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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경 부활했지만… 이번에도 바다 모르는 육경 해경청장 임명 논란
정부조직 개편에 따라 새로 출범한 해양경찰청 신임 청장에 해경 내부가 아닌 일반경찰 출신이 임명됐다. 박경민 신임 해양경찰청장. [중앙포토] 청와대는 신임 해양경찰청장으로 박경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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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민구 “사드는 국익 고려한 일” … 이임식서 불편한 속내
국방부 장관 이·취임식이 14일 오전 서울 용산 청사에서 열렸다. 이임하는 한민구 전 장관(오른쪽 둘째)이 청사를 떠나며 배웅하는 이순진 합참의장, 장준규 육군·엄현성 해군·정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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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편한 속내 내비치면서 떠나는 ‘사드 장관’ 한민구"…송영무 신임 장관, "군 지휘부 인사 빨리할 것"
한민구 전 국방부 장관이 14일 국방부에서 열린 장관 이·취임식에서 이임사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한민구 전 국방부 장관이 14일 제44대 장관직에서 물러나면서 재임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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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무 국방장관 후보자, "앞으로 내게 ‘해군 출신 장관’이라고 부르지 말라"
송영무 국방장관 후보자. 김경록 기자 송영무 국방장관 후보자는 12일 “(장관으로 임명이 되면) 앞으로 내게 ‘해군 출신 장관’이라고 부르지 말라”고 말했다. 송 후보자는 해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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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대통령 첫 시정연설 어땠나…최초는 노태우
문재인 대통령이 11일 오후 2시 국회에서 취임 후 첫 시정연설에 나선다. 시정연설은 정부가 예산안 등을 중심으로 국정 전반을 설명하는 연설로, ‘예산안에 대하여는 본회의에서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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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블루오션 아세안에 대통령특사 보내자
김영선한·아세안센터 사무총장전 주인도네시아 대사 문재인 대통령이 한반도 주변 4강과 유럽연합(EU)에 특사를 파견한다고 한다. 그런데 우리와 아주 가까운 핵심 파트너인 아세안(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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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수기' vs '정수기'…노무현 스타일 vs 문재인 스타일
문재인 정부는 ‘노무현 정부 2기’일까. 노무현정부 시절 노무현 전 대통령과 대화하는 문재인 대통령. 권력기관에 대한 개혁 드라이브와 파격적 인선과 소통 방식 등 문재인 대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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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유권자 절반이 문 대통령 선택한 이유는
“국민적 공감대를 얻고 개헌을 통해 세종시를 행정수도로 명문화하겠다.” 대선과정에서 문재인 대통령이 세종시민들에게 한 공약이다. 행정수도 완성을 기대하는 세종시민의 표심이 제19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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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내셔널]세금 내러왔다가 탁 트인 바다 전망에 입이 '쩍'
“민원실 문 열고 들어왔다가 깜짝 놀랐심더. 관공서 전망이 이렇게 좋은 곳은 처음 봤거든예.” 사업자등록증 변경을 위해 부산 해운대세무서를 찾은 박민우(33)씨는 눈 앞에 펼쳐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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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문재인 “대선 이후 국민의당과 통합 이룰 것”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는 “북핵 위협에 대해서는 대선의 득실이나 여야의 구분을 넘어 초당적으로 협력하고 공동으로 대처하는 것이 마땅하다”고 주장했다. 사진·오종택 기자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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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금융그룹, 이어룡 회장 어머니 리더십으로 5년 연속 수상
━ 2017 한국을 빛낸 창조경영 대상 보호무역주의의 대두, 중국과의 갈등 등 기업 경영환경은 어느때보다 불확실하다. 이런 상황에서도 진취적인 열정과 결단으로 새로운 세상에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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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외교당국 잇딴 고위급 협의…트럼프 행정부 출범 전 정책 일관성 강조
한·미 외교당국 간 고위급 협의가 잇따르고 있다. 트럼프 행정부가 출범하기 전 정책 연속성 및 일관성을 강조하기 위한 조치다.5일(현지시간) 미 워싱턴에서는 임성남 외교부 1차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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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1월호] 김광두, 새해 한국경제에 비관적인 전망
국회 ‘최순실 게이트’ 국정조사 청문회가 열린 12월 6일 오전 서울 마포에 있는 ㈔국가미래연구원을 찾았다. 월간중앙과의 인터뷰 준비를 하던 김광두 국가미래연구원장 (서강대 석좌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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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자의 과학 오디세이] 과학기술혁신 모델, 선형(linear)에서 삼중나선(triple helix)까지
김명자전 환경부 장관한국과총 차기 회장2017년도 정부 예산안에서 연구개발(R&D) 비중은 작년보다 1.8% 늘어났다. 국회 심의가 남아 있긴 하나, 국가 총 예산안 규모(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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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 칼럼D] 과학기술혁신 모델, 선형(linear)에서 삼중나선(triple helix)까지
2017년도 정부 예산안에서 연구개발(R&D) 비중은 작년보다 1.8% 늘어났다. 국회 심의가 남아 있긴 하나, 국가 총 예산안 규모(400.7조원)의 4.8%(19.4조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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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10월호] “국민은 사람 중심의 차별 없는 나라를 꿈꾼다”
지난 2월 22일, 대구시 산격동 시대를 마감하고 안동시 풍천면에 새 둥지를 튼 경북도청이 9월 8일로 이전 200일을 맞았다.경북도는 대구시가 직할시로 분리돼 나간 1981년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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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사기 근절의 전진기지…경기도 소비자 사기 예방센터 출범
최근 경제여건이 어려워지고 취약계층 대상 사기범죄가 증가 추세에 있는 가운데, 경기도가 노인·아동 등 취약계층 소비자 보호와 소비자 사기범죄의 선제적 대응을 위해 나섰다.경기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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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박 대통령의 실망스러운 '총선 인식'
선거 닷새 만에 나온 박근혜 대통령의 ‘4·13 총선 인식’은 실망스럽다. 일각에서 선거탄핵, 투표탄핵이라는 말까지 나올 정도로 사나워진 민심의 요구에 크게 못 미쳤다. 그 민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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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 인터뷰] 김경재 신임 자유총연맹 회장
청년·여성 역할 대폭 확대해 조직 환골탈태시키고 ‘통일운동 선봉대’로 만들 터… 지속적인 인재교육·육성 통해 연맹을 보수진영 ‘인재의 보고(寶庫)’로 키워나갈 것김경재 제16대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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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일자리 69만개 만들 서비스법 1474일째 발목”
13일 박근혜 대통령의 담화에는 ‘경제’가 모두 34차례 등장했다. 경제 인식을 한마디로 압축하면 ‘비상상황’이다.박 대통령은 서두에서 “안보와 경제는 국가를 지탱하는 두 축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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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물인터넷과 소프트웨어 집중 육성한다…국가과학기술심의회 열고 의결
정부가 사물인터넷과 소프트웨어 등을 집중 육성한다.국가과학기술심의회는 오늘 정부서울청사에서 황교안 국무총리, 이장무 공동위원장 주재로 본회의를 열고 정부 기술개발(R&D) 중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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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삼모사 ‘표퓰리즘 사업’ 막는 건 깨어있는 유권자
청계고가가 있던 시절(왼쪽)과 청계천 복원 이후(오른쪽)의 모습. [중앙포토] 연말연시인 지금 서울 청계천에선 크리스마스 페스티벌의 화려한 불빛을 볼 수 있다. 페스티벌 첫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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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평생 민주화에 헌신한 김영삼 전 대통령 (1927∼2015 연표)
"닮의 목을 비틀어도 새벽은 온다."김영삼 전 대통령의 어록 중 맨 처음에 오르곤 하는 말이다.경상남도 거제 출신의 김 전 대통령은 1952년 서울대 문리대 철학과를 졸업하고,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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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환 “기업인 사면해야 … 청년 일자리 힘 쏟겠다”
최경환 경제부총리가 27일 정부서울청사 집무실에서 경제 현안에 대한 질문에 답하고 있다. 그는 “정치권이 이념에 사로잡히지 말고 서비스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한 입법을 도와줘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