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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린맥주도, 후지필름도 바이오 선언…“새로운 먹거리 찾는다”
맥주가 주력인 기린홀딩스는 올 4월 호주 건강식품 회사 블랙모어스를 1조6700억원에서 인수한다고 발표했다. 일 니혼게이자이는 “기린홀딩스가 블랙모어스 인수에 나선 건 주류 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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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엠앤씨, 휴베나 흡수합병···헬스케어 부자재 기업 재탄생
휴엠앤씨가 휴베나를 흡수합병하며 헬스케어 토털 부자재 기업으로 재탄생했다. 휴엠앤씨는 휴베나를 100% 종속회사로 합병했다고 1일 밝혔다. 양사는 지난 4월 이사회를 통해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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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베나, 김준철 상무 신임 대표 선임
휴온스그룹의 의료용기∙이화학기구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휴베나가 신임 대표로 前 휴온스글로벌 B2B사업실장 김준철 상무를 선임했다고 1일 밝혔다. 1967년생인 김준철 대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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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겹악재' 코오롱생명과학…日 제약사의 본사·공장 144억 가압류 신청 받아들여져
━ 日 제약회사 '144억 가압류 신청' 인용 코오롱생명과학과 소송 중인 일본 제약회사의 144억원대 가압류 신청을 국내 법원이 받아들였다. 서울 강서구 마곡동 코오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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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 제약&바이오] 세계적 평가기관 선정 혁신 랭킹 ‘한국 1위’ … 글로벌 신약 개발 박차
권세창 사장(오른쪽)이 클래리베이트로부터 축하 트로피를 전달받고 있다. 한미약품이 최근 클래리베이트 애널리틱스사(이하 클래리베이트)가 발표한 아시아태평양(APAC) 지역 혁신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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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보사 허가취소] 식약처 “우리도 검찰 고발 당해. 개발단계 검증 등 보완할 것”
28일 오전 청주시 흥덕구 오송읍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강석연 바이오생약국 국장이 의약품 성분이 뒤바뀐 골관절염 유전자치료제 '인보사케이주'(인보사)에 대한 조사 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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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 몰랐다는데 日제약사는 왜···인보사 4대 미스터리
━ 인보사 논란, '안전성'에서 '기업 신뢰 문제'로 코오롱이 내놓은 세계 최초 골관절염 유전자 치료제인 ‘인보사 케이주(이하 인보사)’를 둘러싼 의문점이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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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생명과학 5000억 기술수출 해약
지난해 일본으로 5000억원에 기술 수출됐던 코오롱생명과학의 유전자치료제 ‘인보사’가 계약 해지됐다. 코오롱생명과학은 19일 일본 제약사 미쓰비시 타나베로부터 인보사의 기술 수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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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생명과학, 5000억원 규모 인보사 기술수출 해지 통보받아
코오롱생명과학의 관절염 치료제 인보사. 지난해 일본으로 5000억원에 기술 수출됐던 코오롱생명과학의 유전자치료제 '인보사'가 계약 해지됐다. 코오롱생명과학은 19일 일본 제약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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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목받는 국산 바이오 신약] 기술력 좋아 글로벌 제약사도 눈독
면역항암제, 당뇨병성 신경병증 치료제, 뇌전증 치료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두각 바이오 인터네셔널에서 제약사 관계자들이 삼성바이오로직스 부스를 방문하고 있다 바이오 인터내셔널은 해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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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릎 아프신 어르신들, 한 시름 덜 수 있겠군요
12일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시판을 허가한 퇴행성 관절염 치료제 ‘인보사케이주’(이하 인보사)는 코오롱생명과학이 23년간 공들여온 걸작이다. 1994년 이웅열 코오롱그룹 회장이 고등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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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0만원 넘는 약값이 변수"…국내 최초 유전자치료제 '인보사' 허가
12일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시판을 허가한 퇴행성 관절염 치료제 '인보사케이주'(이하 인보사)는 코오롱생명과학이 23년간 공들여온 걸작이다. 1994년 이웅열 코오롱그룹 회장이 고등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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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추린 뉴스] 국내 첫 유전자 치료제 등 하반기 신약 대거 출시
올해 하반기 국내 첫 유전자 치료제와 국내 첫 성인용 파상풍·디프테리아(Td) 백신 등이 잇따라 출시된다. 코오롱그룹이 1998년부터 개발에 매달려온 유전자 치료제 ‘인보사’가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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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 ‘블록버스터급’ 국산 바이오신약 대거 출시된다
올해 하반기 제약업계의 키워드는 ‘국산 바이오신약의 선전’이 될 것으로 보인다. 국내 제약사들이 오랜 시간 동안 공들여온 바이오 신약의 연구개발(R&D) 성과가 하나둘씩 나타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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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너스 금리 일본, 해외 기업쇼핑 사상 최대
일본 기업의 해외 기업 사냥이 심상찮다. 마이너스 금리로 자금조달이 쉬워지자 해외 기업 인수·합병(M&A)에 나서 지난해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일본의 M&A 조사업체 리코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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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어나는 일본 기업의 해외 M&A 왜?
마이너스 금리와 내수 부진의 영향으로 일본 기업의 해외 기업 인수·합병(M&A)이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일본의 M&A 조사업체 리코프에 따르면 지난해 일본 기업의 해외 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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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한미약품 쇼크…기술수출 ‘성장통’ 앓는 제약업계
올해 마지막 증시 거래일인 29일 주식시장의 최대 화제는 한미약품이었다. 다국적 제약사 사노피와 맺은 기술수출 계약을 일부 해지했다고 한미약품이 장 시작 전 공시하자 주가는 급락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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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 신약 ‘인보사’ 5000억 받고 일본 간다
코오롱생명과학이 세계 최초의 퇴행성 관절염 유전자 치료제를 목표로 개발 중인 ‘인보사’가 일본 시장 진출에 성공했다.코오롱생명과학은 일본 미쓰비시다나베제약에 인보사를 총 457억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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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을 주는 약] 간 기능 개선제
대웅제약 연구소 직원들이 우루사의 다양한 효능을 확인하기 위해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 대웅제약] 직장인 이기영(43·서울 마포구)씨. 올해 초부터 온종일 피로가 가시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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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청, 대화제약에 리베이트 행정처분 내려
식약청이 리베이트로 적발된 제약사에 대한 행정처분에 속도를 내고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27일 리베이트 제공이 적발된 대화제약에 총 15개 의약품의 판매업무정지 1개월 처분을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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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베이트 제공 의약품 무더기 판매금지 되나?
리베이트를 제공했다 적발된 제약사의 의약품이 뒤늦게 무더기로 판매금지 처분을 받게 됐다. 1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최근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리베이트로 적발된 제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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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서 표적항암제 임상시험 … 국내 첫 혁신 신약 개발 눈앞
JW중외제약의 발기부 전치료 신약 ‘제피드’JW중외제약의 연구개발(R&D) 핵심은 ‘혁신 신약’이다. 세계 시장을 공략하기 위한 전략이다. 국내에서만 처방되는 내수용 신약으로는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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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상 깎아주고 번역료 150배 뻥튀기 제약사 9곳 리베이트 들통 … 29억 과징
상품권 건네고, 외상값 깎아주고, 번역료 과다 지급까지. 29일 공정거래위원회가 밝힌 제약회사의 리베이트 백태다. 공정위는 29일 자사 의약품 처방을 늘리기 위해 병·의원에 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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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M&A, 유럽·친디아가 주역
올들어 세계 곳곳에서 기업들 사이에 인수합병(M&A) 열풍이 불고 있다. 규모면에선 이미 사상 최대였던 2000년을 웃돌았다. 또 국경을 초월한 글로벌 M&A가 눈에 띠게 늘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