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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M] “내가 집에 안 가면 어떻게 되는데요?"…은밀하게 돌아온 ‘50가지 그림자: 심연'
“이해시켜 줘요.”“내가 집에 안 가면 어떻게 되는데요?”“누구한테도 얘기 안 할게요.”“어떻게 그런 걸 버티죠?”“아니, 난 한 번도 해 본 적이….”다코타 존슨의 입을 빌리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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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M] 2017년은 이 영화로 정했어! 작가 감독의 귀환
새해엔 어떤 영화가 개봉할까. 역시 영화 팬이라면 연초에 한 해의 기대작을 미리 살펴보는 즐거움을 포기할 수 없다. magazine M이 독자들을 위한 새해 선물로 ‘2017년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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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M] 세 가지 키워드로 풀어본 배우 호아킨 피닉스
우디 앨런(81) 감독의 ‘이레셔널 맨’(원제 Irrational Man, 7월 21일 개봉)은 호아킨 피닉스(42)의 신경질적인 얼굴로부터 시작한다. 그가 연기한 루카스는 명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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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M] 기다렸노라 돌연변이의 재림을 '엑스맨:아포캅립스'
“지난 15년간 달려온 시리즈의 긴 여정이 우리를 여기까지 이끌었다.” ‘엑스맨:아포칼립스’(5월 25일 개봉, 이하 ‘아포칼립스’)를 연출한 브라이언 싱어(51) 감독의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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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M] 주말에 뭐 볼래? … '엑스맨:아포칼립스' vs '달에 부는 바람'
이 영화, 볼만해?지금 영화관에선…[사진 `엑스맨:아포칼립스` 스틸컷]엑스맨:아포칼립스원제 X-Men:Apocalypse 감독 브라이언 싱어 출연 제임스 맥어보이, 마이클 패스벤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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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M] 극장에서 다시 만나는 2015년 명품 영화
극장에서 다시 만나는 2015년 명품 영화 메가박스의 2016 시네마 리플레이매드맥스:분노의 도로 [사진출처: 영화사 제공]메가박스 코엑스점에서 지난해 개봉 영화 중 다시 보고 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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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M] 주말에 뭐볼까?...유아인 vs 수퍼 히어로
이 영화, 볼만해?지금 영화관에선… 좋아해줘 [사진출처:영화사 제공]좋아해줘감독 박현진 출연 이미연, 최지우, 김주혁, 유아인, 강하늘, 이솜장르 로맨스 상영 시간 120분 등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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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D2016 내일 개막…"그동안 배운 것은 다 잊어라"
15일(현지시간) 열릴 TED콘퍼런스를 하루 앞두고 막바지 준비가 한창인 캐나다 밴쿠버컨벤션센터(VCEC). 이곳의 상징인 대형 지구 모형 옆에 `TED` 로고가 새겨져있다.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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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M] 수고했어, 근데 최악이었어…2016 골든라즈베리 시상식 미리보기
2016 골든라즈베리 시상식 미리보기 수고했어, 근데 최악이었어지난해 최악의 영화를 선정하는 골든라즈베리상, 약칭 ‘라찌(Razzie)상’ 시상식이 1월 13일 후보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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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M]15인의 추천…'매거진M' 선정 올해의 영화
우리에게 기쁨을 준 올해의 영화를 흥행 결과로만 따질 수는 없다. 박스오피스 성적은 조금 아쉬웠지만 magazine M 필진들이 저마다 가슴에 담아둔 2015년 최고의 영화 20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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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에 찌든 까칠한 여배우, 사랑에 물들다
[커버스토리│‘미안해 사랑해 고마워’ 지진희&성유리] 성유리 삶에 찌든 까칠한 여배우, 사랑에 물들다사랑이 머무는 풍경‘미안해 사랑해 고마워’(10월 29일 개봉, 전윤수 감독)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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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언니들이 뿔났다
[기획] 할리우드 언니들이 뿔났다 성차별에 반기를 든 여배우들 올해 초부터 많은 여배우가 할리우드 내 성차별에 대해 문제 제기를 하고 있다. 불만의 불씨가 처음 발화된 것은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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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쥬라기 월드’ 감독 & 배우들
[매거진M] ‘쥬라기 월드’ 감독 & 배우들 전편보다 뛰어난 속편을 만들기란 쉽지 않은 일이다. 전편이 ‘쥬라기 공원’(1993,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처럼 영화사에 한 획을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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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이의 매력, 대체 뭘까요 그림자 다섯 개도 못 본 것 같은데
[매거진M] 시네마 썰전-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를 본 여기자들의 수다 ‘엄마들의 포르노’라 불리며 전 세계를 강타한 E L 제임스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 영화 ‘그레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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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능의 끝 향한 여성의 원초적 본능을 깨우다
영국 출신의 여성 작가 E.L 제임스의 자극적인 성애소설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Fifty Shades of Grey)』(2012)가 동명의 영화로 2월 26일 국내 개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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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 휩쓴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한국에선 왜?
‘주부들의 포르노’라 불리는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의 국내 영화 개봉 반응이 예상보다 저조하다. 정식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4위에 머물렀다. 북미에서 1억3000만달러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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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역사] (2) 본드, 제임스 본드 … 그 옆에 순택, 오 순택
할리우드. 다른 설명이 필요 없는 영화세상의 중심이다. 변방 중의 변방 충무로는 늘 할리우드를 꿈꾸기만 했다. 그래서 박중훈·이병헌·정지훈(가수 비)이 할리우드 영화에 등장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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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Global] 리암 니슨… 아내 떠나 보낸 슬픔, 연기에 이용하지 않는다
강한 아버지의 표상. 배우 리암 니슨 앞에 언제나 따라붙는 말이다. 딸을 구하기 위해 온몸을 던지는 아버지 역을 맡았던 영화 ‘테이큰’ 때문만은 아니다. 수백, 수천 유대인의 아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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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미사일에 대한 부정적 입장 표명 왜 안 나왔나
영국 런던에서 3일 오전(현지시간) 마주 앉은 한·중 정상도 북한의 로켓 문제에 대해 촉각을 곤두세웠다. 런던 시내 만다린호텔에서 40분간 진행된 정상회담에서 이명박 대통령과 후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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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사후 수상
1993년 3월 8일, 프랑스를 대표하는 영화상인 세자르상 시상식장에서 최고 영예인 작품상 수상작으로 시릴 콜라르가 감독·주연한 영화 ‘사베지 나이트(Les Nuits Fauv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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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 ‘미드 팬들의 축제’ 60주년 에미상 결과
‘지상파의 위기, 케이블의 약진’은 국내에만 한정된 것이 아니었다. 60회를 맞은, 미국 TV업계 최고 축제인 에미상도 마찬가지였다. 21일 오후 5시 (현지시간) 미국 LA 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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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 "복잡한 정체성이 오히려 도전 기회"
''배틀스타 갤럭티카''는 2006년 미국 영화연구소가 뽑은 ''최고의 드라마''로 선정됐다. 샤론 역의 그레이스 박이 출연한 장면들.사춘기에는 정체성에 대한 불안감이 증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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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 최고 미드 영예는 ‘소프라노스’
2007년 에미상 최우수 드라마 작품상 수상작인 ‘소프라노스’의 출연진이 수상을 기뻐하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오른쪽 작은 사진은 소프라노스의 한 장면. 드라마 ‘소프라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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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대 히어로 ‘XXX’ 박스오피스 점령!
‘분노의 질주’의 청춘스타 반 디젤이 주연한 하드록 첩보 액션물 ‘XXX’가 8월 9일부터 11일까지의 이번 주말 북미 박스오피스에서 3,374개 극장으로부터 4,451만불의 파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