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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중공여객기 「제주회랑」 비행
동경∼ 상해취항 일· 중공항공기의 우리나라 비행점보구역 (FIR) 통과 시험비행이 지난주 실시되어 8월4일부터 일본항공 (JAL)과 중공항공 (CAAL) 소속 여객기들이 이 직선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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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주로 4㎞ 신설·국제선 청사신축|44개국과 항공협정체결…세계일주노선개발|호텔 16개·고급여관 대폭 늘릴 계획
항공 현재 김포국제공항의 주요 시설로는 ▲활주로 (길이3·2㎞·폭45m) ▲계류장 (13만평) ▲국제선 청사 (2만평) ▲국내선 청사 (8천9백평) ▲화물청사 및 격납고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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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수칙 거의 안 지켜 사고자초-엔젤5, 6호 충돌사고는 막을 수 없었나
엔젤5, 6호 충돌사고는 기회 있을때마다 강조돼온 연안여객선의 안전운항수칙이 여전히 제대로 지켜지지 않고 있음을 그대로 드러냈다. 엔젤5, 6호의 이번 충돌사고는 사망자가 없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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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을 덮친 때 이른 한파·강풍
늦가을의 주말을 기습한 때아닌 한파가 엄청난 피해를 몰고 왔다. 입동(입동)을 보름이나 앞두고 강풍·눈발과 함께 군산·옥구·서산·제주 등지에 몰아닥친 이상한파는 해상사고·제방파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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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덜 들고 실속 있는 「알뜰 피서」|가볼 만한 산과 바다…지상 가이드
피서철을 맞았다. 올해는 예년에 없던 물가고에 불경기로 피서 여행도 어렵게 됐지만 계획이 있는 사람도 값싸고 실속 있는 피서가 바람직하다. 가족끼리 「텐트」 야영이나 민박을 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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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서철 맞아 전국실태를 알아본다|불안한 연안 여객선
바캉스 철을 맞아 연안여객선에 승객이 크게 붐비게 됐다. 이 때문에 연안여객선의 안전운항이 더없이 강조될 때다. 그러나 지난달 24일 쾌속여객선「엔젤」 1, 2호가 어이없는 충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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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임원간 쾌속여객선|동해고속 1호 첫취항
【삼척】울릉∼임원간에정기운항할 쾌속여객선 동해고속 1호(1백92t·동해고속정소속)가 27일낮12시 임원항 (강원도삼척군원덕면)에서 취항식을갖고 첫출항했다. 포항∼울릉간에 운항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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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완도 쾌속선 17일부터 취항
제주∼완도간에 쾌속여객선이 17일부터 취항한다. 하루 2왕복씩 운항, 1시간인 50분만에 오갈 수 있는 이 쾌속선은 주식회사 한일고속(사장 최경호)이 일본에서 도입한 4백91t급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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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묘버스 등 이틀 새 큰 교통사고 11건
7일과 8일 이틀 사이 성묘객들을 태운「버스」등 각종 차량의 대형 교통사고가 전국에서 11건이 발생,7명이 숨지고 2백 여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8일 상오9시 10분쯤 전남 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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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위소집병 셋역사|구보중 「버스」덮쳐 14영 부상
13일 하오6시50분쯤 제주시 삼양동 앞 국도에서 제주시 쪽으로 가던 한일여객소속 제주5자5010호 시내「버스」(운전사 박찬석·31)가 과속으로 달리다 구보 중이던 방위소집자 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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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피자 고용 25개 업체 고발|40명 해고 90명 검거
병무청은 16일 병역 기피자를 고용한 25개 업체를 전국에서 추가로 적발, 사직 당국에 고발하고 이중 4개 관허 업체를 허가 취소했으며 기피자 40명을 해고, 90명을 검거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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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위원 50명 지명
통일주체국민회의 제1차 회의운영위원회가 23일 50명으로 구성됐다. 명단은 다음과 같다. ◇서울(11명) 곽상훈·성북7·전국회의장 임영신·영등포4·중대이사장 박종화·종로2·예술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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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정"지대 클로스·업|8대 국회 첫 국감결산
약20일에 걸친 국회의 각급 행정부처에 대한 국정감사는 18일로 모두 끝났다. 위수령발동과 학원사태, 사법파동과 관련해서 법조인의 자세도 문제가 되었지만 추궁의 촛점은 경제문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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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에 물난리
중앙재해 대책본부는 이번 장마로 19일 정오현재 사망18명, 부상7명, 실종5명등 인명피해와 1천2백78명의 이재민, 그리고 4억7천만윈의 재산손실이 발생했다고 발표했다. 피해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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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에 불만 있다고 본보 수송 거부
【제주】제주와 서귀포 횡단도로를 독점 운행하고 있는 한일여객은 중앙일보(제주판) 횡단로 공동운수제 실시에 관해 불리한 기사를 썼다고 15일 중앙일보의 서귀포 수송거부를 중앙일보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