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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쇼핑마다 가격차 엄청나다
대학생 서윤정(24.서울 면목동)씨는 얼마 전 여행지에서 사용할 디지털 카메라를 사려고 인터넷 쇼핑몰을 찾았다. 그가 사려고 했던 올림푸스 C-720UZ 모델의 경우 27개 인터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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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경테 '시선'으로 세계 시장 노린다
대구의 한 안경테 제조업체가 세계 시장을 겨냥해 독자 브랜드 마케팅에 나섰다. 대구시 동구에 자리잡은 ㈜뉴스타광학이다.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으로 수출하면서 쌓인 생산노하우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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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퀴 전성시대…신종 레포츠 용품 쏟아져
바퀴달린 레포츠 용품 바람이 거세게 불고 있다. 인라인 스케이트, 바퀴 달린 운동화 '힐리스' 등 기존 인기 상품뿐만 아니라 스네이크보드.롤키(사진).트라이크 등도 인기를 끌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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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GLS, 제품설치 서비스
택배업체인 CJ GLS는 무게가 많이 나가는 화물을 소비자가 원하는 위치에 바로 사용할 수 있도록 설치해 줄 뿐만 아니라 간단한 작동 여부까지 확인해 주는 '제품 설치 서비스'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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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류 아웃소싱' 크게 늘었다
국제특송 전문업체인 DHL코리아는 오는 12일부터 한국HP의 애프터서비스(AS)용 부품에 대한 물류를 대행한다. DHL코리아는 김포공항 내 1천2백평 규모의 전용 물류창고에 HP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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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 배려 안한 컴퓨터AS
얼마 전 아이가 컴퓨터 전원을 그냥 끈 뒤 부팅이 안되는 일이 발생했다. 구입한 지 1년이 채 안되었기에 무료로 애프터서비스를 받기 위해 제조업체에 연락했다. 우리 집을 방문하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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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냉장고 내달 추워지면 값 뛰는데…
10일 롯데백화점 본점 7층 가전매장은 세일을 맞아 전자제품을 구입하려는 고객들로 발디딜 틈이 없었다. 그 중에서도 사람이 가장 많이 몰린 곳은 김치냉장고 코너다. 매장 관계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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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전제품 모델 영 헷갈리네
주부 金모(38·서울 상계동)씨는 최근 세탁기를 새로 장만하려다 포기했다. 金씨는 먼저 대형 가전회사 직매장에서 마음에 드는 모델 두세 개를 고른 뒤 좀 싸게 살 요량으로 할인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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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폰 불편 해소 말뿐
회사원 박모(36)씨는 고장난 휴대전화를 수리하기 위해 최근 서울 종로 SK텔레콤 대리점을 찾았다. AS를 의뢰하면 수리 기간에 다른 단말기를 빌려준다는 말을 들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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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상수리 기간 늘려 천연가스 버스 확대
대기오염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는 천연가스 버스의 보급을 늘리기 위해 환경부와 버스 제조업체가 무상보증 수리기간을 주행거리 20만㎞까지로 늘리기로 했다. 환경부는 23일 천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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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로 켜고 말로 끄고 고장 땐 알아서 신고 '똑똑한 에어컨' 봇물
한낮에는 30도를 오르내리는 무더위가 시작되면서 에어컨·선풍기 등 냉방가전을 찾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다. 가전 양판점·인터넷 쇼핑몰도 이에 맞춰 각종 행사전을 열고 고객끌기에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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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기업들 분당 집결
랑콤 브랜드로 유명한 세계 최대 화장품 회사인 로레알의 오엔 존스 회장은 올초 방한 직후 경기도 분당부터 찾았다. 로레알 코리아 관계자는 "존스 회장이 한국을 방문해 지방을 둘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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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폰 AS 요청 이통업체 거절 못해
앞으로 휴대전화 이용자들이 단말기가 고장 나 애프터서비스를 요청하면 이동통신사업자는 이를 거절할 수 없고 자체적으로 또는 제조업체를 통해 수리해줘야 한다. 고객이 원할 경우 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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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기업 e-변신 도와드려요 디지털 소기업 출범… 120여社 참여
영세 제조업체나 슈퍼마켓·음식점 같은 영업점포들은 아직도 PC보다 경리장부를, e-메일보다는 팩스를, 인터넷 뱅킹보다는 은행지점 방문을 선호하는 경우가 태반이다. 정보화·디지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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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기업들 서비스망 키운다
주한 외국기업들이 애프터서비스(AS)망 확충을 위해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BMW·포드 등 수입차 업계는 물론, 소비자들이 많이 찾는 생활용품업체 등을 중심으로 AS 센터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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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M·소니 등 IT기업들 생산라인 떼내기 열풍
새해 들어 미국.일본.유럽연합(EU) 등 선진국에 있는 정보통신(IT) 기업들이 제조분야를 떼어내 제조 전문기업에 팔고 있다. IBM.시스코 시스템스 등에서 시작된 '탈(脫) 제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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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계 기업들 올해 '공격 경영'…인력·서비스망 크게 늘려
지난해 12월 초 주한미국상공회의소(AMCHAM)는 서울 하얏트 호텔에서 회장단 및 이사진이 참석한 가운데 연말 정기 이사회를 열었다. 이사진 멤버들은 국내 미국 업체에서 근무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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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계 기업들 올해 '공격 경영' 인력·서비스망 크게 늘려
지난해 12월 초 주한미국상공회의소(AMCHAM)는 서울 하얏트 호텔에서 회장단 및 이사진들이 참석한 가운데 연말 정기 이사회를 열었다. 이사진 멤버들은 국내 미국 업체에서 근무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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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대목 잡자" PC 할인전
지난 8일 오후 서울 구의동 테크노마트. 경기 침체로 고객이 뜸했던 한달 전과 달리 많은 손님들로 북적거린다. 예비 대학생 등을 겨냥해 PC 등을 품목별로 10~20% 할인하는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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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대목 잡자" PC 할인전
지난 8일 오후 서울 구의동 테크노마트. 경기 침체로 고객이 뜸했던 한달 전과 달리 많은 손님들로 북적거린다. 예비 대학생 등을 겨냥해 PC 등을 품목별로 10~20% 할인하는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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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대목 잡자" PC 할인전
지난 8일 오후 서울 구의동 테크노마트. 경기 침체로 고객이 뜸했던 지난달 이맘때와 달리 수많은 손님들로 북적거린다. 예비 대학생 등을 겨냥해 PC 등을 품목별로 10~20% 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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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토로라 3위자리도 `흔들'
세계 2위의 휴대폰 제조업체인 모토로라가 국내에서 간신히 유지해왔던 3위자리 마저도 흔들리고 있다. 12일 삼성전자와 LG전자 등 관련업계에 따르면 전체 단말기시장에서 매달 시장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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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업체 자사상표, 상품 가전 · 속옷까지 도전장
유통업체가 자사 상표(PB.Private Brand)를 붙여 파는 상품이 고가화하고 있다. 생필품 일변도에서 벗어나 가전제품.의류에도 PB상품이 등장했다. 주부들에게 인기를 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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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업체 자사상표 상품 가전 · 속옷까지 도전장
유통업체가 자사 상표(PB.Private Brand)를 붙여 파는 상품이 고가화하고 있다. 생필품 일변도에서 벗어나 가전제품.의류에도 PB상품이 등장했다. 주부들에게 인기를 끌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