
조현욱객원 과학전문기자코메디닷컴 미디어본부장 도시 사람들이 알레르기 질환과 천식, 자가면역질환 등에 많이 걸리는 이유는 자연과 접촉이 부족한 탓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지난주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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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회째 맞은 카레·향신료 국제심포지엄
심포지엄에 참석한 식품·건강식품·의학·약학 분야 관계자 500여 명이 연구 결과 발표에 주목하고 있다(왼쪽). 강황, 고추, 후추 등 각종 향신료가 전시됐다. ‘카레의 나라’ 인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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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농도 오메가-3 지방산, 혈액속 중성지방 줄여줘 치료에 유효성”
오한진 교수 당뇨병은 온도변화가 심한 요즘 같은 환절기에 혈관이 좁아질 수 있어 환자들은 무엇보다 혈관관리에 주의해야 한다. 제일병원 가정의학과 오한진 교수는 “콜레스테롤이 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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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역시스템 손상 위험 '피시오일'의 진실
지난 2년 사이 소비가 급증한 건강보조제 중의 하나는 피시오일(fish oil)이다. 대부분의 사람이 피시오일을 거부감없이 복용한다. 월경통, 심장병, 천식, 조울증, 고혈압,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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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움과 함께 하는 건강 관리 30~40대 당뇨병
30~40대 젊은 당뇨병 환자가 늘고 있다. 차움 내분비내과 박원근 교수는 “젊은층 당뇨는 치료 기간이 길어지고 합병증 위험이 높다”며 “체계적인 치료와 관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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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움과 함께 하는 건강 관리 다낭성난소증후군
28살 직장인 이미연씨는 세달 째 생리를 하지않아 병원을 찾았다가 깜짝 놀랐다. 그저 스트레스 때문에 생리가 불규칙해졌으려니 생각했었는데 이름도 생소한 ‘다낭성난소증후군’으로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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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근당 최첨단 연구소, 인재 양성 … 항암제 약효 업그레이드에 박차
종근당의 중앙연구소는 보건복지부의 ‘항암제 연구개발센터’로 지정됐다. [사진=종근당 제공] 지난 4월, 종근당은 신약개발의 큰 꿈을 이룰 최첨단 연구소인 ‘효종 연구소’를 경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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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근당, 국내 첫 제2형 당뇨병 치료제 곧 나온다
종근당 연구원들이 경기도 용인 효종연구소에서 신약개발에 몰두하고 있다. 종근당은 가장 활발하게 신약 연구개발 활동을 펼치는 제약사 중 하나다. 종근당은 이미 2003년 국내 8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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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코치] 한국인 당뇨 위험 낮추려면 아이들에 주목하라
[박민수 박사의 ‘9988234’ 시크릿] 가정의학과 전문의박민수 박사우리나라의 당뇨병증가율이 OECD국가 중 최고수준에 이른지는 새삼스러운 일이 아니다. 의료인들에게 설문조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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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균 기자의 푸드&메드] 당뇨전문가 최수봉 교수가 무릎 꿇고 울먹인 이유
일러스트=강일구 국민병인 당뇨병은 완치가 가능한가, 불가능한가? 처음부터 적극적인 치료가 필요한가, 아니면 단계적으로 치료 강도를 높여가는 것이 더 나은가? 혈당을 낮추는 호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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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욱의 과학 산책] 태아 비만을 예방하는 약
조현욱객원 과학전문기자 비만한 임신부는 과체중 아기를 낳기 쉽고 그런 아기는 자라서 비만 성인이 될 위험이 크다. 그렇다면 태아 단계에서부터 무슨 대책을 세워야 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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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 나쁘면 인공심장, 실명 땐 인공망막...‘600만 불의 사나이’ 현실로 된다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2021년. 김민준(65)씨는 항상 가방을 메고 다닌다. 그런데 가방 속은 휴대전화 크기의 기계 3대와 여러 가지 튜브, 각종 센서로 가득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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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 나쁘면 인공심장, 실명 땐 인공망막...‘600만 불의 사나이’ 현실로 된다
2021년. 김민준(65)씨는 항상 가방을 메고 다닌다. 그런데 가방 속은 휴대전화 크기의 기계 3대와 여러 가지 튜브, 각종 센서로 가득 차 있다. 무슨 사연이 있는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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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Special Knowledge 국립축산과학원 형질전환 동물
구제역 때문에 한 달 넘게 집에 못 가는 이들이 있습니다. 경기 수원시 오목천동의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직원들입니다. 외부와 접촉하다 구제역 바이러스를 들여올까 걱정돼 지난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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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탈모가 고민이세요? 콩이 있습니다
옛날 이맘때면 집집마다 콩을 볶느라 구수한 냄새가 가득했다. “새알 볶아라. 콩 볶아라.” 정월 초하루부터 십이지일, 대보름, 이월 초하루 등에 콩을 볶아 먹는 세시풍속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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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약 아무리 좋아져도 … 운동 안하고 많이 먹으면 소용없지요
“운동 안 하고 맛있는 것 먹으면서 혈당을 조절할 수 있는 당뇨병 치료제는 없나요?” 당뇨병 환자들이 종종 묻는 질문이다. 유감스럽게도 아직 그런 약은 없다. 또 아무리 좋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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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회 송음 의·약학상, 전희숙 교수. 타치아나 박사 수상 영예
동성제약 이양구 사장(왼쪽부터) 타치아나 박사·전희숙 교수·이홍구 이사장 가천의과대 전희숙 교수(이길여 암당뇨연구원 부원장)와 벨라루스 공화국(백러시아) 트루하초바 타치아나 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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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당뇨병 약] 4세대 당뇨병 치료제, 혈당에 맞춰 인슐린 조절해요
당뇨병 치료제는 지난 60년 간 4세대까지 개발됐다. 작용 원리는 모두 다르다. [중앙포토] 제2형 당뇨병 환자인 최성호(가명·67·서울 마포구)씨. 최근 10년간 복용했던 당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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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리포트/당뇨치료] “인슐린펌프 쓰면 약 없이도 췌장기능 회복”
제2형(후천적) 당뇨병 환자가 인슐린펌프 치료를 지속적으로 받으면 췌장의 인슐린 분비 기능이 회복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건국대병원 내과 최수봉 교수는 16일 대한당뇨병학회 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