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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산업혁명의 핵심 AI, 아직 언어까진 이해 못 해
아마존의 인공지능(AI) 음성인식 플랫폼 ‘알렉사’는 많은 로봇과 기기에 적용됐다. 지난 CES 2017 행사장에 전시된 로봇 ‘링스’. [중앙포토] 기후변화 현상 등 곳곳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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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선집중] 낙타의 길을 꽃밭 되게 하라
━ 기고 소강석 새에덴교회 담임목사·시인 우리 모두 이념이나 사상의 꽃밭에서만 머물지 말고 낙타가 되어 꽃밭의 향기를 사막으로 퍼뜨려야 일본의 야마하는 130년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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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커버스토리 창간 특별 대담] 라종일 교수와 태영호 前 공사가 분석한 김정은의 내면
■ 수령을 신으로 받드는 나라에서 있어선 안 될 오류가 발생 ■ 북한의 불안은 안보·군사적 문제가 아니라 체제 자체의 문제 ■ 트럼프는 처음부터 북한이 받아들일 수 없는 당근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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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탄혈전으로 독립' 100년 전 2·1 대한독립선언, 무장독립투쟁 불 붙이다
올해는 1919년 3월 1일 3·1 독립선언과 만세운동이 벌어진 지 100년이 되는 해입니다. 이에 앞서 같은 해 2월 8일 일본 도쿄에서 유학생들이 모여 2·8 독립선언을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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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인택의 글로벌 줌업]시베리아 휩쓴 '설국열차'의 체코군단 무기가 독립군 청산리 대첩 이끌었다
체코를 방문한 문재인 대통령이 100년 전 인연을 강조하면서 새삼 당시 역사에 관심이 쏠린다. 문 대통령은 28일(현지시간) 프라하 시내 힐튼호텔에서 현지 동포·기업인과의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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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박보균의 현장 속으로] 자유는 역사를 연출한다
자유는 드라마다. 자유는 역사를 연출한다. 독일 철학자 헤겔은 “세계 역사는 자유의식의 진보”([역사철학 강의])라고 했다. 역사의 전진은 자유의 확장이다. 그 언어는 그 순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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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정 논설위원이 간다] 북 전쟁고아 길러준 폴란드 교사들 … "60년 지나도 못 잊어”
━ ‘폴란드로 간 아이들’ 을 찾아서 부산국제영화제에서 만난 추상미 감독. ’한국전 상처 이면의 선한 얘기를 계속 찾고 싶다“고 했다. [송봉근 기자] 태풍 ‘콩레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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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훈범의 시선] 애국적 오만
이훈범 논설위원 중국인들은 오랫동안 자신이 살고 있는 땅을 세계의 중심으로 여겼다. 자신들의 문화 역시 세계 최고였다. 그래서 그들은 자기 나라를 천하(天下)라 불렀고 왕조를 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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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종의 평양 오디세이] 남북 화해기류에 체제 단속 고삐 더 죄는 북한
━ 북한 ‘교양 사업’의 역설 남북한 사이에 화해·협력 분위기가 고조되면 북한 체제에 대한 기대치가 높아진다. 주민에 대한 통제를 느슨히 하고 개혁·개방 노선 쪽으로 움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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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아를 익사한 창녀로…신부들을 질겁케 한 카라바죠
━ [더,오래] 허유림의 미술로 가즈아(8) 이탈리아 로마의 나보나 광장 뒷골목에 있는 산 루이지 교회. 바로크 시대에 로마 주재 프랑스 대사관이기도 했던 이곳 주변은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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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만의 인간혁명]美 보수엔 있고 한국 보수엔 없는 것
━ 美 건국 아버지들에게 무엇을 배워야 하나 존 트럼불(1756~1843)이 그린 ‘독립선언’(1817). 미국의 독립혁명은 프랑스혁명의 ‘쌍둥이 혁명’이라고 불린다. 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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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명복 칼럼] 한반도발 세계평화의 꿈
배명복 칼럼니스트·대기자 무불통지(無不通知). 지난주 김용운(91) 박사를 인터뷰하면서 떠오른 단어다. 구조주의, 카오스 이론, 노장사상, 정신분석학, 철학과 종교, 문명과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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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속으로] '여정' 'J에게' '남자는 배…' 불렀지만, 북 “예술은 혁명 무기”
━ [이슈 속으로] 16년 만에 남한서 공연한 북한 예술단 실체 삼지연관현악단이 지난 8일 강원 강릉 아트센터에서 공연하는 모습. [로이터=연합뉴스] 북한 삼지연관현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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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사상의 좌표전환이 필요하다
박명림 연세대 교수·정치학 평창올림픽의 북한 참가 문제를 둘러싼 2030세대의 사상 반란은 너무 신선해 충격적이다. 국가의 불공정과 끌려다님에 대한 당당한 저항은 구태에 찌든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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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 北 김정은 2018년 신년사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이 1일 오전 9시 30분(평양시 기준 9시)에 노동당 중앙위원회 청사에서 육성으로 신년사를 발표하고 있다. [사진 조선중앙TV]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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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자의 정체성 무시, 상상력 획일화 맞선 저항은 무죄
━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상상력, 동양 신화 정지영 화가 유럽의 시골에 갔을 때 엄청나게 큰 호박을 보고 “아! 요정이 신데렐라를 위해 호박에 마술을 걸어 마차를 만들어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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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만의 인간혁명]진나라 vs 로마제국, 누가 이겼을까
진나라는 전국시대 나라 중 기병을 활용한 전술이 가장 발달했다. 로마군단은 단검과 긴 창, 방패를 쓰는 보병이 강했다. [EBS 다큐] [게임 토탈워] 2500년 전 동서양 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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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전문] 트럼프 미 대통령 한국 국회 연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본회의장에서 연설하고 있다. 미국 대통령의 국회 연설은 이번이 7번째로 1993년 7월 빌 클린턴 대통령에 이후 24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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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 트럼프 "모든 한국인들이 자유롭게 살 그날을 위해 기도한다"
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8일 오전 국회에서 24년 만의 미국 대통령 연설을 하고 있다. [중앙포토] 한국을 국빈방문 중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8일 국회 연설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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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홍구 칼럼] 함재봉의 『한국 사람 만들기』와 나라 지키기
이홍구 전 국무총리·중앙일보 고문 이 어려운 시기에도 끈질기게 지속되는 정치권의 이전투구를 지켜보는 국민들의 실망감은 날로 깊어 가고 있다. 이런 한국 정치의 딱한 모양은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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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나 인사이트] 시진핑의 ‘신시대’ 선언은 덩샤오핑 시대에 작별 고한 것
새 술은 새 부대에 담고 싶은 게 사람 마음이다. 그래서인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새롭게 시작하는 자신의 집권 2기를 ‘신시대’라고 규정했다. 그가 말하는 신시대는 무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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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서 울려오는 비명…"끄떡없다"던 北, 허세 접고 읍소
[이영종의 평양 오디세이] 평양서 울려오는 비명 … 대북제재 약발 먹히나 북한이 대북제재로 인한 통증을 호소하기 시작했다. 구체적 증세까지 열거하며 대책 마련에 분주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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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국 책임론’프레임에 갇혀 비난과 매도 일색… 대한제국은 결코 무능하거나 자멸하지 않았다
━ [대한제국 120주년] 다시 쓰는 근대사 선포일 기념 전문가 토론 대한제국 창건 120주년을 맞아 ‘왜곡된 대한제국, 부활하는 대한제국’을 주제로 세 전문가가 이야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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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마천·다산에게 길을 묻다…중고생을 위한 교양 필독서는?
중·고교 시절에는 나와 주변을 돌아보게 되고 구체적으로 미래를 꿈꾸기 시작한다. 희망에 차면서도 불확실한 미래에 대한 걱정으로 혼란스럽기도 하다. 교사와 학부모 독서교육 연구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