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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교육청 추경안, 시의회 통과...전자칠판·간식비 등 예산 살렸다
김현기 서울시의회 의장이 10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31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투표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2023년도 제1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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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효 인천시 남동구청장 취임 100일 “남동의 변화는 지금부터”
“남동의 변화는 지금부터 시작입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13일 민선 8기 취임 100일 기자간담회를 통해 “초심을 잃지 않고, 구민과 소통하며 새로운 남동 시대를 열겠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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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윤 대통령과 여야 악수…협치로 나아가야
윤석열 대통령이 16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본회의에서 코로나19 손실보상을 위한 추가경정예산(추경)안에 대한 시정연설을 마친 뒤 더불어민주당 의원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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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지성주의" 비판했지만…109석 與, 청문회도 추경도 골치
9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민의힘 전국동시지방선거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제1차 회의에서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김성룡 기자 ‘힘없는 야당’은 국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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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표 서울런 사업 추진한다…與 십자포화에도 기사회생
오세훈 서울시장이 제출한 추가경정예산안(추경안)이 천신만고 끝에 서울시의회 문턱을 넘었다. 회기 내내 ‘뜨거운 감자’였던‘서울시 교육 플랫폼(서울런)’ 사업은 예산이 일부 삭감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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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위 80%에 재난지원금…연소득 1억 4인가구도 받는다
여당과 정부가 국민지원금을 소득 하위 80%에게 지급하기로 합의했다. 고소득 20%는 빼고 주는 선별 지원이다. 국민지원금을 포함한 올해 2차 추가경정예산(추경)은 33조원 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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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억 분수대’ 논란…“폭염 대책이다” vs “혈세 낭비다”
지난 18일 대구 동구의회에서 제30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가 진행되고 있다. [사진 대구 동구의회] “분수대 재정비 사업은 국토교통부 차원에서 진행하는 폭염 대책의 일환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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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놓고 무시" "폭염대책" 10억 분수대 구의회·구청 날선 싸움
대구 동구청 전경. 사진 대구 동구 “분수대 재정비 사업은 국토교통부 차원에서 진행하는 폭염 대책의 일환으로, 대구시와 구청에서도 발맞춰 진행해야 할 사업이다.” (배기철 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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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조4000억 경기 재난소득 추경안 통과…설 전에 풀리나
경기도 2차 재난기본소득. 경기도 모든 경기도민에게 1인당 10만원씩 2차 재난기본소득을 지급하는 내용의 추가경정예산안이 경기도의회에서 의결됐다. 경기도는 관련 예산이 통과된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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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 전날 문 대통령 “재난지원금 신청받아라” 통합당 “이런 관권선거는 처음”
4·15 총선 하루 전인 14일 문재인 대통령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긴급재난지원금과 관련해 “정부는 국회가 제2차 추경안(추가경정예산안)을 상정·심의해서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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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 전날 국무회의 주재한 文 “경제적으로 본격 위기 시작”
문재인 대통령이 14일 오전 청와대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청와대사진기자단] 문재인 대통령은 14일 청와대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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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 총리의 배반? … 내년 1월 사임 시사
일본 국회(중의원)에서 내각 불신임이 부결된 지 하루 만에 일 정계가 들끓고 있다. 조기 사임 약속을 내세워 불신임 칼날을 비켜간 간 나오토(菅直人) 총리가 바로 이를 번복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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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총선 기획시론 ③·끝] 일본 민주당, 관료주의 벽 깨기 힘들다
지난달 30일 일본 민주당이 중의원 선거에서 압승을 거둠으로써 1955년 이후 계속돼 온 자민당의 독주 체제에 마침표가 찍혔다. 그동안 민주당은 자민당을 대신해 일본을 이끌 만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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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파행…여야합의 약사법 표류
국회 파행으로 민생과 개혁법안들이 흔들리고 있다. 지난달 24일 김대중(金大中)대통령과 이회창(李會昌)총재의 회담에서 '이번 임시국회 내 처리' 키로 약속한 약사법 개정안이 표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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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상임위 추경예산안 심의 진통
국회는 12일 재정경제위와 통일외교통상위 등 9개 상임위에서 정부를 상대로 삼성자동차 법정관리 및 부산공장 처리 문제와 금강산 관광객 억류 사건 등에 대해 질의했다. 의원들은 "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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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국회회생-총리정상화
국회는 3개월, 총리는 6개월만에 제 얼굴 제 모습을 찾게 됐다. 신정권 출범 반년만에 입법부 수뇌진이 새로 구성되고 마침 비슷한 시기에 새 야당지도부가 등장하게 되니 이는 새로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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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구역 개편案 반발 慶南 道의원 사퇴결의
[昌原=金相軫기자]경남도의회는 8일 오후4시 제106회임시회3차본회의를 열고 내무부의 행정구역개편안에 대한 경남분할방침에반대,의원직을 총사퇴하기로 결의하고 모든 의정활동을 중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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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의회-도청 추경따내기 희비 엇갈려
○…경북도의회는 최근 올해 제2회 추경을 심의·의결하면서 도의회운영비는 당초안보다 증액했으나 도청의 업무추진비·각종 활동비·홍보관련비는 오히려 삭감해 관계공무원들이 몹시 못마땅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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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초 안에도 없던 것
○…전북도 교육위원회(위원장 이성탁)가 개원이후 첫번째로 열린 추경예산안심의를 위한 임시회의에서 당초 예산안에 들어있지 않은 교육위원들의 특별판공비등을 신설, 처음부터 제몫 챙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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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 단독국회 돌입/15∼16일 5개 상위 열어
◎17일 추경안 독자처리/평민 등원 후 일정조정 불가피 국회는 14일 오후 민자당 단독으로 본회의를 열어 제2차 추경예산안 제출에 따른 정부의 시정연설을 듣고 예결위 구성결의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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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단독국회 강행/민자/추경ㆍ내년예산등 통과
◎지자제법안은 야와 계속 협상 평민당 등 야당의원들의 불참으로 지난 9월10일 개회 이후 60일 가까이 휴회해온 국회본회의가 12일 민자당 단독으로 속개된다. 민자당은 평민당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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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 국회 평가
제98회 정기 국회가 17일 폐회했다. 국정의 문제점이 비교적 밀도 있게 추궁되고, 상당히 여야 대화도 순조로 왔다. 그런데도 이렇다 하게 눈에 띄는 결실이 없었던게 이번 국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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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부담 과중 중점추궁
국회는 6일 내무·재무·국방·문공·보사·교체·건설 등 7개 상임위를 열어 새해 예산안 심의를 계속했다. 재무위는 새해 예산 가운데 세입에 관한 정책질의를 시작, 내국세 부담의 과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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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썽의 틈 안준 투표법 발의
공화당이 국민투표 법안을 전반적으로 발의하자 미처 예상 못했던 신민당 의원들은 몹시 당황한 표정. 이날 본회의에 참석했던 정일형·고흥문·김영삼 의원 등은 본회의 산회 후 원내 총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