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이상훈 전 국방/징역 5년 구형/율곡사업 수뢰사건

    대검 중수부2과 황성진 부장검사는 23일 율곡사업과 관련,현대정공 정몽구회장으로부터 3천만원의 뇌물을 받고 대우그룹 김우중회장이 정호용의원에게 전달해달라며 준 1억2천만원을 가로챈

    중앙일보

    1993.09.24 00:00

  • 최규하 하야 밀사 김정열

    全斗煥의 신군부는 집권을 전후해 군선배들을 대체로 격하했다. 그중 예외적인 인물은 몇명 되지 않았다.신군부가「12.12쿠데타적 사건」에 가담하지 않은 선배중 존경하는 사람이 있다면

    중앙일보

    1993.08.27 00:00

  • 30일 국회개회

    국회는 27일 오전 국방·건설위는 전체회의를 각각 열고 31일부터 착수될 12·12사태,율곡사업,평화의 댐에 대한 국정조사 계획서를 의결했다. 조사계획서에는 증인 채택 대상에서 전

    중앙일보

    1993.08.27 00:00

  • (136)노씨측 배신이냐 업보냐

    전두환·노태우 두 사람간의 우정과 미움은 다른 사람은 알지도, 이해하지도 못하는 많은 축적을 바탕으로 하고 있다. 때문에 두 사람간의 오랜 관계를 지켜본 사람들간에는 「전에 대한

    중앙일보

    1993.07.23 00:00

  • 「율곡」수사 이모저모

    ◎이상훈씨,정 의원 부인하자 “내가 썼다” 자백/검찰,권 국방 동생 금품수수 해명에 안간힘 율곡사업 비리 검찰수사는 16일 이종구 전 국방장관 등 전직 군 고위관계자 4명 소환에

    중앙일보

    1993.07.17 00:00

  • 이종구씨등 5명 구속/율곡비리/학산실업 대표 정의승씨 포함

    ◎이상훈·한주석씨 횡령죄 추가/뇌물공여 10여명 불구속/김우중회장도 조사… 사법처리 제외 율곡사업비리 사건을 수사중인 대검 중수부(김태정검사장)는 18일 이종구·이상훈 전 국방장관

    중앙일보

    1993.07.17 00:00

  • 전씨 노씨 우정과 증오

    「백담사 귀양살이」를 하던 전두환 전 대통령은 끝내 『노태우가 나한테 이럴 수가 있는가』라는 울분을 삭이지 못한 채 산을 내려왔다. 그는 백담사로 떠날 무렵까지만 해도 「이것이 함

    중앙일보

    1993.07.16 00:00

  • 조직 복잡한 정보사 누구까지 알았을까/군 특수부대 정치 테러단

    ◎“마음만 먹으면 못할일 없는 조직”/「실무자 독자적 지휘」도 배제못해 5공시절 특수부대출신 민간인들로 정치테러단을 조직,운영해 왔던 사실이 5일 김형두씨의 폭로로 처음 공개되면서

    중앙일보

    1993.07.06 00:00

  • (131)전대통령「막판」번복-"황영시 육참총장 「1년 유임」안된다"

    전두환 대통령의 군 시절 꿈은 육군참모총장이 되는 것이었다. 본인이나 주변 사람들은 얘기하고 있다. 그가 11기 정규4년제 육사졸업생 중 첫 번째로 「별 중의 별」이 되기 위해 전

    중앙일보

    1993.06.18 00:00

  • 전씨"군 젊어져야 한다"「물갈이」예고

    12월12일 밤 이희성 중장은 중앙정보부장 서리로 정승화 총장의 육본 측과 전 사령관의 경복궁 그룹간의 중간위치에 있었다. 그는 당일 저녁 동기생들과 식사하다 급히 연락을 받고

    중앙일보

    1993.06.11 00:00

  • 5·18 민주화운동 진압작전 참가/훈·포장받은 79명 첫 공개

    ◎의원 2명­현역장성 3명도 포함 민주당은 4일 5·18 광주 민주화운동 진압작전과 관련해 훈·포장 및 표창을 받은 79명의 명단을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명단은 김병오 정책위의장

    중앙일보

    1993.06.04 00:00

  • 국방부장관|정변 때마다 수난… 국방 2인자

    권영해 국방부장관의 하루일과는 오전 8시30분 자신의 집무실에서 북한의 군사동향을 보고 받는 것으로부터 시작된다. 평시보고일 경우 24시간동안 있었던 비무장지대·해안선 일대에서의

    중앙일보

    1993.05.30 00:00

  • 이빨빠진 TK 서먹한 모임/정호용의원 지구당개편대회 분위기

    ◎“후배밀치며 자리 차지해야 하나”/참석자 대부분 굳은 표정속 착잡/같은 시간 문희갑씨 사무실 개소/“고교선배에 노골적 대항” 비난도 민자당의 김종필대표와 수행의원·기자들이 탄 버

    중앙일보

    1993.05.17 00:00

  • 「12·12」「5·18」관련자들 어제와 오늘

    ◎가해자·피해자 명암 갈렸다/「경복궁 멤버」 감옥행·의원사퇴 수난/정승화·장태완씨 울분 삼키며 은거/전씨 “할말 다했다” 노씨 “좀더 지켜보겠다” 지난 79년의 12·12사태를 놓

    중앙일보

    1993.05.14 00:00

  • 요직인선 지역균형 두드러져/김영삼정부 인사특징

    ◎안기부·검찰 등에 호남출신 중용 눈길/청와대·내각엔 중부권인사 많이 등용 김영삼정부의 인사가 거의 마무리되면서 예전에 없었던 몇가지 특징이 드러나 관심을 모았다. 안기부의 국내정

    중앙일보

    1993.04.04 00:00

  • 차관급 재산공개를 보는 여야의 눈

    ◎「돈많은 검찰」 사정 제대로할까 민주/“우리만 집중 포화 맞았다”… 민정계 의원들 차관급 재산공개는 이미 장관·민자당의원 공개에서 한바탕 홍역을 치른 탓인지 예상보다 뒷말이 적고

    중앙일보

    1993.03.28 00:00

  • 투기… 탈세… 치부 수법 총동원/쓴맛 보는 문제의원들

    ◎대부분이 재산은닉·축소신고/정호용·정동호의원 거취 주목 「재미나는 골에 범 난다」는 말이 있다. 나쁜 일을 계속 하다 보면 언젠가 큰 코 다칠 때가 온다는 이야기다. 그동안 사회

    중앙일보

    1993.03.26 00:00

  • 땅투기… 국민은 기막히고 본인은 숨막히고

    ◎학교부지 4만평 보안림 해제 김윤환의원/측근명의 땅산뒤 아들에 넘겨 금진호의원/육참총장때 군사구역 사들여 정호용의원/그린벨트에 호화빌라 4채 정동호의원/철거건축물 「딱지」 사서

    중앙일보

    1993.03.26 00:00

  • (119)두허 주도 정호용씨등 핵심 참석. “친인척 설치면 안된다”한목소리|노태우내무,「청와대 독대진언」 합의 깨고 서면으로만 건의

    장령자어음사기사건은 5공 권력의 심장부에 충격파를 던졌다. 그리고 전두환대통령의 권력 운영방식과 관리에 변화가 일어났다. 그 과정에서 권력주변 인물들의 개성도 극명하게 드러났다.

    중앙일보

    1993.03.26 00:00

  • 개헌소위 활동 거의 형식적

    개헌소위에 참여했던 원로 헌법학자 문홍주 박사(74)의 회고. 『당초 13명이던 소위원회는 전봉덕 위원장이 병으로 입원하는 바람에 12명으로 줄었어요. 내가 전씨 대신 위원장 역할

    중앙일보

    1992.12.04 00:00

  • 「군번1번」 이형근예비역육군대장(일요 인터뷰)

    ◎“통일은 환상보다 실체좇아야”/전후세대에 6·25본질 알릴 필요/군도 성숙… 정치적 중립에 자신 『6·25를 모른다고 젊은이들을 무조건 나무랄 것이 아니라 그들을 이해시키려는 진

    중앙일보

    1992.06.28 00:00

  • 군 「정치탈색」 자리 잡힌다/잇단 “대선중립” 발언 배경과 의미

    ◎“집권 기피인물 없다” 변화 뚜렷/야와도 접촉… DJ와 간접대화 14대 국회 군장성 출신 의원들의 움직임이 활발해지고 있다. 장성출신 의원들이 집권여당에만 몰렸던 역대국회와는 달

    중앙일보

    1992.06.17 00:00

  • 극단으로 치달은 명·암(결산 13대국회:중)

    ◎한탕주의 만연 민생논의 실종/반짝한 청문회… 「거여」후 국감기능 희석 13대국회는 명암이 극명하게 교차된 양극단의 정치사로 기록될 것으로 보인다. 청문회와 국정감사는 성역타파의

    중앙일보

    1991.12.19 00:00

  • 「하나회」의 태동(청와대비서실:11)

    ◎박정희 비호 아래 63년 결성/한수 이남 출신 기별로 10명씩 선발/끈끈한 정 키워오다 「12·12 괴력」 발휘 윤필용사건이란 권력게임은 여러명의 당대 실력자들을 퇴진시키고 적지

    중앙일보

    1991.01.25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