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2.코라손 아키노 前필리핀대통령

    .노란색 원피스와 L사인'.(laban은 투쟁을 뜻하는 필리핀말) 코라손 아키노 필리핀 전대통령은 아직도 많은 한국인들의기억속에 86년.피플 파워 혁명의 꽃'그모습 그대로 각인돼

    중앙일보

    1997.01.15 00:00

  • 96 이 사건-아산 소녀가장 집단 성폭행

    지난 7월 전국을 경악케 했던 충남아산 소녀가장 집단성폭행사건의 당사자 L(11)양.할머니와 단 둘이 살면서도 구김살 없었던 초등학생이 스스로 목숨을 끊으려 농약을 마셨다는 사실

    중앙일보

    1996.12.28 00:00

  • 영화"코르셋" 뚱보役 女주인공 이혜은

    날씬한 여자가 아름답다? 수많은 여성을 옥죄는 체형에 대한 강박관념에 당당히 도전장을 던진 여배우가 있다.최근 개봉된 영화『코르셋』(감독 정병각)에서 뚱뚱한 속옷 디자이너 공선주역

    중앙일보

    1996.06.24 00:00

  • 매맞는 아내 상담 '여성의 전화' 신혜수 회장

    『딸을 상습적으로 폭행하는 사위를 살해한 혐의로 구속된 이상희(李相姬)할머니 사건과 같은 불행한 일이 다시는 생기지 않도록 하기 위해선 반드시 「가정폭력방지법」이 제정돼야 합니다.

    중앙일보

    1996.05.13 00:00

  • 학교정보화 앞서가는 현장-안양 평창高

    『교육경영도 수요자 중심이죠.선택되는 학교가 돼야합니다.』 대학이나 입시학원이 아닌 정년을 3년 앞둔 인문계 공립고등학교교장선생님의 주장이다. 평창고등학교 유희준(兪凞俊)교장은 9

    중앙일보

    1996.04.23 00:00

  • 무의탁노인 수발 보람-서울市,내달시행 가정도우미 577명

    『할머니!다음주부터는 제가 가끔 찾아와 말벗도 돼드리고 맛있는 음식도 만들어드릴게요.』 『에구,고마워라.집앞 어린이놀이터에도 잘 못갔는데 앞으론 햇빛도 쐬겠구먼.』 25일 오전 서

    중앙일보

    1996.03.26 00:00

  • 11.도선과 옥룡사지

    도선의 자취를 찾는 것은 우리 지리학의 연원을 찾는 길이다. 그런 점을 처음 지적한 사람은 지리학 전공자로서는 안타깝게도 서울대 국사학과 한영우교수다.87년4월 대한지리학회가 주최

    중앙일보

    1995.12.24 00:00

  • "가요무대"진행 김동건 아나운서

    KBS-1TV 『가요무대』가 4일로 10돌을 맞는다.「강산도변한다」는 10년동안 이 프로가 인기를 끌고 있는 것은 무엇보다 김동건(57)아나운서 덕분이다.「우리시대 최고의 아나운서

    중앙일보

    1995.11.03 00:00

  • 제1기 주부통신원 6개월을 마치며

    중앙일보 생활여성부는 지난4월 제1기 주부통신원 20명을 모집한바 있다.지난 6개월간 주부통신원들은 주부로서 생활하며 보고 듣는 생활주변의 관심거리와 생활여성면에서 알고 싶은 기사

    중앙일보

    1995.10.04 00:00

  • 추석명절 유래와 의미-신라시대 삼두레작업서 유래

    옛날 옛적,지금의 경주(慶州)땅에서 일어난 신라(新羅)가 아직 여섯 마을밖에 안되었던 때 얘기다.여름의 힘드는 농사일을 한고비 넘기고 7월 보름께부터 저녁이면 제법 선선한 기운이

    중앙일보

    1995.09.07 00:00

  • 한국여성NGO위원회 이연숙 공동대표

    최근 유엔개발계획(UNDP)이 발표한 「95년도 인간개발보고서」에 따르면 한국의 남녀평등지수는 전세계 37위.여성이 정치.경제활동과 정책결정 과정에 얼마나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는

    중앙일보

    1995.08.28 00:00

  • 41.17번징계 문제교사 尹莊老씨

    윤장로(尹莊老.1936년생)교사는 국사 과목을 가르치는 교사라기보다「문제(?)교사」다.그는 30년간 중.고교 교사생활을 하는 동안 재직하는 학교로부터 17번의 징계를 받았다.할 수

    중앙일보

    1995.08.05 00:00

  • 36.한복名匠 代물림 황신엽.신난숙母女

    우리나라의 여성은 남성보다 질적으로 더 포용성이 크다고 나는생각하고 있다.다름이 아니다.여성 쪽은 시간적으로는 유행과 전통을,공간적으로는 세계성과 민족성을 양전(兩全)하고 있다는

    중앙일보

    1995.07.01 00:00

  • 우리는 당신을 할머니라 부릅니다

    작년에 시집온 며느리가 딸을 낳았을 때 당신은 『딸이면 어떠냐.똑똑한 딸 하나 열 아들 부럽지 않다』고 말했습니다.그러나돌아서서는 『망할것,아들을 낳으면 누가 뭐라나』하셨습니다.

    중앙일보

    1995.05.27 00:00

  • 달아 높이곰 돋아사

    오사카(大阪)공항은 붐비고 있었다. 남편이 탑승 수속을 하는 사이에 길례는 한 권의 공책을 아기외할머니로부터 받았다. 동해일록(東海日錄)-. 능한 한자 붓글씨가 공책 머리에 쓰여

    중앙일보

    1995.05.27 00:00

  • 30."학교종"작사.작곡 金매리 할머니

    김매리 여사가 자신의 일평생을 이야기하는 동안 나는 올해 92세된 노부인의 말을 듣고 있었던 것이 아니다.며칠 후 쯤 미지의 생판 낯선 곳으로,또는 정처도 없이,무언가 한번도 들어

    중앙일보

    1995.05.20 00:00

  • PC통신 할아버지.손자 잇는 대화의 끈

    『할아버지가 보고 싶을 때면 언제든지 PC통신으로 대화할 수있어 즐거워요.』 김대영(13.서울 월천국교 6년)군은 거의 이틀에 한번꼴로 하이텔 게시판 「곰방대와 크레용」을 통해 대

    중앙일보

    1995.03.14 00:00

  • 달아 높이곰 돋아사

    차 안은 훈훈했다. 아리영 아버지가 미리 히터를 틀어놨기 때문이다.어느새 나와 이렇게 앞돌이질까지 했는지,그 자상한 마음씀이 차안 훈기만큼이나 길례를 따스하게 감쌌다. 오늘의 운전

    중앙일보

    1995.01.26 00:00

  • 來韓 핀란드국방장관 엘리자베스렌 유니세프 총재출마

    『모두들 제가「세계최초의 여성 국방장관」이란 점에 특별한 관심을 보이지만 이번엔 유니세프(UNICEF:국제연합아동기금)핀란드위원회회장으로서 한국에 왔습니다.』 엘리자베스 렌 핀란드

    중앙일보

    1994.07.19 00:00

  • 증조할머니 식사·용변 수발 자청/「어린이대상」 고상현군집 가정교육

    ◎눈뜨면 얼굴 닦아드리고 잠들땐 팔다리 주물러드려/걸음마 시작할적에 부친이 웃어른 문안인사 가르쳐/어머니도 「고부갈등 없는 집안」 본보여 요즘 아이들에 대해 어른들은 걱정이 많다.

    중앙일보

    1994.05.04 00:00

  • 어린이대상 고상현군집 가정교육

    요즘 아이들에 대해 어른들은 걱정이 많다.저만 알고 남을 배려할줄 모르며 어려운 것을 참아내지 못하고 버릇도 없고….그러나 올해 서울시 어린이대상을 받은 홍대부국 6학년 高相鉉군(

    중앙일보

    1994.05.04 00:00

  • 봄은 봄이로되 봄은 아니고

    저만큼 야트막한 언덕 위로 한떼의 아이들이 모습을 드러냈다. 여선생이 등을 돌린 채 아이들을 이끌고 있었다. 『자,어린이 여러분.이쪽으로 오세요.줄맞춰서,오옳지.자,그러면…참새는?

    중앙일보

    1994.03.13 00:00

  • 신춘 중앙문예 희곡부문 가작-이재환,엄마 나야 나라구

    〈객석 조명이 사라지면 무대에 조명이 인물들의 실루에트만 보일 정도의 밝기로 들어온다.너댓명의 등장인물이 제단같은 것을 가운데 두고 둘러서 있다.오랜 침묵의 시간이 흐른뒤 인물들의

    중앙일보

    1994.01.03 00:00

  • 수필집낸 前MBC앵커 이득열씨

    『못살았어도 그때가 좋았다』는 말을 흔히 듣는다.행복이 뭔가를 생각하게하는 말이다.가난했지만 훈훈한 인정이 서린 어린 시절의 이야기를 듣다보면 그리움과 함께 진한 교훈의 향기가 솟

    중앙일보

    1993.12.18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