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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없는 사회 ⑨간질환
간염만큼 입에 많이 오르내린 병도 없을 것 같다. 요 몇 년 사이 국민을 공포의 도가니 속으로 몰아넣기까지 한 간염 열풍은 최근 들어 다소 진정되는 기미가 보이긴 하지만 아직도 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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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간장심포지엄」출간
○…가톨릭의대 간장질환 부교실에서는 지난해 2윌 서울에서 열렸던「서울 국제간장심포지엄」의 발표내용을 책으로 엮어냈다. 심포지엄용 직접 계획·진행한 정환국박사(61, 가톨릭의대 내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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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상식
문 애아빠가 2년전에 급성간염을 앓아 3개월정도 치료를 받은 일이 있습니다. 국민학교 3학년과 6학년에 다니는 두 아이가 있읍니다만 요즘 신문을 보니 간염이 문제가 된다고 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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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동 성모병원 간염 계몽 나서
카톨릭의대 부속 명동 성모병원은 발생빈도가 높아지고 있는 간염에 대한 일반인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계몽용 팸플릿을 제작, 무료로 배포하고 있다. 「B형 간염항원에 대한 상시」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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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체크|각종 검사 치의 허와 실|혈압·콜레스테롤·혈당치 등 알아두면 편리하다
자신의 몸에 대한 관심이 부쩍 늘고 있다. 혈압이니 혈당치니 하는 말이 일상대화에서 스스럼없이 쓰여지고 GOT·GPT 같은 전문용어도 귀에 설 지 않게 되었다. 생활수준의 향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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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 성모병원을 간염 연구소로
○…세계보건기구(WHO)는 올해 간염을 연구사업으로 새로 채택하고, 우리 나라의 카톨릭성모병원을 간염공동연구소로 지정, 지속적인 연구사업을 벌인다. 이에 따라 성모병원은 정환국 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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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식품의 영양가와 성분|"두부" 안주…지방간을 막아준다
술꾼들은 두부를 안주로 즐켜먹는다. 전통적으로 동물성단백식품이 부족한 우리나라 국민들의 식탁에도 두부의 원료인 콩으로 만든 식품이 자주 오르고 있다. 두부에는 과연 알콜을 마실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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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20) 제59화 함춘원시절 김동익 (31)|송호성·김응진등과 소화기내과맡아|신설된 전염병내과 책임자는 전종휘
국대안을 둘러싼 함춘원의 뜨거웠던 일기를 회상하노라니 나 자신이 어지러울 정도다. 잠시 화제를 돌려야 할 듯 싶다. 해방후 함춘원 복귀로 책임을 맡게 된 대학병원 제2내과 시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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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간경변증의 앞잡이 만성간염
간장병 가운데 가장 중요하게 다루어지는 만성간염. 다른 나라에 비해 유난히 우리나라는 만성간염의 발생률이 높고 또 치명적인 간경변증의 근원이 대부분 만성간염에 있다고 생각되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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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범석 장군 별세-17일 국민장
초대 국무총리를 지낸 철기 이범석씨가 11일 새벽5시40분 입원 중이던 서울성모병원 521호실에서 별세했다. 향년 72세. 유족으로는 외아들 인종(54)씨가 있다. 우리민족의 독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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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지락에 독소
【부산】거제군장승포읍에서 18명의 목숨을 앗아간 이름모를 병은 바지락의 간에 있는 「베네루핀」(Venerupin)이란 독소로 인한 중독사로 밝혀졌다. 지난해부터 이병원체를 규명해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