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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 33만 명 중 24만 명 몰렸다, 레스터시티 우승 축제
우승 축하 카퍼레이드를 펼치고 있는 레스터시티 선수단과 열광하는 레스터 시민들. [AP=뉴시스]창단 132년 만에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첫 우승을 거둔 레스터시티 선수단이 홈 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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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종가’출신 바디·케인이냐 ‘준비된 킬러’아구에로냐
해리 케인(23·토트넘), 제이미 바디(29·레스터시티), 세르히오 아구에로(28·맨체스터시티).올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득점왕 타이틀을 놓고 치열한 대결을 펼치고 있는 선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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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가 오바마보다 더하네…냉가슴 앓는 월가
|8년간 금융규제에 시달린 월가공화당 후보 밀어주려 별렀지만트럼프, 반월가 시각에 계획 삐긋 미국 월가는 칼을 갈았다. 미국 대통령 선거에 맞춰서다. 아메리칸뱅커스(AB)는 최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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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레나 없어 한국엔 못 간다고 전해라
‘팝의 여왕’ 마돈나가 돌아왔다. 2015년 13집 정규음반 ‘레벨 하트(Rebel Heart)’를 발표하고 9월부터 ‘레벨 하트 투어’로 명명된 월드투어 공연에 나섰다. 1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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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중 3회전쯤이야, 평창 온 눈밭의 곡예사들
18일부터 21일까지 강원도 평창 보광 휘닉스파크에서 열리는 2016 국제스키연맹(FIS) 프리스타일 스키·스노보드 월드컵(슬로프스타일·slopestyle)은 세계적인 선수들의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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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치 금메달 앤더슨 “놀이터 온 것처럼 신난다”
앤더슨16일 강원도 평창 보광 휘닉스파크. 국제스키연맹(FIS) 월드컵에 참가하는 프리스타일 스키·스노보드 선수들이 슬로프를 타고 내려왔다.18일부터 28일까지 열리는 이번 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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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닉스파크 슬로프스타일 코스 "선수들을 위해 만든 경기장"
16일 강원도 평창 보광 휘닉스파크.국제스키연맹(FIS) 월드컵에 참가하는 프리스타일 스키·스노보드 선수들이 슬로프를 타고 내려왔다. 18일부터 28일까지 열리는 이번 월드컵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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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네이마르 움직일까…다시 열린 유럽 축구 겨울 이적 시장 관전포인트
유럽 축구 겨울 이적 시장이 열렸다. 즉시적인 전력 보강을 위해 지갑을 열 '큰 손' 구단들과 이에 따른 스타들의 이적 여부가 관심사로 떠올랐다.매년 1월1일부터 31일까지 열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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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CN·윌셔 빅딜…한인은행가 거센 소용돌이
올해 한인 경제는 BBCN과 윌셔은행이 합병을 발표하고 굵직한 개발 프로젝트가 진행되는 등 변화의 바람이 거세게 불었다. 지난 7일 합병을 발표한 BBCN의 케빈 김 행장과 고석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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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미스트] 진화하는 애완동물 보철 … 첨단기술로 만든 개·고양이 의족
지난 9월 말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의 동물구조팀은 주인에게 학대당하던 저먼 셰퍼드 노아를 구출했다. 노아는 곧바로 VERGI 동물 응급병원으로 후송됐다. 그 병원의 새러 드워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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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view &] 금융 연못에 떨어진 메기와 가물치
하영구은행연합회장1997년 외환위기로 ‘조상제한서(조흥·상업·제일·한일·서울은행)’로 불리던 유서 깊은 은행은 사라졌다. 올해도 은행산업의 구도에 변혁을 가져올 분수령이 되는 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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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풍의 팀' 레스터시티, 첼시 꺾고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선두 탈환
돌풍을 넘어 태풍이다. 레스터시티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선두를 탈환했다.클라우디오 라니에리(이탈리아) 감독이 이끄는 레스터시티는 15일(한국시간) 영국 레스터의 킹파워스타디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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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의학연구진 “가난한집 아이, 두뇌 제대로 성장 못한다”
가난한 환경에서 자란 아이의 경우 두뇌발달이 지체된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빈곤이 아이의 두뇌에 영향을 줘 학업 성취에 영향을 주고 결국 빈곤이 대물림될 수 있다는 의학적 근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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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은 죽었다? 우리 경쟁상대는 ‘무한도전’
김태형 박은석 “연극의 경쟁상대는 ‘무한도전’같은 예능입니다.” 웬 당치도 않은 소리인가 싶다. 집에 누워 TV만 켜면 아무 노력없이 즐길 수 있는 예능과 값비싼 티켓을 사서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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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성 결혼' 꺼냈다가…얼굴 붉히는 한인 많다
요즘 화제는 단연 동성결혼 합법화다. 많은 사람이 동성결혼 합법화에 대해 이야기하고 찬반 논리를 펼친다. 세대가 다른 부모와 자녀 간 충돌은 예상됐었다. 여기서 나아가 생각이 다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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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한 금요일] “당신들 어떻게 돈 버는지 나는 잘 알고 있지” 월가 떨게 하는 그녀
“‘□’만큼 요즘 월가 은행가들 가슴속에 두려움을 자아내는 영어 단어는 없다.” 미국 시사주간 타임의 이달 12일치(인터넷판) 기사의 첫 문장이다. 그토록 월가 사람들을 두렵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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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배배 꼬는 이 남자 쳤다하면 400야드 훌쩍
제이미 새들로스키(Jamie Sadlowski·27·캐나다)는 세계에서 골프공을 가장 멀리 날려 보내는 사나이다. 그가 처음으로 한국을 찾았다. 새들로스키는 세계적인 권위의 리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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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리석·유리의 변신에 놀라움 기발한 가구 디자인에 즐거움
에르메스의 원형 대리석 테이블 1 카르만의 오르부와 전등. 샹들리에 전등이 녹아내린 듯한 아이러니한 디자인이다 2 카르만의 티 베도 올빼미 전등 3 카펠리니의 판다 전등 4 리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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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turday] "교육이 미래" 9개 국가에 학교 113개 세워준 '구호천사'
세계적 수퍼모델 페트라 넴코바(36)에겐 생일이 두 개다. 하나는 6월 24일. 그는 1979년 이날 체코의 카르비나에서 태어났다. 또 하나는 12월 26일. 2004년 태국의 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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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로 본 ‘금주의 경제’] 로이드 블랭크페인 골드먼삭스 CEO
블룸버그 2008년 지구촌을 강타한 금융위기 당시 미국 투자은행 골드먼삭스의 로이드 블랭크페인(Lloyd Blankfein·61·사진) 최고경영자(CEO)는 죄인취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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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로 본 금주의 경제 - 골드먼삭스 로이드 블랭크페인 CEO
2008년 지구촌을 강타한 금융위기 당시 미국 투자은행 골드먼삭스의 로이드 블랭크페인(Lloyd Blankfein·61) 최고경영자(CEO) 는 죄인취급을 받았다. 2009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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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남자들의 여행법①] 당신이 몰랐던 런던 현대 예술 공연장과 주변의 맛집들
제프&조지 ‘1년의 안식년이 있다면 어디에서 살고 싶냐’는 물음에 2007년의 나는 ‘도쿄’라고 답했다. 그때는 5년 동안 기자 생활을 마치고 1년 동안 시부야에 살면서 여한 없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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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속으로] '지식 콘퍼런스' TED의 인기 비결
시작 전부터 1000명 넘는 인원이 행사장에 서로 먼저 들어가기 위해 줄을 서는 ‘콘퍼런스(학회)’가 있다. 연단 바로 앞자리에 앉기 위해 치열하게 경쟁을 한다. 강연이 끝나자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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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능의 끝 향한 여성의 원초적 본능을 깨우다
영국 출신의 여성 작가 E.L 제임스의 자극적인 성애소설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Fifty Shades of Grey)』(2012)가 동명의 영화로 2월 26일 국내 개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