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연성분이라더니…수입 생리대 '나트라케어' 화학접착제 썼다
식약처가 7일 화학성분을 써놓고 쓰지 않았다고 허위 광고한 생리대 수입, 판매업자 A씨를 검찰에 넘겼다고 밝혔다. [온라인 캡처] 소재부터 제조 과정까지 화학성분을 쓰지 않는다고
-
'무허가 보톡스' 논란 메디톡신..식약처, 허가 취소 착수
검찰이 ‘보톡스’ 주사제를 만드는 제약회사 메디톡스 대표를 약사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기소한 데 따라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이 업체가 생산하는 메디톡신주의 품목 허가 취소 절차에 착
-
장당 330원하던 마스크, 브로커 끼자 가격 6배 뛰어 2145원으로
경찰에 적발된 마스크 매점매석 행위. 사진은 기사와 직접 관계 없음. [중앙포토] 검찰이 한 달 이상 이어온 마스크 유통교란사범 수사에 대한 중간 발표를 했다. 마스크를 불법 유
-
식약처 "나노필터 마스크 생산 허가한 적 없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전국 확산으로 설치된 드라이브 스루(Drive-Thru) 선별진료소가 19일 태풍급 강풍으로 하루동안 문을 닫았다. 이날 대전 유성구보건
-
선금 30만 달러 보냈는데…마스크 대란 틈탄 수입 사기 피해
국내 중소업체인 A사는 지난 2월 태국에 있는 T사로부터 마스크를 공급받기로 하고 선금 30만 달러(약 3억6000만원)를 보냈다. 하지만 T사는 상품 선적이 지연되고 있다는 말
-
'인보사 의혹' 코오롱생명 이우석 대표 구속기소
골관절염 유전자치료제 인보사케이주(인보사)를 둘러싼 의혹에 연루된 이우석 코오롱생명과학 대표이사. [뉴스1] 골관절염 유전자치료제 인보사케이주(인보사)를 둘러싼 의혹으로 구속된
-
앞으로 흑채는 화장품…2020년 바뀌는 화장품 제도는?
내년 3월 14일부터 맞춤형 화장품 판매업이 시행된다. [중앙포토] 오는 31일부터 화장(고형)비누, 흑채, 제모왁스는 화장품으로 분류된다. 또 내년 1월 1일부터 화장품에 사용
-
정부 “액상형 전자담배 사용 즉시 중단” 권고
정부가 액상형 전자담배 사용을 즉시 중단하라는 권고를 내놨다. 또 이 제품 판매를 제한하기 위해 법률 개정을 추진하기로 했다.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은 23일 정부 부처 합동 액
-
美 33명 사망…정부 "액상형 전자담배 사용 즉시 중단" 권고
서울 시내 한 편의점에서 판매 중인 액상형 전자담배 제품. [뉴스1] 국내에서 '액상형 전자담배' 사용과 관련한 폐손상 의심 사례가 처음으로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 보건당국은
-
폐기물 재활용률 86% 맞아? 전국 235곳에 ‘쓰레기산’
경상북도 의성군 단밀면에는 거대한 쓰레기 봉분이 솟아 있다. 아무렇게나 버려진 비닐과 나뭇조각·부직포 등이 흙과 섞여 산을 이루고 있다. 누군가 몰래 버린 방치폐기물이 쌓인 결과
-
믿을 수 없는 해외직구 전문의약품
해외 의약품 직구 사이트에서 처방전이 필요한 약품을 사다 용도 외 목적으로 사용하는 경우도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런 의약품은 유통 경로를 확인하기 어려워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
-
반도체·디스플레이·車 1년내 활로 찾는다···정부 탈일본 선언
정부가 산업 구조의 일본 의존도를 줄이기 위해 100대 핵심 전략품목을 1년∼5년 내 국내서 공급하는 방안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화학물질관리법(화관법)과 화학물질의 등록 및
-
박영선 “하반기 중소기업 수출 더 어려워질 것”
올 상반기에 중소기업의 수출 실적이 크게 악화한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가 발표한 ‘중소기업 수출동향’ 자료에 따르면 올 2분기 중소기업 수출은 26
-
"화평법 풀면 실패한 대통령" 이랬던 김상조 "규제 풀겠다"
일본 정부가 한국 수출 제한 카드로 꺼낸 품목은 ‘포토레지스트’, ‘플루오린 폴리이미드’, ‘에칭가스’ 등 화학 제품 3종이다. 모두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등 한국 제조업의 대표적
-
‘아베 무역보복’에 맞서는 ‘반도체 본산’ 경기도…피해센터 설치, 대응책 가동
[연합뉴스] ‘반도체의 본산’인 경기도가 ‘아베 무역보복’에 맞서 4일 피해신고센터를 설치하고 일본 제품의 독·과점 현황 전수조사를 하는 등 대응에 나섰다. 이는 일본이 이날
-
"롱패딩이 터졌어요"...알고 보니 봉제할 때 바늘에 찔려
한국소비자원에 접수된 섬유 제품 심의 요청 5개 품목. [사진 한국소비자원] 30대 남성 장모씨는 지난해 백화점에서 구매한 롱패딩 주머니 부분이 조금씩 찢어지더니 결국 터져버리는
-
자동차 부품 상자 열었더니 권총 실탄 제조기가…밀수의 진화
올해 1월 관세청 부산본부세관에 적발된 권총 실탄 제조기. [사진 관세청] ━ 감시 느슨한 저가 수입품 위장해 불법 무기 반입 관세청 부산본부세관은 올해 1월 희귀한 밀
-
인보사 끝내 허가 취소···식약처 "성분 변경 2년간 고의 은폐"
" src="https://pds.joongang.co.kr/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01905/28/3f358e4a-4267-4ae1-9877
-
100만명 쓰는 문신 염료 관리 대폭 강화, 사전 신고 필수
[중앙포토] 내년부터 문신용 염료를 ‘생활화학제품’이 아닌 ‘위생용품’으로 지정해 관리를 강화한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위생용품 관리법 시행령 개정안을 입법예고 한다고 5일 밝혔다
-
신고 세포 달라…코오롱생명과학 관절염 치료제 인보사 판매중지
코오롱생명과학의 '인보사'.[뉴스1] 코오롱의 퇴행성 관절염 유전자치료제 인보사케이주(인보사)의 판매가 중지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31일 인보사의 주성분 중 1개
-
“대북제재 뚫은 김정은 벤츠…밀수출 루트 거꾸로 들여갔다”
유엔 안보리 산하 대북제재위원회가 12일(현지시간) 공개한 연례보고서에서 제재 위반 물품(사치품)으로 지목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차량들. 사진은 지난해 9월 평양 정상회담
-
북 ‘일부 해제’ 주장한 제재 5건, 푼다면 사실상 전면 해제
━ 하노이 노딜 이후 “우리가 요구하는 것은 전면적인 제재 해제가 아니고 일부 해제다. 구체적으로는 유엔 제재 결의 11건 중 2016∼17년 채택된 5건, 그중 민수 경
-
시장 반찬 온라인몰 꿈꾸던 수원 못골시장의 좌절
━ 4 한국의 눈물 "우리도 마트처럼 온라인몰 하고 싶었는데, 인허가가 어려워 포기했어요." 최근 경기 수원시 지동 못골종합시장에서 만난 이충환(47) 상인회장은 이렇게
-
내년 종량세로 바뀌는 주세…‘6캔 1만원’ 수입맥주 사라진다
한 대형마트에서 소비자가가 수입맥주를 고르고 있다. 최근 1·2인 가구가 늘어나면서 대형마트 수입맥주 매출이 크게 증가했다. [연합뉴스] 정부가 주세(酒稅) 체계를 현행 ‘종가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