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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파.쪽파 주산지 제주도 북제주군
제주시에서 일주도로를 따라 20㎞쯤 떨어진 제주도북제주군한림읍 일대의 겨울철 하얀 눈밭에서는 토종 쪽파가 파릇파릇 자란다. 겨울 채소로 인기가 높은 제주 쪽파는 제주도 어느 곳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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濟州 일주국도에 자전거도로 開設
[濟州=金亨煥기자]제주도 해안을 따라 섬을 한바퀴 도는 일주국도 1백78㎞에 자전거 전용도로가 개설된다. 26일 제주도에 따르면 내무부가 지난달 29일 제주도 전지역을 자전거 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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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일 가가와현 눈부신 바다…숨쉬는 유적
섬나라 일본은 4개의 큰 섬, 즉 북에서 남으로 홋카이도·혼슈·시코쿠·그리고 규슈로 이뤄져 있다. 시코쿠는 이중 가장 작은 섬으로 국립공원 세토나이카이를 따라 길게 이어진 해안선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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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치대신 여행을"『효도관광』부쩍 는다
8일은 어버이날. 작은 정성이나마 부모님 가슴에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은혜에도 감사하는 날이다. 최근에는 어버이날은 물론 회갑이나 고희연을 맞아서도 번거로운 잔치를 간소하게 줄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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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생에 한번 같은 값이면 이국서 "첫 밤"|해외신혼여행 "붐"
결혼시즌을 맞아 신혼여행수요가 폭발, 예약전쟁을 치르면서 여행패턴과 여행지 선택에 변화가 일고 있다. 국내 예식장업계가 추산하는 올해의 신혼커플은 90만-1백만 명 선. 이중 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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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기로 마라톤 새별 &$유진홍 4초 차로 제치고 첫 우승 질주|실업단 단축대회
【제주=신동재기자】신예 한기로(20·조폐공사)가 시즌 오픈 마라톤대회(30㎞)에서 실업선배들을 제치고 우승, 한국마라톤의 기대주로 떠올랐다. 한기로는 24일 제주시 서해안 일주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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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혼여행 관광지피해 취향 따라 간다
결혼을 앞둔 예비 신랑·신부들에게 신혼여행지선정이나 여행방법 등은 결혼식과 신혼설계만큼이나 큰 고민거리다. 가을은 신혼부부뿐 아니라 효도관광 등 단체관광객도 많은 관광철이라 유명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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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도 섬전체가 마치 정원석 새해양 관광지로 각광
태고의 신비와 원시적 아름다움을 간직한 울릉도가 제주도에 이어 또 하나의 해양관광지로 떠오르고있다. 카페리호로 7시간반이나 걸리던 5백40리 바닷길을 쾌속선이 2시간45분만에 쾌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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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캐기 가족동반 삼림욕에 봄 내 음 만끽
3월은 두터운 얼음장 밑으로 흐르는 청수가 한결 더 여울지고 버들개지에 물이 오르면서 괜 시리 훌쩍 여행이라도 떠나고 싶은 계절이다. 춘분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와 햇살이 따스해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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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 보길도 "봄 화신" 동백 활짝…여행객 손짓
우수·경칩이 지나면서「남녘의 봄」이 서서히 북상하고 있다. 아직은 산간지역을 중심으로 춘 설이 쌓여 있고 기상청은 한두 차례의 꽃샘추위를 예보하고 있지만 성큼 다가온「봄」은 지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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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자 위해 살다간 「장애자 판사」|윤화로 숨진 정순희씨 생애
『20일 오후 7시쯤 제주도 북제주군 해안일주도로에서 제주지방법원 정순희판사(35·여) 가 장애자용 포니엑셀 승용차를 몰고 가다 길가 돌담을 들이받고 숨겼다.』 정 판사를 기억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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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법 여판사/운전미숙 윤화사
【제주=김형환기자】 20일 오후7시쯤 제주도 북제주군 애월읍 구엄리해안일주 도로에서 제주지방법원 정순희판사(35ㆍ여)가 포니엑셀 승용차를 몰고 커브길을 돌다 운전미숙으로 중앙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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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도 경호가족〃…마라톤 붐 일군다 | 사상 최대규모 빛내는 제주·부산·경남·경북 팀의 포부
마라톤 꿈나무 발굴의 온상이 돼온 경호역전마라톤대회(중앙일보사·육상경기연맹 공동주최) 는 제주 등 4개 팀을 새 식구로 받아들여 전국14개 시·도 3백여 명의 학생건각들이 참가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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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청 패키지 관광|피서객을 부른다
여행권 한 장으로 교통·숙박등 관광의 모든 것을 해결하는 철도청 패키지관광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패키지관광은 여행을 떠나고 싶어도 현지에서의 번거로운 수속 때문에 아예 포기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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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숨가쁜 부침… 재벌 "자리 바꿈"
성자필쇠의 원칙은 재계라고 예외일 수 없다. 마치 욱일승천의 기세로 번창하던 기업이 어느 틈엔가 가망성이 없는 노쇠기업으로 전락하는가 하면 이름도 없던 기업이 어느 날 갑자기 재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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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에 집중 호우
태풍「셀마」가 지나간뒤 4일만인 19일상오 제주지방에 내린 2백61mm의 집증호우로 남제주군안덕면서광리등 도내 12개마을 1백82가구와 참깨·콩등 여름농작물 경작지 9천1백40h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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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에 가을기분 즐긴다
여름철에 접어들면서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되었다. 이럴 때 지하의 신비를 엿보며 더위를 식히는 것도 한 방법이다. 동굴은 지상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오묘한 자연경관을 간직하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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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후송 지프굴러 2명사망 4명다쳐
【제주=연합】21일하오 11시45분께 북제주군 애월읍 신엄리 속칭 진개동산 일주도로에서 총기부상자를 후송하던 제주1가 1327호(운전자 박동재)지프가 행인 정공희씨(27·애월읍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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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금 노려 아버지 살해
【서귀포=연】아들이 아버지의 생명보험 6천만원을 노려 아버지를 살해한후 택시에 불을 질러 화재사건으로 위장하려다 검거됐다. 제주도 서귀포경찰서는 10일 송제홍씨(28·제주시용담1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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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에 원인모를 불 승객1명 숨져
8일 하오8시40분쭘 남제주군대정읍신도2리입구 일주도로에서 대우택시소속 제주3바8204호(운전사 유복순·여·25)택시가 한림읍에서 대정으로 운행중 불이나 승객 1명이 숨지고 운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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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아파트값 더 떨어질듯
오는 9월말까지 모두 6천42가구 분의 아파트분양이 줄을 잇는다. 이에 비해 현재 0순위통장소지자는 모두 2천8백30명으로 이들의 당첨기회는 충분히 보장되는샘. 이들이 이 기간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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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화도로 10개노선 건설
88년 서울올림픽은 서울의 도로·교통시설은 물론 전국 관광시설·항공체제에 큰 변화를 일으키게된다. 올림픽 유치대표단은 『가능한 기존시설을 활용하여 검소한 올림픽이 되도록 노력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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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중산간도로 백79㎞관통
제주도에 제2의 동맥선이 뚫린다. 해발 1천9백50m의 한라산정상에서 보면 해변을 따라 일주하는 우회도로 안쪽으로 원을 그린 중산간도로. 해발 1백∼3백m의 고지로1백79㎞를 달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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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9)제72화 비관격의 떠돌이 인생|풀린 수수께끼
『「폐테르그라드」 아닙니까?』 『그래 맞아. 「폐테르그라드」라고 했어….』 이모님은 그제야 옛날 기억을 되찾으신 모양이다. 그건 그렇다 하고, 세계지도와는 별로 연분이 없을 것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