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江南人流]조용히 뜨는 동네, 한남동
서울 한남동 지하철 6호선 한강진역 인근의 ‘꼼데가르송’ 매장. 2010년 8월 이 건물이 들어서면서 한남동은 패션·라이프스타일 소비 상권으로 변모하는 계기가 됐다. [사진 삼성
-
왜 압구정이 아니고 한남동인가
「 세 겹 주름바지와 니트, 주윤발 코트, 장군의 아들 중절모, 목걸이 등의 의류 액세서리 등을 구비할 것 / 그다음 미장원과 강력 무쓰를 이용한 소방차나 맥가이버 헤어스타일로
-
[미리보는 오늘] 윤석열, 4년 만의 국감 등판…이번엔 ‘적폐 수사’ 방어 역할
━ 윤석열, 4년 만의 국감 등판…이번엔 ‘적폐 수사’ 방어 역할 윤석열 서울중앙지검장. [중앙포토] ‘적폐청산’ 수사를 이끌고 있는 윤석열 서울중앙지검장이 4년 만에 국
-
[미리보는 오늘] 김기춘·조윤선 항소심 첫 재판…'블랙리스트' 2라운드 시작
━ 김기춘·조윤선 항소심 첫 재판…'블랙리스트' 2라운드 시작 김기춘 전 대통령 비서실장, 조윤선 전 문체부 장관. 장진영·우상조 기자 이른바 '문화계 블랙리스트'에 연루
-
MB 측 "DJ 노벨평화상 취소 계획? 있을 수 없는 일"
이명박 전 대통령이 지난 2009년 8월 21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본관 앞에 마련된 김대중 전 대통령 국장 공식 빈소를 찾아 조문을 마친 뒤 돌아서고 있다. [중앙포토] 이
-
[논설위원이 간다] 케미포비아 쓰나미 지나간 자리 … 불신·공포만 나뒹군다
━ 조강수의 세상만사 지난달 23일 경기도 광주시 산란계 농장에서 방역 관계자들이 비펜트린이 초과 검출된 계란을 폐기하고 있다. [연합뉴스]‘피프로닐이나 비펜트린’ ‘총휘발성유
-
[단독] 공천권 갈등? 친문, 추미애 향해 “대표 탄핵감”
추미애. [연합뉴스]추미애(사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8일 비공개 의원총회에서 정당발전위원회(위원장 최재성 전 의원) 구성안에 대한 논의를 시도했다가 당내 강한 반발에 부딪쳐 결
-
'보쌈증인' 논란, 공정위원장 증언...반전과 공방 거듭하는 삼성 재판
국정 농단 사건 재판의 핵심 중 하나인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뇌물공여 혐의 재판이 막바지에 접어들면서 반전을 거듭하고 있다. 증인의 출석과 증언 등이 연일 화제를 낳고 있다.
-
"발가락 아파"…이틀째 재판 불출석한 박근혜 전 대통령
박근혜 전 대통령이 이틀째 발가락 통증을 호소하며 재판에 나오지 않았다.서울중앙지법 관계자는 11일 “박 전 대통령이 재판에 출석하기 어렵다고 알려왔다”며 “전날과 마찬가지로 건강
-
박근혜 측 "혐의 모두 부인…최순실 사건과 병합 안돼"
592억원대 뇌물수수혐의로 기소된 박근혜 전 대통령 측이 16일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마지막 공판준비 기일에서도 혐의를 모두 부인했다. 박 전 대통령의 변호인 이상철 변호사는 "
-
[한국의 일하기 좋은 기업(14) 구내식당 편] 밥맛 나는 식당 살맛 나는 직장
구내식당이 회사 복지수준의 척도가 되고 있는 시대다. 구색 갖추기에 불과했던 회사 구내식당에 남다른 애정을 쏟는 기업들이 있다. 건강하고 맛있는 식단으로 직원들의 사기를 올려주는
-
"묵시적 청탁" vs "근거 없는 '이심전심' 주장"…이재용 부회장 첫 재판
"대법원 판례도 인정하는 '묵시적 청탁'이 있었다"(특검팀 박주성 검사)"정교한 증거 없이 예단과 선입견에 의한 '이심전심'식 기소다."(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측 송우철 변호사)
-
최순실, 대통령 파면 후 첫 재판서 “국민께 죄송”
최순실씨가 13일 오전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국정농단 사건 19차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사진 김경록 기자]“이렇게 (재판정에) 앉아서 국정 농단 일환으로 (재판을 받는 게)
-
대기업 계열 광고대행사 男 직원, 女 화장실 ‘몰카’ 찍다 퇴직당해
한 대기업 계열 광고대행사의 한 남자 직원이 사내 여자 화장실에서 몰래카메라를 찍다 걸려 사표를 냈다. 10일 서울 용산경찰서에 따르면 남자 직원 A씨는 8일 서울 용산구 본사 사
-
[혁신경영] 안내견 기증, 헌혈 캠페인…이웃에 온기 전하는 ‘또 하나의 가족’
━ 삼성의 활발한 사회공헌활동 삼성은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도 어려운 이웃에게 힘을 보태고 사랑의 온기를 확산하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해에도 이웃사랑 성
-
정유라의 30억 명마 블라디미르도 삼성이 사줬는지 조사
━ 국정농단 수사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13일 서울 대치동 박영수 특별검사팀에 32일 만에 다시 소환됐다. 이 부회장은 “오늘도 모든 진실을 특검에서 성심껏 말씀드리겠다”고
-
최순실 변호인 "고영태 녹음파일 2300여 개, 모두 복사하게 해 달라"
[중앙포토]최순실씨 측 변호인이 "고영태 전 더블루K 이사와 측근들의 녹음파일을 모두 복사하게 해 달라"고 요청했다.최씨 측 변호인은 13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김세윤 부장
-
고영태 녹음파일, 탄핵심판 일정 변수되나
━ 국정농단 수사 고영태 전 더블루K 이사가 지난 6일 최순실씨와 안종범 전 수석의 공판에 증인으로 출석했다. [사진 우상조 기자]녹음파일이 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 사건의 새로운
-
안종범이 공정위 압박, 삼성에 추가 특혜 줬는지 조사
━ 국정농단 수사 박영수 특별검사팀은 이재용(49) 삼성전자 부회장 재소환 사유를 “지난 3주간 추가로 확인된 부분에 대한 조사”(이규철 특검보)라고 12일 밝혔다. 지난달 19
-
고영태 녹음파일 변수 돌출, 헌재 심판 지연될 수도
탄핵 결정, 3월 13일 이전이냐 이후냐 고영태 전 더블루K 이사가 지난 6일 서울 서초구 중앙지방법원 법정으로 향하고 있다. 우상조 기자 헌법재판소가 고영태(41) 전 더블루K
-
포세권·포수저·포케코노미…가상 포켓몬고, 세상 흔들다
미국보다 6개월이나 서비스가 늦었는데도 돌풍이라 불러도 좋을 정도로 인기다. 지난달 24일 국내에서 공식적으로 서비스를 시작한 증강현실(AR) 게임 ‘포켓몬고’ 얘기다. 모바일 앱
-
돌아가려고?…김종, 아직 한양대 교수신분
김종(61·사진) 전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이 “아직 한양대학교에 사표를 내지 않아 교수신분”이라고 밝혔다.23일 헌법재판소에서 열린 박근혜 대통령의 탄핵심판 8차 변론에 증인으
-
장시호, '삼성 후원금 강요' 인정...최순실은 부인
최순실씨 조카 장시호씨. [사진 중앙포토]'박근혜-최순실 국정농단' 사태 핵심인물 최순실(61)씨의 조카 장시호(37)씨가 법정에서 삼성에 후원금을 강요한 사실을 인정했다.17일
-
최순실·장시호 법정 첫 대면…눈도 안 마주쳐
박근혜-최순실 국정농단 사태 핵심인물 최순실(61)씨가 17일 오전 10시 15분께 법정에 출석해 조카 장시호(37)씨와 처음으로 대면했다.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는 이날 최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