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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태수회장은 누구인가/권력층과 밀착한 「땅의 귀재」
◎20여년 세무서원… 뒤늦게 창업/실력자 재산증식 떠맡아 신임/은밀한 접촉은 종로 개인사무실서 수서지구 택지특혜공급 사건은 52세의 젊지않은 나이에 사업을 시작,단시일내에 재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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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보회장장씨 내주 구속/「수서특혜」수사/탈세직권남용 판명
◎건설위의원 수뢰여부 조사/한보 수서땅 되판 80억차액 행방추적/조합장 8명도 소환 수서지구 택지특혜분양사건을 수사중인 대검중앙수사부(부장 최명부 검사장)는 9일 장병조 전 청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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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보그룹 부도위기/석달내 만기어음 5백억
◎회사채 발행 사실상 불능상태/금융기관,법정관리 신청도 검토 수서택지 특혜분양사건의 파문이 확산되면서 한보그룹의 회사채 발행이 중단되는등 자금줄이 끊겨 부도위기에 몰려있다. 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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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액뇌물」에 수사력 집중/검찰,「수서특혜」 무엇을 파헤치나
◎진상규명하려면 시간 걸릴듯/정치권쪽 「제한수사」그칠 우려 「수서의혹」에 대한 검찰수사가 기초사실확인 단계에서 맴도는 가운데 감사원 감사결과가 넘어오는 내주 초부터 관련자 소환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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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보 거액로비 수사/검찰/정 회장 비자금정치권 외압 추적
수서지구 특혜의혹사건을 수사중인 대검중앙수사부(부장 최명부검사장)는 8일 한보측이 정치권과 관계부처 공무원들에게 거액의 로비자금과 뇌물을 건네주었을 것으로 보고 이에 대해 집중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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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수록 커지는 「수서의혹」/「특별분양」파문 어디까지 가나
◎“한보측 개발이익 천5백억” 국회/결백증명·떠넘기기 안간힘 여야 지난 1일 국회건설위에서 민자·평민 양당의원들이 (주)한보그룹에 대한 특혜가 아니냐는 문제를 제기함으로써 국회로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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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구 불어나는 증인 출석요구
l6년 만에 처음 실시된 국정감사에서 주로 야당 측은 그동안 은폐됐던 비리와 의혹을 파헤치기 위해 관련자들의 증인 채택을 활발히 활용해 이를 저지하거나 피하려는 정부·여당 측,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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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전대통령 장인 이규동씨 인터뷰|〃기관장이 미리 알아 처리 ...오해빚어〃
반포임야아파트건축허가·가야산억지관광단지 개발·농장도로특혜포장 등 「권력형비리」 관련설로 전경환씨에 이어 사회의 이목을 모으고있는 전두환 전대통령의 장인 이규동씨 (77·전대한노인회