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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2K] 큰 고비 넘은 국내 상황
곳곳에서 Y2K(컴퓨터 2000년도 인식 오류)문제가 발생할 것으로 우려됐으나 새해 첫 이틀은 별다른 사고없이 지나갔다. 1일 0시를 지나면서 통신.원전.교통 등 분야별 '안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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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내년부터 항공기에 지방세 부과
제주시가 내년부터 제주공항을 정치장으로 하는 항공기에 대해 처음으로 지방세를 물릴 수 있게 될 전망이다. 6일 시에 따르면 하루평균 120여회의 항공기가 이.착륙하는 제주공항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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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공항…간판뿐인 국제공항 걸핏하면 아찔비행
연간 6만대에 가까운 항공기가 뜨고 내리는 제주국제공항. 하루 평균 1백70편의 비행기가 운항하는 제주공항은 연간 이용객이 9백60만명으로 김포공항에 이어 국내에서 두번째로 큰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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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감 이모저모]김종필 총리 두번 화냈다
중반에 접어든 국정감사 현장은 30일도 뜨거웠다. 특히 김종필 (金鍾泌) 총리의 중.하위 공직자 국감장 출석금지 지시가 떨어진 이날 공무원들로 북적이던 국감장이 갑자기 한산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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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기 재착륙 6개월새 206회
지난 3월부터 6개월 동안 국내 공항에 착륙하려던 항공기가 단 한번만에 활주로에 내리지 못하고 공항상공을 한 차례 더 선회한 뒤 재착륙을 시도한 횟수가 2백회를 넘은 것으로 드러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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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우리 항공사들 연200억 하늘에 뿌린다
IMF한파 속에 "달러 한푼이 아쉽다" 는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이 수백억원대의 '생돈' 을 하늘에 뿌리게 돼 가슴앓이를 하고 있다. 보잉747 한편이 뜰 때마다 국제선 평균운임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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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항공사고 왜 많이 생기나…장마·무더위에 집중력 저하
대한항공 801편 추락사고와 사고양상이 유사했던 것으로 분석되는 93년의 아시아나항공기 목포공항 추락사고는 2건 모두 여름철에 발생했다. 우연일까 아니면 항공사고가 집중되는 계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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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L기추락참사]사고원인 7대 미스터리
대한항공 801편 추락사고 원인분석이 가닥을 잡지 못하고 있다. 국가간.기관간 이해관계와 사고책임 배상문제등을 둘러싸고 대한항공.괌 공항당국.미국 항공기 제작사등의 입장이 첨예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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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KAL機사고 왜 일어났나
항공기는 공중을 비행하는 수송수단이기 때문에 추락사고는 피할 수 없는 운명이라 할 수 있다. 그러나 수십년간의 항공기 운항의 경험과 눈부신 과학기술의 발전으로 항공기는 운송수단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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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철 '제주는 만원'…항공권 등 매진
이번 주말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휴가철 관광이 시작되면서 숙박과 교통대란이 예상되고 있다. 제주도내 관광업계에 따르면 이번 주말을 시작으로 다음달 중순까지 피서관광이 이어지면서 항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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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도 막히고 뱃길도 끊겨-폭설.한파로 교통사고.어선침몰
기습 폭설과 한파로 전국이 이틀째 교통 대란을 빚었다. 지난달 30일에 이어 1일에도 호남.충청.제주 지방에 큰 눈이 내린데다 기온마저 급격히 떨어지면서 전국 곳곳이 빙판길을 이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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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공항 할주로 문제많아-14곳중 6곳 계기착륙장치 未備
『공항이 아니라 꼭 「곡예비행 훈련소」같아요.착륙할 때마다 20여년 경력인 저도 아찔합니다.』 승객 2백여명을 태운 국내선 여객기가 국제공항인 김해공항에 접근하자 기장(49)이 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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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공항 위험속 이.착륙-군소유 10곳 모두 적신호
지방공항을 드나드는 비행기들이 위험을 안고 날고 있다. 항공기 착륙거리를 간신히 넘는 짧은 활주로는 그나마 노후돼 침하와 파손이 심하고 항공보안 시설은 내구연한이 지나 제기능을다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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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공항 착륙 KAL기 활주로에 멈춰
지난8월의 KAL기 폭발사고와 이달 9일 조류충돌(Birdstrike)로 인한 KAL기 긴급회항사고에 뒤이어 착륙항공기가활주로에 멈추는 바람에 관계자들이 초긴장. 18일 오후2시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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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 버드스트라이크 비상-꿩이 제주공항 KAL기 회항주범
「비행기 잡는 새떼를 퇴치하라」-. 9일 제주공항에서 발생한 대한항공 326편의 회항소동이 엔진에 빨려든 꿩한마리가 항공기 엔진날(BLADE)과 충돌해 일어난 것으로 밝혀지면서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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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부조종사 영어 미숙 외국인 조종사들 불안 느껴
[뉴욕=李璋圭특파원]한국인 조종사들의 영어가 능숙지않아 여객기의 안전이 크게 위협받고 있다고 美월스트리트 저널紙가 4일 보도했다. 저널지는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등 한국의 두 항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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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L기 濟州사고 돌풍.승무원 異見때문-조사반 잠정결론
제주공항 대한항공기 폭발사고는 순간 돌풍으로 항공기가 정상적인 착륙지점을 벗어나 접지하려는 순간 착륙을 강행하려는 기장과재이륙을 주장하는 부기장 사이의 의견충돌 때문에 일어난 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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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철 휴식없는 항공기운항 사고위험 도사리고 있다
10일 발생한 제주공항에서의 KAL機사고를 계기로 안전에 위협이 되는 무리한 항공편 운항이 다시 문제로 제기되고 있다. 이번 사고는 승무원들의 신속.침착한 안내와 승객들의 질서의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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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객.승무원 위기극복 合心-KAL기사고 전원무사 현장
1백60명의「生과 死」를 가른 기적과도 같은 운명의 1백20초. 불타는 대한항공 KE2033편 에어버스에서 1백52명의 승객이 썰물처럼 빠져나간지 불과 2분후 비행기는 커다란 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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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부기장 진술 엇갈려-검찰,KAL기 사고원인 조사
KAL機 사고원인 [濟州=金亨煥기자]KAL機 제주공항 착륙사고 원인을 수사중인 제주지검은 11일 사고 항공기 기장 배리 E 우즈씨(53)와 부기장 鄭찬규씨(36)등을 소환,사고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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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행중 다행으로 면책 안된다
폭발직전의 항공기로부터 1백60명의 탑승자 전원이 탈출할 수있었던 것은 기적이었고,또한 감동의 드라마였다.객실승무원들의 투철한 직업의식과 냉정을 잃지 않고 승무원들의 지시를 잘 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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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8)장세동 실장 "심기 경호" 명분 국정 깊이 개입
장세동 경호실장에게는 전두환 대통령 한사람만이 전부였다. 전대통령의 안전만이 유일한 관심사였다. 경호의 대상은 대통령의 신체적 안전문제로 국한하는 것이 통상적이다. 그러나 장 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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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정책 허점많다/운항허가 무리/부족한 관제사/기장자격 완화
◎과당경쟁 방관 사고위험 상존/활주로 좁은데 운항허용 승객수요는 해마다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고 있고 국내 양 항공사의 과당경쟁으로 인한 노선증설·항공기 도입이 크게 늘고 있으나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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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공항 안전도 전면 재검사키로/정부,10곳 관제권 민간이양 방침
정부는 28일 황인성 국무총리 주재로 중앙사고대책협의회를 열어 아시아나항공기 추락사고의 사후 수습대책을 협의했다. 협의회는 특히 국내공항 가운데 김포·김해·제주 등 3개 국제공항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