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SUNDAY-아산정책연구원 공동기획] 의무감으로 입는 한복에 패션 감각 이식해야 대중화
전통의 틀을 벗어나 세련된 디자인과 색상으로 현대적 감각을 살린 한복들이 인기다. 1,2 한복진흥센터가 선보인 강영숙·조정기 디자이너의 작품. 3 인터넷으로 해외시장까지 개척해
-
빵을 팔기 위해 고용하나 … 고용하기 위해 빵을 파나
"사회적 책임을 다하면서 돈도 잘 버는 기업이에요.” 마이크임팩트(대표 한동헌)는 스스로를 소셜벤처(social venture·사회적 기업)로 소개한다. 강연 문화 기업으로서 ‘
-
아시아나항공, 제2창업의 해 … 최고 안전·서비스로 모시겠습니다
아시아나항공의 운항승무원과 캐빈승무원들이 항공기 앞에서 손을 합했다. 이들은 “제 2 창업은 직원만족에서 시작한다”고 입을 모았다. [사진 아시아나항공] 아시아나항공은 2014년을
-
[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 매달 저소득층 아동 4명 선정, 개안 수술비 지원
캐논이 한국실명예방재단과 진행한 시각장애인 체험행사에 지원자들이 몰려 있다. 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의 사회공헌 활동 중심에는 ‘공생(共生)’의 정신이 있다. 캐논의 경영철학인 공생은
-
‘때맞춰 알맞게 내리는 비’처럼 밀착형 봉사
KB금융의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이 결실을 거두고 있다. 그 중심엔 이 회사 사회공헌 프로젝트인 ‘국민을 먼저 생각합시다’가 있다. 그룹 내 임직원 2만5000명 전원이 ‘1인 1봉
-
개혁적 보수 정책으로 경제 번영 이룬 ‘수퍼맥’
맥밀런 총리(오른쪽)가 1961년 12월 21일 대서양에 있는 영국령 버뮤다 섬에서 존 F 케네디 미국 대통령을 만나고 있다. 맥밀란은 미ㆍ소 사이를 중재해 부분핵실험금지협정을
-
“초창기 일자리 늘리려 자동 설비 포기"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기업의 가치는 결국 사회공헌이다. 일자리를 만들고 세금을 납부해 국부를 살찌우고 지역사회에 이바지하는 것이다.” 전중윤(94·사진) 삼양식품
-
“초창기 일자리 늘리려 자동 설비 포기 … 사회에 공헌하지 못하면 기업 아니다”
전중윤 1963년 국내에서 라면을 처음으로 만들어 ‘라면의 대부’로 불린다. 동방생명보험주식회사 부사장, 제일생명보험 사장을 지내다 59년 출장차 들렀던 도쿄에서 라면과 인연을
-
이웃돕기부터 문화재 되찾기까지 … 따뜻한 은행 꿈꾼다
신한은행이 지난 1월 19일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2012년 종합업적평가대회’에서 ‘제2회 따뜻한 나눔마당’ 행사를 진행했다. 서진원 신한은행장(오른쪽에서 둘째)이
-
'유기농업의 아버지' 풀무원농장 원경선 원장 타계
▲ 故원경선 원장(출처: 조세현 사진작가) 한국 유기농업의 아버지로 초중학교 교과서에도 그 업적이 실려있는 풀무원농장의 설립자 원경선 원장이 8일 오전 1시 49분 경기도 부천
-
[경제 view &] 미소금융 3년 … 8만5000명 일자리 지켰다
신헌철SK미소금융재단 이사장 2009년 12월에 출범한 SK미소금융재단은 지난 10일 5000번째 대출자를 탄생시켰다. 뜻깊은 순번의 영세사업자는 인천 소래포구에서 30년 이상 수
-
언제 어디서든 ‘열공’ … 직업·나이 제약 넘어 진로 찾고 실무 능력 키워
온라인 원격교육이 컴퓨터를 넘어 휴대·이동 가능한 모바일 기기로까지 확대되고 있다. 시간·장소에 관계없이 언제 어디서든 원하는 공부를 할 수 있어 이를 활용해 진로 개척에 나서는
-
우리은행의 나눔 금융 … 서민에 ‘희망 대출’
우리은행 이순우 은행장을 비롯한 임직원 100여명이 지난 10월 16일 안성 유별난 마을에서 벼 베기, 사과 따기, 고구마 캐기 등 ‘1社 1村 자매마을 자원봉사’ 활동을 실시하였
-
박근혜 '과거사 문제, 국민이 걱정 안 하게…"
대통령 후보들이 21일 경기도 지역에서 대선 행보를 이어 갔다. 박근혜 새누리당 대통령 후보가 성남시 판교 글로벌 R&D센터에서 열린 광역·기초의원 워크숍에 참석해 파이팅을 외치고
-
[경제 view &] ‘큰 바위 얼굴 경제 대통령’
남민우벤처기업협회장다산네트웍스 대표 중학교 시절 국어 교과서에 나왔던 ‘큰 바위 얼굴’이란 소설을 기억하는 사람이 많을 것이다. 한 소년이 바위 언덕에 새겨진 큰 얼굴을 닮은 훌륭
-
[200자 경제뉴스] 삼성, 절전 캠페인 ‘3S 운동’ 전개 外
기업 삼성, 절전 캠페인 ‘3S 운동’ 전개 삼성그룹은 6월 1일부터 9월 말까지 전 임직원이 참여하는 절전 캠페인 ‘3S(Smart Summer Save) 운동’을 전개한다. 생
-
[돈과 경제] 파워 중견기업인 … 이동욱 무림그룹 회장
이동욱 무림그룹 회장이 서울 신사동 사옥 임원회의실(‘갤럭시룸’)의 회사 로고 앞에서 포즈를 취했다. 사옥의 각 회의실은 무림의 브랜드 이름을 땄다. ‘갤럭시’는 무림이 만드는 최
-
42년 역사에 예금액 20조원 … 지방은행 롤 모델 보여줄 것
“지난 1년은 ‘제2 창업’에 버금가는 변화와 혁신으로 도민의 신뢰를 되찾고 직원 간 협력·선의의 경쟁을 유발하는 소통문화를 뿌리 내리게 했습니다.” 23일로 취임 1주년을 맞는
-
[200자 경제뉴스] 쌍용건설, 카라치 부두 재건공사 수주 外
기업 쌍용건설, 카라치 부두 재건공사 수주 쌍용건설이 파키스탄 최대 규모의 항구인 카라치항 부두 재건공사를 9280만 달러(1040억원)에 수주했다. 기존 부두와 시설물을 일부 철
-
[‘88 딜레마’를 깨라]88만원 세대, 일자리 88% 차지하는 중소기업 기피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굴뚝 산업공단에서 첨단 테크노파크로 탈바꿈한 서울 가산디지털단지의 전철역. 서울 지하철 1호선과 7호선의 환승역인 이곳은 아침저녁 젊은 출퇴근
-
현대중공업, ‘스마트십’ 세계 최초 개발 … 66척 수주 성과
현대중공업은 올해 조선해양플랜트 부문에서 198억 달러를 수주해 세계 1위 조선기업으로서 위치를 굳게 다졌다. 차별화된 디자인과 시추능력을 앞세워 부가가치가 높은 드릴십을 11척
-
[j Story] 인간 이병철 “신이 있다면 자신의 존재 왜 드러내지 않나”
잠자던 질문이 눈을 떴다. 무려 24년 만이다. 삼성의 창업주 고(故) 이병철(1910~87) 회장이 타계하기 한 달 전에 천주교 신부에게 내밀었던 종교적 물음이 언론에 처음 공개
-
명동서 커피배달 시작, 30년만에 4조 갑부 '아메리칸드림 부부'
'Dreams Come True!' 아메리칸 드림은 이뤄졌다. 무일푼으로 미국에 갔던 장도원· 장진숙 부부는 30여 년 만에 36억 달러(약 4조1400억원)의 재산을 모았다. 포
-
“집값 하락은 투자기회, 펀드보다 임대용 부동산 투자하라”
“돈의 노예가 되지 말고 돈의 주인이 되세요.”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 시리즈로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작가가 된 로버트 기요사키(64·사진)가 중앙SUNDAY 독자들에게 전하는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