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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는 인간 대체 불가…흥행부진 ‘원더랜드’ 호평받는 이유
━ 오동진의 전지적 시네마 시점 사진 1 김태용 감독의 신작 ‘원더랜드’는 흥행이 부진함에도 모성의 재창조, 따뜻한 인간주의로 호평을 받는다. 극중 바이 리(탕웨이)는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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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슨 포드 'AI 회춘'…영화 '존 윅'의 키아누 리브스는 "싫다" [트랜D]
2001년 개봉한 스티븐 스필버그의 영화 'A.I'에는 아이의 모습을 한 인공지능(AI) 로봇 데이빗이 등장합니다. 2014년 미국의 SF 로맨틱 영화 '그녀(Her)'에도 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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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尹, 한미연합사 전시지휘소 방문…“한미동맹, 힘의 근원”
윤석열 대통령은 한미 연합연습 3일 차인 23일 한미연합사령부 전시지휘소(CP TANGO)를 찾아 ‘을지 자유의 방패’ 연습 상황을 점검하고 한미 장병들을 격려했다. 이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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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오바마→ 미운오리새끼' 된 해리스, 대선서 부활 꿈꾼다
카멀라 해리스 미국 부통령이 지난 4일(현지시간) 워싱턴 DC에서 바이든 정부 경제 정책인 ‘바이드노믹스’의 성과에 대해 연설하고 있다. AFP=연합뉴스 조 바이든 미국 행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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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남의 영화몽상] 모험 영웅의 마지막 귀환
이후남 문화선임기자 1980년대의 영화 팬이라면 ‘인디아나 존스’는 잊을 수 없는 이름이다. 4편 ‘인디아나 존스:크리스탈 해골의 왕국’은 2008년인데, 1편 ‘레이더스’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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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tention!] 태평양전쟁 실화…‘범죄도시’ 손석구 9년 만의 무대 복귀작
나무 위의 군대 ‘범죄도시2’‘카지노’의 대세 배우 손석구가 9년 만에 무대에 복귀해 전석매진을 기록하는 등 화제다. 연극 ‘나무 위의 군대(사진)’는 반전주의자인 일본의 국민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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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세 해리슨 포드 “심한 액션은 말리더라…그럴 때마다 미칠 뻔”
영화 ‘인디아나 존스: 운명의 다이얼’의 배우 해리슨 포드가 지난 16일 화상으로 한국 취재진을 만났다. [사진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어떤 액션 장면들은 안전을 고려해서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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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 81세 '인디아나 존스' "나이든 것 감추고 싶지 않아"
영화 '인디아나 존스: 운명의 다이얼' 스틸컷. 사진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어떤 액션 장면들은 안전을 고려해서 저는 못하게 하더라고요. 그럴 때마다 미칠 것 같았죠. (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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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8초…수퍼보울 드라마
캔자스시티 치프스의 해리슨 벗커(7번)가 35-35 동점으로 팽팽히 맞선 4쿼터 막판 필드골을 성공시키고 있다. 치프스는 경기 종료 8초 전 나온 이 골로 극적인 역전승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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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남의 영화몽상] 인간인 듯 아바타인 듯
이후남 문화선임기자 이달 중순 개봉한 ‘아바타: 물의 길’은 2009년 선보인 ‘아바타’ 이후 13년 만에 나온 2편이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전 세계 개봉이 연기된 기간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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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바타2' 세계 휩쓰는데…유일하게 1위 못한 '오타쿠 나라' 왜
전 세계에서 열풍을 일으키고 있는 나비족이 강백호 앞에선 속수무책이다. 영화 '아바타: 물의 길(이하 아바타2)'이 1위로 등극하지 못한 유일한 나라, 일본에서다. 블룸버그통신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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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슨 포드, 팔순에도 액션 찍었다
지난 2월 로스앤젤레스 시사회에 참석한 해리슨 포드. [AFP=연합뉴스] “영화관에 간다는 건 인류애를 확인하는 일이라고 생각해요. 어두운 공간에서, 생판 남과 나란히 앉아 스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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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바람 속 10시간 촬영해도 불만제로…어느덧 80세 이 배우
해리슨 포드가 벌써 팔순이다. 사진은 지난 2월 로스앤젤레스(LA) 시사회에 참석한 포드. AFP=연합뉴스 “영화관에 간다는 건 인류애를 확인하는 일이라고 생각해요. 어두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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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 잠든 영웅을 향해 전세계가 1분간 묵념…유엔참전용사 국제추모식
11일 부산 남구 유엔기념공원에서 6?25전쟁 해외 참전용사인 영국의 제임스 레이몬드 그룬디와 네덜란드 출신 마티아스 후베르투스 호겐봄, 에두어드 율리어스 엥베링크 등 3인의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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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의 예쁜 마을’ 처럼, 선진국 품격은 시골에 있다
━ POLITE SOCIETY 스페인의 자하라. 작은 마을을 배경으로 평범한 일상의 소중함을 잘 묘사한 문학작품들이 많다. [사진 박진배] 1938년 퓰리처상을 수상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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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병철의 셀럽앤카]㉕ 김태희만큼 비가 사랑한 이 車…역주행 '깡' 뮤비에도 나온다
지프는 오랜 기간 SUV의 보통명사처럼 쓰였다. 1940년 첫 개발된 군용 지프. [사진 스텔란티스] 지프(Jeep), 버버리(Burberry), 호치키스(Hotchki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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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본 별로면 007도 거절…‘노팅힐’ 英감독 로저 미셸 별세
영국 감독 로저 미첼이 별세했다. 사진은 지난해 9월 이탈리아에서 열린 제77회 베니스영화제에 새 영화 '듀크'를 들고 찾았던 모습이다. [AP=연합뉴스] 영화 ‘노팅힐’을 만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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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 기소전 앞둔 트럼프…역대 美 대통령 평가선 44명중 41등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역대 대통령 44명을 평가한 설문조사에서 41등을 기록했다. 꼴찌는 면했지만 매 조사에서 하위 순위를 기록하는 3명의 대통령과 더불어 최하위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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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에즈 막힌건 파라오의 저주? 미라 22구 행진이 만든 소문
초대형 컨테이너선이 수에즈운하를 막은 3월 23일 이후 이집트에선 각종 사고 뉴스가 줄을 이었다. 아랍뉴스에 따르면 3월 26일에는 남부에서 열차 두 대가 충돌해 32명이 사망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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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용 오차가 0이 되면 인간은 행복할까
완벽주의자들 완벽주의자들 사이먼 윈체스터 지음 공경희 옮김 북라이프 인류 발전의 원인 중 하나가 ‘도구의 인간(Homo Faber)’들 덕분이라고 할 때, 그중에는 더 정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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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기도 모르는 진짜 영어] Master Archie
진짜영어 5/18 영국 해리 왕자와 메건 마클 왕자비 사이에 태어난 아기의 이름 ‘아치 해리슨 마운트배튼-윈저(Archie Harrison Mountbatten-Winsor)’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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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 로열 베이비 이름은 '아치'…"왕실서 잘 안쓰는 이름"
영국 해리 왕자 부부가 새롭게 태어난 아들의 이름을 '아치'로 지었다. [AP=연합뉴스] 영국 해리 윈저(35) 왕자와 메건 마클(38) 왕자비가 지난 6일(현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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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튼은 눌러졌다…미·중·러 우주전쟁
━ [이철재의 밀담] 트럼프 대통령이 누른 우주전쟁 버튼 우주는 단 한 번도 전쟁터였던 적이 없다. 물론 냉전 시절 미국과 소련이 자존심 대결을 벌이기는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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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컨은 ‘정의로운 평화’로 미국을 재통일했다
━ [박보균의 현장 속으로] 리더십의 결정적 순간들 - 링컨의 피스메이커 ‘전쟁 회의(Council of War)’- 조각상(62x48㎝) 제목이다. 링컨 대통령이 그랜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