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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유 로비 돕고 억대 받아
제이유(JU) 그룹 주수도(51.구속기소) 회장이 정치인 등 유력 인사들의 단골인 강남의 유명 한정식집을 통해 각종 사업청탁을 벌인 사실이 검찰 수사에서 드러났다. 서울중앙지검 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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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유 로비창구 의혹 한의상씨 붙잡아 조사
다단계 판매회사 제이유그룹의 불법 로비 의혹 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는 15일 제이유그룹의 '로비창구'로 의심받는 한의상(46)씨를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 한씨는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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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관계 불법로비 의혹 제이유 브로커 구속영장
다단계 판매업체인 제이유 그룹 관련 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는 23일 이 회사로부터 불법 로비자금을 받은 혐의로 브로커 이모(55)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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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주수도 회장 전 비서실장 영장
다단계 판매업체인 제이유(JU)그룹 관련 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 중앙지검 특수1부는 기업의 미공개 내부정보를 이용해 주식투자를 한 혐의(증권거래법 위반 등)로 주수도(구속기소)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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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유 주수도 회장 징역 12년
제이유 그룹의 주수도 회장이 20일 서울 자양동 동부지법으로 들어오고 있다. 재판부는 주 회장에게 징역 12년을 선고했다. [뉴시스]법원이 제이유 그룹의 다단계 영업을 '기획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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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결 영향 주려고 녹취록 공개한 것"
제이유 피해 고소인모임(제소모) 등 제이유 그룹의 다단계영업 피해자 단체들은 8일 "(거짓 자백을 강요하는) 녹취록 공개가 주수도 회장 판결에 영향을 미쳐서는 안 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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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유 녹취 파문' 강정화씨 고발 내용은 …
서울동부지검의 제이유 사건 수사 과정에서 불거진 '검사의 거짓 진술 강요' 파문은 전 제이유그룹 납품업자 강정화(47.약사)씨가 5일 대검찰청에 제출한 고발장에서 비롯됐다. 고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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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유 로비 의혹 수사 "거짓 진술 압력" 폭로
서울동부지검 선우영 검사장이 6일 제이유그룹 수사담당 검사가 피의자에게 거짓 진술을 요구한 것에 대해 사과하고 있다. [사진=김성룡 기자] '단군 이래 최대의 사건'이라고 불리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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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유 수사 검사가 거짓자백 강요"
검찰이 제이유 네트워크 사건을 수사하면서 거짓 자백을 강요했다는 주장이 제기돼 논란이 일고 있다. 제이유 사건과 관련, 불구속 기소됐던 강정화(47.여)씨는 5일 국가인원위에 "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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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잡습니다] 1월 12일자 12면 기사중
◆1월 12일자 12면 '주수도 제이유 회장에 검찰, 무기징역 구형' 기사에서 선고 공판 일자가 '다음달 오후 2시'로만 표기됐을 뿐 날짜가 빠졌습니다. 선고 기일은 '다음달 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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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주수도 제이유 회장에 무기징역 구형
서울동부지검은 11일 사기.횡령.배임 등의 혐의로 구속기소된 제이유그룹 주수도(51) 회장에게 무기징역을 구형했다. 검찰은 이날 서울동부지법 형사11부 심리로 열린 재판에서 "주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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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비 의혹 공직자 3명 무혐의
제이유(JU)그룹 비리 의혹을 수사 중인 서울동부지검은 22일 가족 등이 제이유 측과 부적절한 돈 거래를 했다는 의혹을 받아온 이재순(48) 전 청와대 사정비서관.박모(50) 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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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씨' 논란 김진희 아나운서 "많이 당황했어요"
뉴스 방송 중 아나운서가 진행 미숙으로 짜증에 가까운 탄식성 멘트를 내뱉는 해프닝이 일어났다. KBS 김진희 아나운서는 지난 10일 오후 KBS1 TV 5시 뉴스 진행 중 주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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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유 여왕' 수배중 15억 현금 만들어
다단계 판매업체 '제이유의 여왕'으로 불리는 김 모 씨가 검찰에 쫓기는 가운데에도 현금 15억 원을 조성한 것으로 드러났다고 YTN이 11일 전했다. 검찰은 돈 조성 경위를 파악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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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유 회장 차명계좌서 총선직전 8000여만원 출금
제이유그룹의 비리 의혹을 수사 중인 서울동부지검은 주수도(50.구속기소) 회장의 차명계좌에 입금된 비자금 중 일부가 여당 중진인 A의원 측에 흘러간 정황을 잡고 수사 중인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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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수도 회장 지시 따라 전산 조작해 특혜 의혹
제이유그룹의 비리 의혹을 수사 중인 서울동부지검은 4일 "이 회사 홍모(36) 전산팀장으로부터 주수도(50) 회장과 제이유네트워크 사장 정모(수배 중)씨 등의 지시로 일부 회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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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사장 부인도 JU활동…MBC도 후원받아
안국정 SBS 사장의 부인인 임모씨가 제이유그룹의 상위사업자(디렉터) 회원으로 가입해 활동한 사실이 3일 밝혀졌다고 미디어오늘이 4일 보도했다. 신문은 또 시사주간지 시사저널을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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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들의 우상 '제이유 여왕'
제이유그룹 피해자들이 올 7월 일간지에 낸 광고. 당시는 주수도 회장(左)이 검찰에 구속(7월 28일)되기 이전이며, 주 회장의 비자금 조성 의혹을 사고 있는 김모씨(右)는 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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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유 회원들은 '지금도 영업 중'
"우리들이 기다리는 (주수도) 회장님을 생각하며 노래 '아버지'를 함께 부릅시다." 1일 오전 10시 서울 강남구 신사동 제이유그룹 본사 3층 강의실. 100여 명의 제이유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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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제이유 서해유전' 수사
서울동부지검은 금융감독위원회와 증권선물거래소가 제이유그룹 주수도(50) 회장 등 6명과 관계사 두 곳을 부당 주식거래 등의 혐의로 고발해 옴에 따라 서해유전사업을 둘러싼 의혹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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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유, 사상 최대 사기사건" 의혹의 핵심 인물들
검찰 수사를 받고 있는 서울 압구정동 제이유 본사 건물. 주수도 회장이 구속된 이후에도 영업을 계속하고 있다.최승식 기자"이재순 비서관, 형이라 부르는 사이" 로비 주도 의혹 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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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비하고 … 수사 막고 … '다목적'
그래픽 크게보기 제이유 그룹이 주수도(50.구속) 회장의 지시로 정.관계 유력 인사 가족들에게 '특별수당'을 지급하는 방식으로 이들을 관리했다는 의혹이 커지고 있다. 이재순(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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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여 명에 500만 ~ 6억씩 전달
제이유그룹 주수도 회장의 로비 의혹과 관련해 지금까지 알려진 리스트는 크게 세 가지다. 우선 올 4월 한나라당 권영세 의원이 공개한 '국정원 보고서'의 로비 명단이 있다. 500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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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유 어떻게 컸나
제이유그룹은 주수도 회장이 1999년 세운 다단계 판매회사인 제이유네트워크를 모(母)기업으로 해 설립됐다. 70년대 후반 서울 학원가의 유명 영어강사 출신인 주 회장은 기존의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