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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에 '레드라인'이 더이상 통하지 않는 이유는
문재인 대통령은 3일 오후 청와대에서 북한의 6차 핵실험과 관련한 NSC 전체회의를 주재했다. 사진제공 청와대북한이 3일 6차 핵실험을 실시한 뒤 "대륙간 탄도미사일(ICBM)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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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랑 끝에서 대화의 문 찾는 청와대 … 응답하라 1994?
벼랑 끝에서 과연 대화의 문이 열릴까. 북한과 미국의 격한 말 폭탄을 지켜보던 청와대 정의용 국가안보실장은 현 상황을 ‘벼랑 끝’이라고 표현했다. 전날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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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랑 끝에서 대화 열린다” 청와대 왜?
벼랑 끝에서 과연 대화의 문이 열릴까. 북한과 미국의 격한 말폭탄을 지켜보던 청와대 정의용 국가안보실장은 현 상황을 '벼랑 끝'이라고 표현했다. 문재인 대통령이 10일 오전 청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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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훈의 시시각각] 우리는 우리를 믿고 있나
고대훈 논설위원 1994년 10월 21일 스위스 제네바의 북한대표부에선 역사적인 사건이 있었다. 미국의 로버트 갈루치 핵대사와 북한의 강석주 외교부 부부장이 ‘북핵 문제 해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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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위협 절정으로 끌어올리는 북 외무성, "군사대상들만 겨냥한 정밀타격"
북한 외무성이 선전포고와 다름 없는 강도 높은 목소리로 미국과 한국을 비난하고 나섰다. 외무성은 6일밤 발표한 비망록에서 "우리 공화국에 대한 미국의 정치, 군사, 경제적 압박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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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국 칼럼] 5년짜리 대북정책
김진국대기자 위기는 기회다. 이 말이 정말 실감 난다. 지난 4일 북한의 지뢰 도발로 촉발된 위기 상황은 극적으로 반전됐다. 꽁꽁 얼어붙었던 남북 간에 고위급 접촉이 이뤄졌다. 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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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핵 합의 숨은 암초 … 테헤란·평양 '핵·미사일 커넥션'
지난 2일 발표된 이란 핵 합의의 숨은 암초는 이란 내 핵이 아니라 이란 바깥의 북한 핵이 될 조짐이다. 미국 내에서 이란이 북한을 통해 핵을 아웃소싱하는 것을 막아야 한다는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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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의 중대조치 핵실험·유엔탈퇴 … 추가적 초강수 예고
핵과 미사일 카드를 앞세운 김정은의 ‘도박’이 한반도 위기를 고조시키고 있다. 김정은 국방위 제1위원장은 26일 ‘국가안전 및 대외부문 일꾼협의회’를 긴급 소집해 “조성된 정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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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북, 미에 연락사무소 설치 제안
북한이 미국 측에 연락사무소를 개설하자고 최근 요구했다고 요미우리신문이 12일 ‘관계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북한의 이용호 외무성 부상은 지난 10일 뉴욕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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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석주는 부총리, 김계관 제1부상 … 북한 대미·핵협상 라인 승진 잔치
북한의 대미 외교와 핵 협상을 주도해 온 강석주(사진 왼쪽) 외무성 제1부상(수석 차관)이 내각 부총리에 임명됐다고 관영 조선중앙통신이 23일 보도했다. 중앙통신은 6자회담 북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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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 관계 일지
◆ 2000년 2000.6.19 미국, 대북경제제재 완화 조처 발효 2000.7.10~12 제5차 북미 미사일회담 16개월 만에 재개(말레이시아 쿠알라룸프르) 2000.7.19 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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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핵 일지
◆ 1956~1969년 1956.3.26 구소련 드브나 핵연구 창설참여를 위한 협정 체결(핵과학기술자 약 30명 연수개시, 방사화학연구소 설립) 1959.9. 북한과 구소련 원자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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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계관 “농축 계획 없지만 美와 검증 용의”
2차 북한 핵 위기는 고농축 우라늄 계획(HEUPㆍHighly Enriched Uranium Program)에서 비롯됐다. 2002년 10월 미국이 이 계획을 추궁하자 북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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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부시 대통령 임기 내 수교 목표"
5~6일(현지시간) 뉴욕에서 열린 북.미 관계 정상화 실무그룹 1차 회의가 끝났다. 회담 결과에 대해 양측이 다 만족을 표시했다. 크리스토퍼 힐 미국 국무부 차관보는 회의를 마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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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개발한 핵무기는 논의도 안 돼…완전 폐기 '산 넘어 산'
그래픽 크게보기 그래픽 크게보기 베이징 6자회담의 합의문이 산고 끝에 나왔다. '9.19 공동성명의 이행을 위한 초기 조치'라는 긴 이름이다. 9.19 공동성명은 2005년 있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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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핵폐기 보장 없는 합의는 눈가림이다
베이징에서 진행 중인 6자회담을 바라보는 우리의 심정은 이중적이다. 기대와 우려가 반반이다. 북한 핵실험 이후 두 번째인 이번 회담에서 한반도 비핵화를 명시한 9.19 공동성명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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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차 21세기 동북아미래 포럼 전문, 2006년 10월 18일]
중앙일보 현대경제연구원 공동주최 21세기 동북아미래포럼 제목: 한반도 및 동북아 안보 현안과 전망 일시: 2006년 10월 18일 ▶길정우(사회. 중앙일보 전략기획담당 이사):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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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핵실험] 북핵관련 주요일지
■ 10월9일 -북한 중앙통신 "핵실험 성공적으로 실시했다" 발표 -노대통령 기자회견서 "포용정책 계속 주장하기 어렵게 됐다" -중국 외교부 "北 국제사회 반대 무시하고 제멋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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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 관계 일지
▶1994.10 : 북.미 제네바 기본합의문 체결 ▶1995.3 : 한반도에너지개발기구(KEDO) 협정 서명 ▶1997.7 : KEDO, 북한 신포에 사무소 개설 ▶20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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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차 21세기 동북아 미래포럼, 2006년 1월 24일
『동북아시아의 미래와 평화경영정책』 안녕하십니까? 경기도지사 손학규입니다. 여러 학계와 언론계를 비롯한 사회 각 계층의 지도자를 모시고 말씀을 나눌 수 있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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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 동북아 미래포럼 전문 모음]
[제1차 21세기 동북아 미래 포럼, 2005년 3월 31일] [제2차 21세기 동북아 미래 포럼, 2005년 4월 25일] [제4차 21세기 동북아 미래 포럼, 200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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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차 21세기 동북아 미래 포럼, 2005년 12월 9일
[제1차 21세기 동북아 미래 포럼, 2005년 3월 31일] [제2차 21세기 동북아 미래 포럼, 2005년 4월 25일] [제4차 21세기 동북아 미래 포럼, 200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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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영선 칼럼] 히로시마 여행의 회상
꼭 10년 전이다. 일본 사람으로 두 번째 노벨문학상을 받은 오에 겐자부로(大江健三郞)의 '히로시마 노트'를 손에 들고 히로시마 원폭박물관을 찾았다. 단순한 관광여행은 아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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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핵 포기 합의 이후] 경수로 말고도 '불씨' 더 있다
▶ 20일 청와대 국무회의에 앞서 정동영 통일부 장관(오른쪽)과 윤광웅 국방부 장관이 악수하고 있다. 이총리가 주재할 예정이던 이날 국무회의는 노무현 대통령이 직접 주재했다. 김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